지금 다니는 직장 그만두고 은퇴라는 것을 하려고 하는데요. 계속 할 수도 있지만 조금 다른 삶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경제적으로는 큰 문제없고요. 많이 들은 이야기가 나이가 들 수록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거고 조금씩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 어떤 일들이 좋을까 의견을 듣고 싶네요.

그냥 비영리 단체 자원봉사 생각도 해 보았고 튜터링도 가능할 것 같고. 그냥 생각나는게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공계 공부만 해서 세상물정이 어둡다고 하실수도 있겠네요.

알라바마 가서 푼돈 받으면서 컨설팅 어떤가요?
테크쪽 일을 하셨다면 강추.. 청년들 진로지도 겸해서..

코스트코 홈디포 좋아보이던데요

학교 선생님 보조(항상 구함), pet sitter, state park 같은데 파트타임 구할때 있고 .. 코스코 많은 분들이 가요. 여러형태 파트타임 일 많고 베네핏 좋다고 합니다. Joann 패브릭스토어 같은 취미 살릴수 있는 가게 리테일. 화상으로 한국어 가르키기 (아이토키, 프레플라이 사이트 등등)

손주 증손자 공부시키기?
화단 가꾸기, 텃밭

죽은 사람들 염해주는것 추천해요.

험한 농담이네요. 염하는거 얼마나 보셨나 모르지만, 엄청 힘듭니다. 노인이 원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죽은사림 염하는게 뭡니까?

장의사
(짭짭하게 돈 잘 벌든데)

난 사진기나 들고 네션날 팍이나 돌며 놀러 다닐건데..

Volunteer로 살고 있는 지역에서 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파타임은 돈을 받는 거라 스트레스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