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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09:04:16 #3701175New york 107.***.42.10 3727
안녕하세요 조만간 육로로 캐나다 방문 예정입니다. 캐나다 방문시에 지침 사항을 다 알겠는데, 문제는 미국으로 돌아올때 정보가 예매해서 혹시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행기로 미국 입국시엔 pcr test 해야하는데 육로로 입국할때는 어떻습니까? 육로로 입국시에 필요한 서류나 사항들 부탁드립니다 .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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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로 미국 입국시에 사전검사(PCR, AntiGen) 필요없습니다. 백신증명은 요청하면 보여주면 된다고 되있는데, 요청 받은 적은 없습니다. 나이아가라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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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다시 들어올때 여권만 보여주고 간단한 질문에 대답만 하면 됩니다.
지난 2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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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나이아가라 가려고해서요.. ㅇㅉㄱㄹ야 검색해도 안나오니까 물어보는거란다. 그리고 너한테 물어본거 아니니까 신경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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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왔는데. 캐나다 입국시 Arrivecan이라는 앱을 깔고 여권과 백신기록 입국전 입력해야 합니다. 미국으로 입국시 아무런 준비없이 그냥 여권만 보여주고 질문에 대답만 하면됩니다. 백신이나 코비드 관련 질문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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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선배님 완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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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 국경 최악입니다. 저는 국제공항을 통해 넘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 여권 내밀면 여권 없는 사람이랑 똑같이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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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캐나다 안의 조직이나 기관도 잘 모릅니다. 저는 하나 말했더니 기관 자체를 모른다고 하고는 무조건 불법취업했다고 몰아부치고 자신들의 동료에도 다 그렇게 전파하더라구요. 하루 종일 눈 청소하는 집단 바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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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캐나다 밖에서 비자 지원하면 그 사실에 대해 안 밝혔다고 대사관에서 싸잡아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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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님 무슨말씀인지.. 뉴욕에서 국경넘어서 나이아가라 폭포가려고 하는데 무슨 말씀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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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뉴욕에서 국경넘어서 나이아가라 폭포 감) 거기 국경사무소가 있는데, 육로 잖아요. 저는 겨울이었거든요. 농담처럼 하는 말이지만, 거기 근무하는 사람들은 보면 눈 치우는 것이 주 업무 인 줄 압니다. 한국 여권을 내밀면 여권 없는 사람이랑 똑같이 취급합니다. 무비자 협정을 아예 몰라서 무조건 비자 있냐고 따지고 없으면 너 여기서 뭐하러 왔냐? 고 해서 관광 왔다 하면 하나도 안 믿습니다. 캐나다에 있는 기관 명을 하나 이야기 했더니 거기에 불법 취업한 줄 압니다. 더 웃긴 것은 제가 하는 말은 하나도 안 믿고 지들끼리 넘기는 말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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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4년 이래로 거의 30개 국에 가까운 나라에 관광을 했었는데, 자기네 나라의 규정을 자기네가 몰라서 내쫒는 경우는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안 되신다면 국제공항을 통해 건너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제공항은 여러 나라 여권을 다뤄본 입국심사관들이 많으니까요. 육로는 다릅니다. 꺼벙이들만 있습니다. 저는 나중에 그 사실을 캐나다 퍼밋 지원할 때 안 밝혔다고 거짓말쟁이로 몰려서 수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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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니까 결과 존나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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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님, 안 좋은 일 당한 건 안됐지만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하고 다시 토론토로 가서 비행기 타고 오라니 뭔 현실적이지 않은 소리인가요? 사람들 왔다갔다 차로 아주 잘 드나드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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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를 꺼벙이라 부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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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길 다 아는데요, 차만 있냐. 버스도 하루 4-5회 씩 맨날 왕복으로 다닙니다. 님의 상태가 뭔지는 잘 몰라서 말하기 어렵지만, 그냥 일반적인 외국 여권 소지자들 있잖아요. 예를 들면 일본 관광객, 한국 관광객. 그런 걸 입국 심사할 때 내밀면, 입국 심사하는 사람들이 일본-대-캐나다, 한국-대-캐나다 관광객 규정에 대해 알아야, 통과를 시켜줄 것 아닙니까? 제 말은 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달리 육로의 경우 이러한 지식이 아예 없다는 말입니다. 제가 단정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그 육로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지식이 대부분 4륜 자동차 (?) 끌고 다니는 즉 자가용 타고 다니는 미국 시민 (그것도 뉴욕 주 국경과 가까운 지방) 또는 캐나다 시민 (그것도 토론토 등 국경과 가까운 지방) 들이 가지고 있는 신분증에만 익숙합니다. 한국 여권 들이밀면, 아예 관련 규정을 모르고 무조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처럼) 비자 부터 내놓으라고 합니다. 저는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캐나다는 비자라는 용어가 이민국에 있어서 법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도 아니라고 하네요. 퍼밋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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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직무상 너무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을 모르고 판단내리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꺼벙이”라고 한 거구요. 그 “꺼벙이” 들에 대해 숨겼다며 나중에 캐나다 밖에서 스터디 퍼밋 지원할 때 안 밝혔더니 자기들 시스템에서 알아내고는 “거짓말쟁이”로 몰렸구요. 더 웃긴건 그 “왜 안 밝혔냐?” 고 따지는 편지를 보면 “꺼벙이” 에 대해 안 밝힌 것만 물고 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꺼벙이 옆집,” “꺼벙이 뒷집” “꺼벙이 앞집” 최근 2,3월 에 다 놀러가는 거 다 봤는데 왜 말 안하냐? 이 뻥쟁이야” 식으로 막 다 섞어 놔서.. 저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집 안에 외교관이 같이 사는 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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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800만명의 관광객들이 나이아가라 관광을 오는데, 걔들 다 비행기 타고 미국, 캐나다를 들락달락 하라고?
우리는 패스포트북 말고 카드로 왕래 하는데. -
모름님 솔찍히 이해는 안가지만 말씀 감사합니다. 육로로 다녀온 영주권자들의 다른 의견도 궁금합니다. 영주권자라서 여권은 한국여권이지만 그 여권을보고 입국거절할지도 모른다는 그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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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황은 이랬습니다.
입국 사무소에서 버스 하차.
승객들 다 내리고 내 차례.
한국 여권 제시
질문 : 은행잔.고.에 얼마 있냐?
답: 백오십만원 정도요.
질문 : 그 때부터 내 대답 하나하나를 자신의 보스로 보이는 사람에게 전달하기 시작.
보스 질문: 캐나다에서 뭐하냐?
답: 관광.
보스 질문: 너는 워크 퍼밋이 필요하다.
답 하기 전에 -나는 잡 오퍼가 없는데 왜 워크퍼밋을 얘기하나 싶었음.
보스 또 질문 : 너는 뉴욕시에도 캐나다 비자 센터 있는 거 모르냐? 거기서 워크퍼밋을 신청하고 와.
답: 나는 캐나다에서 일 안 한다.
보스: 그럼 뭐하냐?
답: 로스쿨 학생인데 캐나다에도 관심은 있다.
보스: 이 때 부터 캐나다 변호사 자격 심사 기관을 취직한 회사로 오인.
보스-다른 사람 (자기 동료)에게 전달하는 말 : 얘는 불법 취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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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결론은 무비자 관광객이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꺼벙충들이 저를 입국 거부했다고 생각해나중에 항의했더니 국경사무소 왕보스가 미안하다고 편지 국제우편으로 줬습니다. 그걸 저는 현지 대사관에 제출했더니 완전 씹던데요. 읽씹도 아니고 개씹. 하고 절 거짓말 쟁이로 몰더라구요. 이해 안 되신 다면 또 댓글 하셈 -
나는 20년간 오만 곳 해외 여행 다 했지만 (캐나다 비행기로 가기도 했음) 저렇게 꺼벙이 들이 월급을 받고 그런 일을 하는 경우는 진짜 처음 이었는데… 아예 security check자체가 까다로운 경우도 아니고.. 자기네들 제도를 자기들이 몰라서 직장 구한 적도 없는데 워크퍼밋을 받아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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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안에서 꺼벙충들이 ㅈ.ㄹ. 하니 캐나다 밖에서 간첩들이 ㅈ.ㄹ.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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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간.첩. 들은 꼭 권력기관이 아니라도… 남의 종적 통째로 읽어가면서 하.늘.천.따.지. 배워서 지도 그런 것처럼 코스프레 하면 지 원하는 거 다 얻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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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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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비드 직전에 다녀와서 관련이 없지만 말씀드리자면 미국 육로 입국시 문제 없었습니다.
저는 영주권자, 이스타로 방문한 가족3 명이랑 나이아가라 폭포 국경 걸어서 넘어가서 하루 자고 다음날 다시 걸어서 미국으로 입국했습니다. 캐나다로 들어갈때는 왜왔는지, 가족들 언제 어느공항으로 도착했는지 언제 나갈껀지물어봤고, 다음날 미국입국시에는 저는 영주권자 제가족은 방문자라고 하니깐 영주권과 여권만 본인확인후 별말없이 들여보내줬습니다. -
저도 비슷한 시기에 있었는데요 겨울이었거든요 그 때는 코로나 하면 중국 안에서만 있는 거였죠.
제가 드나들 때는 한국 사람 저 하나였는데요 저는 그 국경에서 입국 거부당한게 영화 필름 상영된거 그대로 재생하듯 다 기억납니다. 제 기억으로는 나이아가라 갔을 때도 한국인은 한 명도 못 봤고 일본인 사진사로 보이는 남자관광객 둘 그룹으로 온 일본인들 몇 명 인도 가족 이 끝이었어요. 다른 경우는 제 입장에서 확인할 수 없고 제 경험은 보통은 아시아사람이라도 혈통만 아시아 사람이고 캐나다 시민으로 보였어요 -중국계 캐나다 인 등. 제가 국경 넘을 때 그 날 보스에게 계속 제 대답 전달핬다는 사람은 한국 여권 생전 처음 보는 것 같던데요. 관광객이라는 인식이 없으니 마치 비자 주는 영사 처럼 잔고 증명하라고 묻지 않았을까요? 더 웃긴건 보스 건 누구건 다 캐나다 사람이니 캐나다 변호사 자격 시험 이야기를 하면 알 줄 알았는데 일반적인 회사로 이해하고 회사에 불법 취업했다고 이해하고 자기 아래 사람에게 다 그렇게 전하니 아래 사람들도 다 그렇게 믿고 컴터에 타이핑 시작하더라능… -
그리고 겨울에는 관광객 자체가 여름에 비하면 거의 십 분의 일 수준이던데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국경근처 사무소 일하는 사람들 진짜 맨날 눈 치워요. 안 치우면 무슨 다리 하나가 있는데 그리로 차가 통행을 못하니까요. 삽으로 맨날 펍 니 다. 저는 나이아가라 가서 다른 관광객 사진 엄청 찍어줬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자신들 사진 좀 찍어달라고 해서요. 폭포가 길게 길을 만들어놨잖아요 겨울에는 폭포아래로 내려가는 사람 없거든요. 길 위로 사람들이 저를 보기만 하면 폭포배경으로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셔서 진짜 길 걸어가면서 열 번도 더 찍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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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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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해라. 찌질한게 자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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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명에 한명쯤 잡힌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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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힌다고? 난 나가라고 하던데. 캐나다 밖으로 나와서 바로 인터넷 찾아 항의했더니 당시 홍콩에서 머물던 호스텔 주소로 답장 오면서… ‘난 니 전화로 10번도 더 연락 했는데 안 받더라. 미안하다. 다음에 지원할 때는 스터디 퍼밋이나 워크 퍼밋 지원해라.’ 내용이었음. 1년 후 스터디 퍼밋 지원하면서 해당 꺼벙이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더니… 현지 대사관이 편지로, ‘야, 나 너 꺼벙이한테 까였다고 1월1일 시스템에 날짜 다 뜨는데 개뻥까냐?’ 고 하고 이에 내가 ‘억울하다’ 고 하니 홍콩에 사는 염라대왕이 다 듣다가 ‘또 6788년 78월 49일에는 옆집 멍충이한테도 까였고, 8987년 43년 89일에는 뒷집 간처비에도 까인거 다 아는데! 이 거짓말쟁이야 바른데로 말 안하면 철장에 집어 넣을 줄 알아! ‘라고 전화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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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염라대왕 전화 올게 더 무서워서 다 말했어요. 꺼벙이한테만 까인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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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염라대왕이.. 이제 다시 솔직해져서 고맙다고 하고는… 징역 5년or 과징금 4억 처 때려서 지금 감옥가기 싫어서 과징금 갚는 중이랍니다. 과징금 갚고 염라대왕 비서랑 용왕에소 결혼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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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용궁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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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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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자라고 미국 대사관 가서 말했더니 이러던데, “야, 전남친 요새도 전화하냐?” 염라대왕님은 다 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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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옆 집 총각만 염라대왕이 아니라 말 한 마디 안 통하는 외국에도 염라대왕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말 안 해도 다 아는 친근한 옆집 총각 같은 분이셔. 지가 돈이 너무 많아서 집 안에 한 40-50만원 정도 월급주고 최근 2-3년 동안 고학력 파출부를 고용한 줄 알더라고. 다 알고 ㅈ.ㄹ. 이던데. -
아악~ 여잔가봐.
못생긴 미친여자.
무서웡~ -
나 남잔데. 하면 내일 집 앞에 거짓말 탐지기 들고 옆 집 총각이 이런다. ‘여기 손 넣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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