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ch가 있다는 가정하에 차량에 Hitch 설치시 사용할 수 있는 중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중량을 넘기지 않으면 차량에 무리 없습니다. 단 후진시에 반대로 핸들을 조작해야 하니 트레일러 단 후에 운전 연습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벤에 유홀 트레일러 달고 서부에서 동부로 7일간 운전했습니다. 도전해 보세요. ^^
12시간이면 아무리 못해도 600마일은 넘을것 같은데, 요즘 같은 시기에 휴식때 트레일러 도난도 걱정될듯하고 트레일러 끌면서 시속60마일이상 달리기 쉽지 않습니다. one way rental 가격 싸지도 않을것이고 연비도 많이 떨어지고. 중고로 처분할것 처분하시고 이사하는 곳에서 새로 사는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혹시 브롱코 sport에 산악지역 이동이라면 차에 무리갈 가능성도 있을듯하네요.
토잉패키지가 인스톨 안되어 있는 차량이라면 산올라갈때 무리하면 트랜스미션 나갑니다. 토잉패키지가 되어있는 차량은 따로 트랜스미션을 식혀주는 펌프가 라디에이터앞에 있습니다. 차라리 유홀 트럭을 빌리시고 차를 뒤에 차량달리에 얹어서 가는게 더 안전합니다. 토잉은 55마일이상 달리면 안되고 맨 바깥라인으로 달려합니다.
2년전에 뉴욕 – 샌프란 6×12 유홀 트레일러 가지고 이사해본 경험있습니다. 참고로 제차는 towing capacity가 8000lbs 이기때문에 좀 다를수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해볼게요.
1. 본인 차의 towing capacity와 hitch 유/무 그리고 이삿짐의 무게를 정확히 알고계셔야합니다. (만약 본인차가 브롱코 스포츠라면 towing capa가 2000lbs밖에 안되므로 불가능합니다.)
일반 브롱코는 3500lbs towing capa이니, 6×12트레일러 dry weight 약 2000lbs이므로 총 트레일러 안으로 들어가는 이삿짐 무게가 1500lbs를 넘으면 과적입니다. 차에 trailer hitch가 달려있다면 간단하게 hitch ball 만 끼워넣으면 됩니다. (hitch ball에도 무게제한이 있고 ball size가 있습니다 유홀 트레일러에 맞는 사이즈를 사셔야합니다). 만약 trailer hitch 가 없으면 그것부터 설치하셔야합니다.
2. 운전시간이 12시간으로 뜬다면, 실제 trailer를 달고 가면 15시간 이상 생각하셔야합니다. Uhaul 트레일러 속도제한 60정도이고 그이상 넘어가면 위험합니다.
3. 윗분들께서 말씀하셧듯, 경제성을 따져보시고 매트리스/수납장이 고가가 아니라면 팔고 다시 사시는게 더 싸고 편할 수 있습니다.
4. 그럼에도 트레일러를 빌리려고 하시면 다시 3번으로 가서 한번더 생각후에 빌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