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학생들 opt나 stem opt로 취업하는게 많이 어려운편인가요?
확실히 시민권.영주권자들보다는 핸디캡이 있는거겠지요?
주변 케이스중 미국에 남아 취업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지, 귀국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컴싸나 데싸 등 이공계 쪽이 아닌 문과, 사회과학계열 학생들이 취업률이 더 떨어지는지도 궁금하네요.
혹시 이런거에 대한 통계를 찾아볼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통계 사이트는 모름.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하는 사람 제외하고 순수하게 opt로 잡 구하는 사람 이공계 20% 미만, 인문계 5% 미만으로 봄.

이공계는 80-90프로 정착하고요. 문과는 전부 한국리턴 (명문대제외) 하는거 같습니다

본인하기 나름이죠 확률알아서 뭐합니까

본인노력 + 운 의 문제이지 통계는 그다지…정말 미국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노력해서 정착하는거 같음

이런 답을 원하시는건 아니겠지만,, 본인 하기 답이라는 말밖에 없는거 같아요 같은학교 같은 시기 졸업해도
문과여도 잘했던 친구는 미국회사 좋은 대우받으면서 가지만 노력없이 시간만 보냈었던 학생들은 한국회사 중에서도 안좋은 곳에 가서 고생을 하더라구요. 이런 비율을 궁금해하기 보다는, 어려운 시기에도 내가 좋은 예가 되려고 하는 마음가짐도 중요한거 같아요

제 주변에 문과쪽 유학생이 취업해서 자리잡은 경우는 진짜 단 한명도 없습니다. 엔지니어들 밖에 없어요. 반면에 언어 장벽이 전혀 없는 1.5세나 2세들 보면 문과쪽으로도 학부 진학 많이 합니다.

주변에 공대 아닌데 취업한 사람 볼수없으면 님은 인생 다시살아야 합니다. 닭이나 튀기고 취업이니 뭐니 걱정할 인생이 아닌거 같은데요. 상위권 학교 기준 상경 – 월가 취업 차고 넘칩니다.

몇번을 말 해야 되는건지….

MBA 졸업생중 절반 이상 미국 대기업/컨설팅/은행 취업했습니다. 중부에있는 탑 20위내 학교입니다.

문과/이과 둘다 열심히 하는인원은 취직은 다 합니다 OPT로요 근데 영주권 받는 와중에 많이 좌절하고 돌아갑니다
보통 결혼으로 다 해결하구요

2012년 졸업 와이프랑 둘다 2013년 H1B 그리고 제가 회사 스폰서 영주권 2016년 들어가서 2018년에 받앗습니다. 저는 탑 30위권 파이낸스 학부 와이프는 탑 3 회계 학부였고 정말 주변에 미국에서 남은 문과 별로 없긴 했어요. 8년지나 지금 와이프는Sr manager, 저는 director로 일하고 있습니다. 둘다 어찌보면 잘풀린 케이스죠.

수없이 많은 학생들을 본 제가 생각하기에 Top 50 이공계 석사정도면 90%는 취업하는거 같습니다.

작성자입니다. 이렇게 많이들 댓글 달아주시고 정보 공유해주실줄 몰랐는데 의견 및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최근 몇년 내로 사회과학쪽 학부 전공으로 졸업한 후 미디어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분야에선 외국인이나 유학생 출신이 잘 안보이길래 이공계 외 유학생 취업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여쭤본겁니다. 학교 다닐때 유학생 친구들이 많이 없었어서 제 주변에 물어볼데도 없어서요. 다들 감사합니다

작년에 오피티로 취직할때 학교 어드바이저랑 이야기 하면서 들은건데
저희 학교 기준 보통 인터네셔널 학생 트럼프 전에는 40~60%는 취직 했다고 하는데
트럼프 이후로 25~40%로 줄었다고 함 저 안에서도 학과 마다 다르겠지만…

학부유학생: 인문사회경영분야, 주변에서 정말 극소수 (25년/10년/5년 전이나) 5% 미만.
요즘 유학생들은 더 힘든듯. 미국인보다 영어잘하는 영국학생도, 미국인보다 똑똑하다는 독일학생도 맨하탄에서 인턴쉽꾸준히했는데 기회잡기 힘든듯해요.

MBA 한국졸업생 10명중 1~2명 미국취업
– 탑15 school

아이비 공대중 한군데 같이 졸업한 애들중 나만 취업했음. 나머지 다 한국귀국
참고로 난 영주권도 없이 학생비자였음
능력?있음 솔직히 신분은 상관 없다고 생각함…

님이 아이비공대 아니란거에 손모가지 겁니다…
아, 다트머스면 가능할수도 있겠다.
거긴 공대가 50위 주립보다 ㅄ이니.

학교, 전공마다 너무 달라서.
근데 스템은 제 학교를 포함한 괜찮은 대학 기준 대부분 취업 80~-90% 합니다.
요즘엔 많은 경영경제 전공들이 스템으로 변해서 이쪽 전공들도 수월해진 추세에요.
이건 학교 랭킹도 중요합니다.

아이비공대 다니는데 대부분 취직 했습니다
여기 익명으로 사칭하고 취업 안 된다고 소문 퍼트리는
대깨문정부 고용 국정원 댓글알바들 많으니 조심하세요

TOP10 명문대 기준
상경 : 80% 취업
공대 : 90% 취업
인문 – 로스쿨 아님 답없음

1년에 오피티로 취직하는 한국인 통계 8000명이니 상위권 대학생들은 거의 한다는 것이고, 실제로 다 해요

일년에 OPT를 8000명 승인받았다는게 8000명 취직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영업이나 봉사로도 OPT 승인이 가능하니 졸업하고 바로 귀국안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신청하겠지요.
실제 고용주가 필요한 STEM OPT 연장은 2017년 한해 승인받은 한국 국적자가 1686명인데 비이공계나 일년만에 H-1B 받은 이공계 사람들 제외하고 나머지 대부분은 여기 포함되겠죠.
http://www.ice.gov/doclib/sevis/pdf/data-CitizenshipSTEMOPT_2017.pdf

저도 예체능 계열인데 저도 3년차에 영주권 들어갔구요~
일단 H1안되도 아티스트비자 O1도 있고 그래서
특히 뉴욕에선 예체능계열도 많이들 취업하고 정착하는거같아요

1년 8000명 오피티 취업자 중엔 self-employ와 무보수까지 다 포함된 거라서 실제 제대로 된 취업자는 5천 정도임. 전체 한인 졸업자가 연간 5만명 수준이니까 순수 취업은 다 합쳐 봐야 평균 10%입니다. 실제론 이공계가 훨씬 더 취업률 높은 건 다 아시겠고요.

한인 졸업자가 연간 5만명이라구요?
수능 응시인원 50만 정도 되는 시기에 5만명이 말이되나요?
한국 학생 10%가 미국유학 가게요ㅎㅎ

https://news.joins.com/article/23639752

미국 한인 학석박 통합 등록재학생 수가 연간 5만명 수준이고,
저걸 토대로 실제 졸업은 연간 1만명 정도 될겁니다.
opt 8천명인데 말씀대로 5천명으로 잡으면 적어도 절반은 취업하는 꼴이네요.
대학원 진학이나 자진리턴도 고려하시구요~

이민국이 공지한 2017년 한해 한국인들이게 승인된 STEM OPT 숫자가 1686명인 것을 참고해서 5000명 취업했다면 나머지 3300명 정도가 일년만에 H-1B나 영주권을 받았어야 하는데 뭐가 안맞는듯.
2017년 기준 한국인들의 H-1B 승인 숫자가 아닌 청원 접수 숫자가 3203명인데 (이 숫자가 이직이나 연장을 포함하는데 모두 신규 신청이라고 최대치로 가정함) 접수 대 승인 비율이 대략 60프로인 (모두 신규 신청이라면 이 수치도 더 낮아지지만) 것을 고려하면 1900명 정도만 취업비자를 받았겠죠.
그러면 적어도 나머지 1000명 넘는 수가 졸업한지 일년안에 최소한 AP를 받았다는 말이 되는데 그렇게 빨리 진행해주나요.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data/h-1b-2007-2017-trend-tables.pdf

?? opt로만 1년 일하고 h1b실패해서 미국 나가는 분들 많아요
영주권은 지원하기에 애매하고요
opt 받았다고 무조건 h1b나 영주권으로 연결되진 않습니다

opt 8천명, 5천명 얘기는 윗분들이 꺼내셔서 그래도 쓴건데, 근거자료가 필요할거같긴 하네요

본인이 명문대 들어갔고 , 1학년부터 놀지않고 인턴열심히 뛰엇고, 학점 좋으면 99%확률로 취업 합니다.

이공계는 명문대 아니여도 됩니다

2014년에 us news top20 학교 졸업했습니다

전공 ,
영어실력(스피킹)
학점,
의지 (미국이 싫어서 자의로 떠난경우도 있습니다)

마다 너무 다르지만

상당수가 미국에서 영주권 따고 살고 있습니다

이공계는 여러가지 길이 있습니다. 반면 상경계는 정말 피존홀입니다.

이공계는 OPT도 3년이고, 무엇보다 미국내에서 엔지니어라는 직업은 여전히 구직난입니다.

통계적으로도, 이공계의 70프로가 유색인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면 상경계는 상황이 다릅니다.

미국내에도 비지니스, 컨설팅, 금융쪽 인재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구지 제 2국어로 영어를 사용하고 비자스폰서를 해줘야하고 요즘 같이 H1B 확률도 30프로인 상황에서 정말 좋은 인재가 아니면 유학생을 뽑을 이유가 없습니다. 아니면 회사가 한국 진출을 바라보는 경우 정도가 되겠네요.

위에 댓글처럼, 상경계가 미국내에서 취업을 할려면 아이비리그 급 정도의 명문대를 나오셔야 합니다.

인문대는 무조건 아이비리그 나와서 대형 컨설팅 가거나 로스쿨 가셔야합니다.

반면 이공계는 Top 50 이면 어디든 비벼서 살길 찾더군요.

경영계통이 아닌 사회과학은 정말 힘들더라고요. 일단 OPT가 1년짜리밖에 안나오니…

경제 전공입니다. 최근 이콘 전공은 스템으로 바꼇고, 일부 경영 계통 전공들도 스템이라서 취업 후 opt, 비자 문제는 훨씬수월해졌어요. 하지만 취업 난이도 자체는 여전히 명문 사립대만 가능한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유학생 신분으로는 주로 대기업만 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근데 회계학 전공은 안 좋은 학교다녀도 쉽게 취업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