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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학사로 취업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유학생 학사 or 석사 분들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 이있다면 경험담을 좀 듣고 싶네요. 또 성공한 케이스를 들으면 조금더 힘내서 그리고 좀더 지혜로운 방버으로 지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부탁드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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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여기서 살기로 했으면, 결국에 미쿡인과 결혼해서 사는거야
일자리 얻으면서 영주권 얻음 좋고, 착한 미국애와 결혼해서 영주권 얻어도 좋고..인생의 생각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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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현명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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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게 아니라 어려운거지…
취업하려고 혼자서 외톨이 생활하다, 언제 인생 동반자를 만나료? 미쿡애들처럼 대학다니며 착한애 있음 만나서 동반자로 사는거지. 대충에 영주권만 노리는 악질 김치년들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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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렇게 하라더니?
하란거야, 하지 말란거야?
물론,
결혼은 어렵지만, 성공하기엔 쉽단 말인데..-
너는 지혜부족 지능부족..
선한 의지로 살면 길이 나온다게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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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학생이고 미국에서 학부 나왔는데요. 제가 나온 학교가 한국 유학생 많은 학교 였는데.. 대부분 미국 괜찮은 기업에 취업한 애들 공통점을 보면 저학년 때부터 인턴 열심히 하고 구직에 상당히 적극적 이였어요. 인터뷰 준비 라던가 회사 / 직무 리서치 라던가, 네트워킹 이던가..
한국 학생들끼리 놀러 다니고 방학때 한국 나가서 놀다 오던 애들은 지금 보니깐 100% 한국 돌아가 있네요. 미국에서는 스펙도 중요하지만 적극성이랑 준비성, 사교성, 말빨 등이 취업시 상당히 중요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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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사고방식중에 상당히 잘못된 것 중 하나가 ‘튀면 안좋다’ 내지는 ‘겸손의 미덕’ 같은 겁니다. 말빨이라고 표현하신 부분도 같은 맥락에서 오로지 동양쪽에서만 저평가되 있는 분야구요. 자신의 의사나 지식을 적절한 매너와 언어구사를 통해 표출하는 능력은 분야를 막론하고 구인하는 입장에서 엄청나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고 그래서 구직자 입장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백인도 말빨 안되면 구직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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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인 생각과 정말 다른게 이거죠. 저도 자연스럽게 좀 튀려는 사람들 안좋게 보는데 이게 미국 애들 생각은 많이 다르죠. 팀원들이 좀 더 튀기를 바라는 상사들도 많고. 구직자 입장에서 겸손의 미덕은 아예 잊어도 좋은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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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공감. 결국 열심히 두드리고 두드리기위해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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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영 쪽 석사해서 취업했어요. 회계, 재무 아니구, 수학 좀 잘했던 거로 PT 면접 잘 해서 합격했었어요.
그 전에, 15개월 과정 중간에 인턴 했었구요. 학교에서 구직사이트 열심히 보세요. 아이비 아닌 이상, 그 학교 졸업생들에 관심있어서 리스팅하는 거니까, 무작정 대기업 웹사이트 어플라이보다 구직 사이트라던가 경쟁자를 줄일 만한 루트를 뚫으셔야 합니다. 대기업 저도 어플라이 해봤는데, 다 떨어졌어요. 비자 스폰 요새 안 해주는 곳 정말 많아요. 공대빼고 거의 없다 보심 됩니다. 그러니 Alumni 들이 많이 포진해있는 회사로 좁히고, 거기서 또 지원해야해요.그리구 학교 근처회사 지원해야하구요. 아이비 아니면 학교 잘 모르고, 지역 학교 학생들 그 지역의 대기업 취업 많이 합니다. 지원자 주소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에요.
면접 준비 정말 잘 하세요. 저는 스피킹이 리딩 라이팅 보다 나아서 말하는 데에 대한 건 크게 걱정은 없었어요. 미국애들 말 잘하는 거 아시죠? 면접에서 매력적으로 포인트 잘 집어내서 면접 보시면 뽑아요.
Good luck!
정말 첫 번째 같은 쓰레기 댓글은 없어져야 합니다. ㅡㅡ;; 에휴 -
저도 미국 학부 ME 졸업하고 미국에서 취업한 예입니다.
이게 꼭 정답은 아닌데, 저같은 경우에는 한국 S사나 L사같은 곳에서 경험을 쌓고 나서 다시 미국직장에 도전해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저도 S사에서 6년 일하다가 실리콘 밸리로 넘어 왔습니다.한국 대기업의 좋은점은 많은 기술을 빨리 배울수 있고, 짧은 시간에 많은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 강도는 세계 최고로 강하지요.한국에서 경력 쌓으면서 영어 잘 준비해서 도전해도 나쁜방법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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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하다, 그냥 Top50 주립대 나와서 취업해서 영주권 받고, 재무 전공, 뭐 좋은 학교 아니라 힘들기도 했지만.
2년 만에 영주권 받았으니, 이제 동등한 입장에서 미국애들이랑 겨뤄볼만 하겠죠.한국가서 자신 있으면, 가는건데, 영주권에 잘못 목메달다 3-4년 허비할거면. 그냥 한국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전 영주권 받으면서 경력 잡아서 나쁘진 않은듯 하네요. 크게는 안되었어도 -
인턴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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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자신이 어느학교 다니고 있고 GPA는 몇인지를 얘기해주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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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으로와서 현기 협력사에서 고생하며 힘들게 취업비자 혹은 영주권받고 GM이나 폭스바겐 혹은 홈디포본사등으로 이직한 사례가 꽤있습니다. 단지 그런분들이 이곳에 안오거나 글을안남길뿐이죠. 열심히노력하고 준비하면 좋은결과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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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군대 전역하고 넘어와서 (그전엔 경희대 1년 다니다가 술만 진탕먹고 안갓어요ㅋ) 2012년에 재무로 학사 졸업하고 현재 회사 넘어와서 열심히 1년 일하고 비자 스폰받아서 H1B 이제 막 4년 넘고 영주권 I-485 펜딩중입니다. 재무는 탑 30 안에는 드는거 같구요
GPA는 3.5였습니다. 구직은 학교 career fair 그리고 그 현장에서 resume 한 30개 뿌려서 지금 회사 인터뷰를 잡앗고, 학교에서 세명이랑 인터뷰 그리고 현재 회사 본사와서 하루종일 인터뷰하고 (3~4명 더, 가물가물 하네요) 뽑혓네요. 이제 매니저 진급해서 1년 되어가고, 처음 회사 생활 시작했던때보다는 연봉도 두배 가까이 받고, 직장 2년차때 대학교에서 만난 와이프랑 결혼하고 (한국사람) 집도사고 (30 년 모기지 노예인생ㅠㅜ) 차도 학생때 타보지도 못한 조금은 괜찮은 차 타고 귀여운 애기도 생기고 저녁때는 온라인 수업도 들으면서 대학원 과정 준비하고 있습니다. 3학년 마치고 시티그룹에서 6개월짜리 인턴했던게 어떻게 보면 조금은 다른 지원자들보다는 앞섯지 않나 생각해요. 인터뷰를 따기 위해서는 네트웍도 하고 학교 소셜 활동도 하고, 이곳 저곳 회사의 리크루터들과 친분있는 학과 담당자에게도 소개해달라고 하고 이메일도 주고받고 하면은 일단 인터뷰는 갈수 있을꺼에요. 저도 이제 제 밑에 직원들 뽑느라 인터뷰 많이 하는데 그냥 인터뷰가서 일단 자신이 normal 하고 밝은 사람이라는 인상 주면서 자신있게 얘기하는 직원을 많이 뽑는거 같습니다.물론 같이 학부 다녔던 경영대학 한인 학생들 30여명중에서는 한 3~4명 미국에 취업한듯 하네요 (저희 학교는 어카운팅이 엄청 세서 그 3~4명이 다 어카운팅, CPA firm 이긴 합니다). 학교다니면서 놀고 여행하는것도 좋지만 학점관리 잘하고 얼마든지 잘 처신하면 미국에서 취업 가능합니다. 방학때 한국 나가 노는것도 좋지만 그 방학때 학교 굳이 안다녀도 학교에 교수님 리서치 어시스턴트라도하고 봉사활동도하고 뭐든 하세요. 다양한 경험 있는사람을 회사는 눈여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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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나이에 미대 들어가서 광고했어요. 공모전 상 많이 타고 잠안자고 일했는데 운좋게 취업됐고 취업후에 하루 15시간씩 일해줬더니 안자르더군요. 말은 잘 못했는데 6년 일하다보니 많이 늘었네요. 회사다니면서 수상을 조금하고 프로젝이 신문에 여기저기 기사가 나서 이것저것 모아서 EB1진행했고 현제 485 어프루브 기다리는 중입니다. 우선 취업되는 학과에 진학하는게 좋고요. 그리고 열심히 뭐라도 준비(수상경력, 인턴경력) 하시고 그다음에는 운이더군요. 지금 마음을 잊지마시고 불평없이 열심히 일하세요. 취업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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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취업잘되는 과로 미대 가서 졸업전에 교수추천으로 취직 됐구여..
학교생활은 대신 진짜 빡세게 코피터지게 했습니다
대신 해외여행도 자주 다니고 엄청 놀기도 놀았어여! 잠을 안자고..
지피에이 3.8이엇고 교수들이랑 친하게지냈습니다
다행히 에이치원두 됏어서 일 잘 하는중.. -
서른 중반에 한국 대기업 접고, 미국 석사 유학왔습니다. 이제 7년 됐네요. 20위즘 하는 MBA졸업하고, 미국 중견 기업에 인턴, 취업(CPT, OPT, H1B)하여 그린카드까지 했습니다. 대박난 삶은 아니지만, 저나름 나쁘지 않은 career change achievement라고 생각합니다.
통념적으로 잘해야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만, 좀 뜬금없이 들릴것 같네요. 미국에서 취업이라면 미국에 사는 미국인/외국인을 상대로 경쟁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하던 경쟁하고 좀 다르더군요. 그 다른점을 파악하고, 본인을 adjust한 후, 여기서의 경쟁력을 키우는게 답입니다. 피상적인 답변 밖에 못드리네요..쩝 -
뉴욕 디자인 전공, 2학년 군대가기 3일전까지 인턴했고, 전역 이후 쭈욱 인턴.
졸업 후 바로 3개월간 3~4시간 자며 포폴 전부 갈아엎고 취업성공.
입사 일년 후 h1b당첨.
그 기세를 몰아 회사에 강하게 어필 후 곧바로 영주권 들어감.
저번달에 영주권 수령 후 연봉 30%인상. (아직은 많이 박봉이지만요..)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모든 열정을 쏟아부으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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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I can’t type in Korean.
I went to a top 20 undergrad university and studied finance – was in top 20% in the business school with a > 3.7 GPA.
I spent a lot of time prepping for interviews, reached out to alums aggressively, and also did finance-related summer internships after Sophomore & Junior years. I would say that the internship experience + GPA helped me get many interviews that I wanted. I am also outgoing, and well-spoken especially considering the years I had spent in the U.S.During my senior year full-time recruiting process, I was able to get almost all on-campus interviews I applied for.
I took the first job offer I got from an US investment back b/c that’s what I wanted the most.Didn’t get H1B, so I got transferred to the company’s London office. Have been working in London for ~2 years, and was recently asked to move back to the U.S. by the company. I got selected in H1B this time around, so I will be moving back to the U.S. by the end of this year, hope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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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15 학부 상경 ib 뉴욕 본사 프론트 오피스 취업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첫째로 학부 타이틀입니다. 석사는 2년짜리 외국인상대로 학위 장사하는거라 쳐주지도 않고 쓸모도없어요. 학부 3학년 썸머인턴때 운명 결정난다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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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움이될까 해서 글남겨봐요. 저도 요새 많이힘들어서 썰좀풀면서 스트레스좀 풀어보고자…..
전 늦은나이 27살쯤 한국에서 일하던거 그만두고 미국 미대로입학해서(저희 학교는 그닥 유명한 미대가아닙니다. 오하이오주에있어요)
그래픽디자이너로 현재 미국회사에서 일하고있어요.(현재 미국나이로 30)
제 주변가족 친척 미국한번도와본적없엇고, 영어도 20대중후반부터 공부해서 여기첨와서는 문화랑 영어땜에 많이 고생했어요.
학교같이다니던 한국동생들 세상물정모르는 어린친구들이었는데 (물론 제가당시 애들보다 나이가있었지만)
10중에 8-9명은 졸업후 다한국가더라구요.
근데 그중에 저보다 한살어렷던 친구는 지금 실리콘벨리 (애플에서 파견직으로) 에서 잡오퍼받고(h1B랑)
그래픽디자이너로 연봉 8만 받고일하고있구요.(2016년 12월에졸업)
그친구는 정말 열심히했어요. 잠4-5시간자면서 2년동안 공모전 다넣고 항상주말에도 포폴준비하고…
저는 마지막 한학기 학비가부족해서 한학기 미리 당겨 졸업하려고 수업당겨들으며 인턴생활하느라… (대신포트폴리오 준비할시간이 많이 부족햇어요)
저는 학부 2학년 2학기부터 인턴준비했고.. 학교다니면서 인턴한회사에서 언더테이블일하면서 돈벌고 생활비내고 버티다가
졸업하고서는 바로 풀타임오퍼받고 지금 h1b진행중에있습니다.(로터리합격)
졸업한지는이제 6개월정도됫구요. 지금 더좋은기회를위해서 이직준비할려고 포폴 계속 준비하고있어요.
저랑 처한 상황이 많이 다를수있는데 항상 긍정적인것만 생각하시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부단히 노력하는것도 중요하구요..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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