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때 부모님에 의해 강제적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민 1.5 세대라고 할 수 있죠…
어리다면 어린나이에 미국에 백인 중산층 동네에서 학교 다니고 자라면서
하얀피부에 금발 머리의 이쁜 백인 여자들도 항상 교실에서 보면서 자라고
맨날 한국 티비만 보면서 외로움과 이민생활의 노고를 해소하시는 어머니의 옆에서 저도 같이 한국 티비와 한국 음악을 들으면서 한국 여자들에 대해서도 항상 어느 정도 노출이 된 상태로 이렇게 청소년기를 살아왔습니다.아무튼 아름다운 외모의 이쁜 백인 여자들만 보면서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대학교에 가보니 그 곳은 정말 많고 다양한 인종과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중고등학교 때는 거의 접하거나 대면 할 수 없었던 한국인들을 만날 수 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저처럼 어린 나이에 이민을 온 1.5세들도 있었고….유학생들도 있었고….미국서 아예 태어나서 자란 2세들도 있었고….
1.5세들 중에서도 한국말이 편한 사람들도 있었고…1.5세지만 영어가 편한 사람들도 있었고….
아무튼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한국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저도 어쩔 수 없느 한국인이라 그런지…..중고등학교 때는 백인여자들 밖에 없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백인 여자들이 좋았는데…… 대학교에 가서는 오히려 금발머리의 백인 여자들은 그냥 “아 이쁘네” 정도 일 뿐…..사귀거나 그러고 싶은 맘은 안들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여자들을 보면 이상하게 끌리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면서 연애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근데 개인적으로 보면 같은 한국사람들인데도…이상하게 유학생 여자들이 이쁜건 더 이쁘고 …더 세련미가 넘치더라구요.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대채적으로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순전히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2세 여자들은 외모적으로는 유학생들 보다는 못하지만
성격이나 내면은 더 따듯하고 이해심이 깊고 ..좀 더 뭐랄까…인간답다고 해야할까요 ?? 그렇더라구요.근데 저도 남자인지라 물론 예쁜 여자에게 끌립니다.
그런데 만나보면 유학생 여자들은 어딘지 모르게 감당이 안된다고 할까요 ??
그리고 2세 여자들은 말도 잘 통하고 성격도 좀더 편하게 느껴지는데 외모가 유학생 여자들만큼 안따라주니 뭔가….설레이거나 두근두근한 마음이 좀 덜하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런데요….아직 사회 초년생이고 어린 나이의 남자로서
저도 좋은 여자를 만나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은데….
도대체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할까요 ???인생의 선배님들이 알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