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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18:10:04 #2882008결혼 71.***.239.253 8674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현재 저는 F1학생으로 EB-2로 영주권을 진행중입니다 (PD 5/2016). 지금 사귀고있는 친구는 학생신분으로 미국에 있다가 다시 한국으로 가서 F1 비자를 받아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불체나 이런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친구와 혼인신고를 먼저해서 영주권을 같이 받고싶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는 몇주후에 한국으로 나가게됩니다. F1비자를 받아오는거라 재입국날짜는 12월 초로 잡혀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생끼리 혼인신고가 가능한가요?
– 혼인신고하고 한국가서 비자심사 받을때 불리한점이 있을까요? (예를들어 학생신분이였을때 결혼하고 다시 학생비자를 받고 미국에 가는거라 거절사유가 될수도 있나요? 비이민비자로와서 미국에서 혼인신고 하고 비이민비자로 다시 오는거라…)
– 만약에 LC가 일찍 떨어지면 i485를 여자친구가 다시 미국 오기 전에 따로 미국에서 진행해도 될까요..?만약 제가 LC audit이 안걸리면 늦어도 (아마도) LC 허가는 12월쯤에 날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한국 다녀와서 혼인신고해도 같이 i485받고 영주권을 무사히 받을지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은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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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케이스시네요. 네 eb2같이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결혼신고도 하실수 있구요- 저희는 작년 3월에 미국에서 간단하게 식하고 작년 11월에 lc들어가서 지금 485 approve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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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 ddd님 감사합니다. 혼인신고하고 계속 같이 미국에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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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저는 현제 f2상태구요, 남편이 opt extension써서 일하고 있어요. 제가 작년 11월에서 올해 3월까지 한국 들어가서 비자 바꿔서 왔어요- 한 2개월 떨어져있었는데 비자 바꿀때 인터뷰에서는 그냥 학교다니면서 만났다고 하니까 별로 추가 질문도 안하시고 바로 비자 주셨구요, 아마 별일 없으실거 같은데요? 저희 비자 수속 밞으면서 느낀건 그냥 여기서 불법적으로 돈을 번다던지 범죄기록이 없고 회사가 튼튼하다면 큰걱정 안하셔도 되는거 같아요. 만약에 오딧걸려도 서류 내면 되는거니까요- 저희는 다행히 오딧없이 평탄하게 아직까지는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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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 ddd님 계속해서 경험한것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인 신고를 하신 후에 한국으로 가신건가요? i485수속할때 원글님은 한국에 계셨나요 아니면 미국에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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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쓴이 입장이면 위에 말씀하신 것 처럼 진행 안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유학생끼리 혼인신고가 가능하니 먼저 혼인신고를 할 것 같아요.
영사관에서 가능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서류를 영사관에서 한국에 보내면 남편 본적지의 해당 동사무소 갔다가 다시 미국으로 오는데 약 3개월 걸린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문의는 영사관에 문의해보세요.)
어차피 배우자와 같이 서류가 들어가는 건 I-485제출 할 때 들어가면 되니까 시간적 여유는 있다고 봅니다.그리고 최근 게시판의 글을 보면 요즘 Perm 승인 빨라져서 랜덤 오딧 안걸리면 4개월 만에 나온다는 것 같습니다.
님의 PD가 5월이면 랜덤 오딧 안걸리면 9월이나 10월에 승인날 수도 있고요…
10월에 2순위 문호풀리면 I-140과 I-485 동시접수가 가능한데……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왜 어렵게 가시려는지…그리고 여자친구분 비자연장과 관련해서는…..
여자친구분을 여기서 학생으로 만나셨으면 그 분도 F-1이실 텐데 굳이 한국에 가셔서 비자를 연장하시려는 이유가 있나요?
한국방문을 자주 해야 되는 상황이거나…..
아니면 앞으로 1 ~ 2년내에 필히 한국에 나가야 되는 상황이 생긴다면 몰라도…
(설마 그렇다고 해도 1~2년내에 영주권이 나오지 않을까요?)
비자가 만료가 되도 I-20만 유효하면 비자는 유효합니다.
굳이 한국을 나가실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원글입니다.
긴 답변 감사드립니다.
유학생끼리 혼인신고 하려면 꼭 영사관에서 해야하나요? 코트하우스에서는 할수 없는건가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10월에 2순위 문호가 풀리면 동시접수가 가능해서… 여자친구가 다시 미국에 올때까지 기다리던가 아니면 저만 혼자 진행해야 할것같습니다 (승인이 오딧없이 잘 되기만 하면…)
여자친구는 말씀하신거와 같이 학생 신분입니다. 꼭 한국에 나가야 할 이유가 있어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저희 둘 다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여자친구가 한국에 있을때 제가 여자친구서류랑 같이 i485를 미국에서 진행하면 여자친구가 비자 인터뷰 받을때 문제가 생길까요..?-
유학생끼리 혼인신고 하려면 꼭 영사관에서 해야하나요? 코트하우스 안되나요?
코트하우스 안됩니다. 한다고 해도 국적이 한국이어서 실효성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혼인신고는 영사관에서 하시거나….
제일 좋은건 여자친구분이 한국가셔서 하시면 되는데….
여자친구분이 글쓴님의 주민등록증과 공증된 POA를 가지고 혼인신고를 하시는데…
글쓴님의 직계가족이 가족증명서나 호적등본 지참하셔서 증인으로 같이 혼인신고 하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혼인신고 할때 증인 꼭 있어야 됩니다.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제가 너무 복잡하게 말씀드리는 것 같은데요.
지금 제가 위에 쓴것도 제가 영사관에 전화했을때 기억나는 부분입니다.
제가 잘못된 정보를 드릴 수도 있으니 정확한 답변은 영사관에 문의 하시는 게 제일 확실 합니다.만약에 혼인신고를 먼저하고… 여자친구가 한국에 있을때 제가 여자친구서류랑 같이 i485를 미국에서 진행하면 여자친구가 비자 인터뷰 받을때 문제가 생길까요..?
이렇게 답변드리면 무책임하다고 말씀하실지 몰라도…
케바케 입니다.
물론 ddd 님처럼 문제가 없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제 주변에 F-1 연장하러 갔다가 못들어 온 케이스가 좀 됩니다.
이게 좀 애매한게 F-1 은 비이민비자고 비이민비자는 미국에 거주/영주의 목적이 있으면 비자 발급이 안됩니다.
그런데 I-140이나 I-485가 기 제출이 되어 있으면 문제가 될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ddd님처럼 F-2로 받는게 쉬울 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F-2는 디펜던트니까요….
아니면 그냥 쓰치는 생각인데요… 차라리 여행허가서가 나올때까지 기다리시는 건 어떠신지….
역시 변호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제가 너무 비관적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F-1을 한국에서 1990년에 받고, 캐나다에서 1994년에 연장하고
제대하고 한국에서 1999년에, 그리고 2009년에 받았습니다.
캐나다 말고 주한미국 대사관의 경험을 보면….
인터뷰하려고 기다릴때 앞에서 인터뷰하는 거 보면…..
모두 F-1은 아니겠지만…
1999년과 2009년에는 제 앞에 3명씩 대기하고 계셨는데,
제 앞에 인터뷰 하셨던 분들 전부 비자 못받았습니다.
저만 받았습니다…. 제 뒤는 모르구요….
제가 귀동냥으로 들은 인터뷰내용중에…
어떤 여자분이 어학연수를 오려고 하는데… 인터뷰를 영어로 너무 잘 했습니다.
그런데 영사가 너 영어 잘하니까 어학연수 필요없는 것 같다고 리젝시켰습니다.1990년에 같이 F-1으로 유학왔던 친구들 중에 대학원 오려고 F-1신청한 사람중에…
F-1 받은 친구들은 70% 정도 되구요….
문제가 F-1 한번 리젝되면 6개월인가… 안에 다시 신청해봐야 안나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두번째 리젝된날로 부터 다시 6개월 동안 신청해봐야 안나오고…
이건 제 친구 경험담입니다… 1년 반동안 계속 신청했는데 계속 거절…. 미혼여자….
근데 기혼은 남녀 구분없이 비자가 잘나옴…저도 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어서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실질적인 도움은 드리지 못하고 너무 안 좋은 글 만 쓴 것 같아서 지우려고 했는데….
요즘 삭제하지 말라는 글이 너무 많아서 그냥 남깁니다….
화이팅하시고…. 현명한 판단과 선택하세요….-
원글입니다.. 긴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리저리 고민이 많아졌네요 ㅠㅠ 아무래도 485/140은 나중에 입국하면 그때 해야 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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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님이 자세히 설명하셨둣이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여친분이 한국가셔서 비자받는시점이 문제인데
140 신청시 벌써 배우자 내용응 적으니까
비자발급시 문제가 되실수도 있습니다
학생비자는 비이민비자이므로 거절 사유가 됩니다결혼문제는 한국 미국 두군데서 다 하시라고 권장 해드립니다
미국에 계시면 미국에서도 가능하지만 결국에는 한국인이니까
제대로 신고는 하셔야합니다.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학샹비자 연장관 관련해서는
왠만하면 비용을 아끼시고 여기서 부부로 신고를 빨리하시고
F-2로 받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비용으로 여향도 다녀오시고… -
혼인신고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485신청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영사관에서 신고해도 되고 여자친구분께서 한국에 가야만 한다면 한국에 가셔서 신고하시면 됩니다. 번거롭다고 대충하시면 나중에 485서류 준비할때 문제가 될껍니다.
여자친구분께서 한국에 꼭 가셔야 한다면 여자친구분이 F1비자를 받고 미국으로 입국하신후에 함께 140과 485를 진행하시는게 안전합니다.
만일 혼인신고후에 여자친구가 한국에 계시는동안 혼자서 140,485서류를 접수하시면 이민의사가 있음으로인해 여자친구분의 F1 비자는 거절될뿐 아니라 485가 승인될때까지 미국에 입국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여자친구분께서 12월쯤 입국하실 예정이고 LC도 오딧에 안걸린다는 가정하에 12월쯤 승인된다고하면 굳이 고민하실 필요없을거 같은데요. 진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LC승인후 140, 485 서류 준비하는데 한달이상 소요됩니다.-
ㅎㅎㅎ
명쾌한 답변에 한표를 드립니다.
제 글보다는 훨씬 명쾌하네요…. -
답변 감사드립니다! 영사관이나 한국에서 하려면 복잡한거같아서 그냥 코트하우스에서 marriage license받고 marriage해주는분 찾아가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하려햇는데 꼭 영사관에 가서 해야하나봐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140/485는 여자친구가 한국에서 오고나면 해야할꺼같네요..
F1비자를 받고와서 바로 140/485를 진행시켜도 될까요…? 비이민비자 받자마자 여기서 140/485접수하는것도 이상하게 볼꺼같아서요.. 140/485 준비하는데 한달이나 걸리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ㅋㅋㅋ 유용한정보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둘다 2004년부터 f1으로 시작해서 2011년에 미국에서 결혼했어요. 그때당시 저는 opt중이었고 와이프는 대학원 마지막 학기 하고 있어었요. 저희는 법원에서 결혼식 했습니다. 결혼식이라기 보다는 그냥 선서만 한고 결혼 증명서 받았어요. 그후에 와이프는 미국에 있는 일본대사관에서 따로 혼인신고 하고, 저는 몇년후에 부모님이 오셨을때 제가 여기서 서류작성하고 부모님이 한국에 가서 제출해서 한국에서 혼인 신고 완료 되었습니다. 저희는 올해 7월5일에 i140, i485 메일 보내고 i140은 일주일후 승인나고 현재 i485승인 기다리고 있어요. 핑거프린트는 다음주에 예약되있습니다. 서류 제출하면서 미국에서 발급받은 혼인증명서만 제출하였고요. 그동안 한국에 나가서 새로운 비자 (H4) 신청하면서도 미국에서 발급받은 혼인증명서만 제출했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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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한국에 혼인신고를 꺼려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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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분이 다시 한국으로 가서 학생비자를
확실히 받을 자신이 있는 경우라면 모를까,
만약 학생비자가 미국에서 문제가 되서
다시 학생비자를 받는경우라면 생각보단 쉽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학생비자를 신청해서 받는거라면,
“나는 미국에 오로지 공부하려고 가려는것입니다.
학업이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목적입니다”라는게
학생비자의 원래 취지인데,
영주권을 신청중인게 밝혀진다면
미국에 거주하는 액션을 보여주는거라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 않을까요?나는 학업이 끝나면 돌아올겁니다..라고 밝히면 학생비자를
신청하면서 영주권을 신청중이라면 심사관이 생각하기에
태클걸수도 있을겁니다.저라면 여자친구가 어떤 중요한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한국에 나가는거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
영주권이 먼저인지 학생비자가 먼저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
저희는 혼인신고 여기 미국 법원에서 햇고 그때 받은 혼인증명서로 영주권 같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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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학생 신분으로 라스베가스에서 간단하게 그날 marriage certification받았고 그걸로 영주권신청중입니다. 한국에 영주권받은후 둘다 같이 나가서 신고하고 싶어서 한국혼인신고는 아직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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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어쨋거나 한국국적인상태에서 와이프는 영주권자 저는 h1비자 인상태에서 미국 코트에가서 간단하게 결혼신고하고 영주권들어가서 잘받았습니다
추후에 영사관에가서 결혼신고하려고했더니 너무 불친절하고 복잡하고 코트에서 받은 원본 달라고해서 짜증나서 한국에는 혼인신고도 안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여기 코트에서 하는 혼인신고로만해도 되는것 같은데요 함 아시는 변호사한테 정확히 물어보심이 좋을듯하네요..
미국내 영주권신청인데 미국내에서 해결가능할듯싶습니다. -
혼인 신고는 어디서 하든 상관없어요. 미국에서 하는 게 시간이 훨씬 절약되죠. 라스 베가스 같은 경우는 당일에 원본까지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 업체들이 많아요.
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혼인상태, 영주권 신청 사실 등등이 마국입국시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비이민비자로 입국해서 영주권 수속들어 갈 때도 3개월 정도 지난 후에 해야 안전하다고 하잖아요. 안 그러면 입국시 거짓말을 한 것이 되니까요. 이 부분을 변호사와 상의해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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