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백인상사와의 관계.

  • #3067023
    ㅇㅇ 156.***.4.2 10480

    제목에 쓴것처럼 첫 출근부터 잘해주는 50대 백인상사가 있습니다. 지금 한달이 지났고 계속 점심을 같이 하자고 하여 그냥 가벼운 좋은 마음으로 만났는데 오늘 자기 이혼한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며 다음주 주말에 액티비티를 같이 하자고 하면서 눈을 보는데 뭔가 다른듯한 소름이 돋더라구요… 전 그냥 20대 여자인데요………….. 이 상황을 어떡해 처신해야 프로페셔널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거리를 유지할수있을까요? 제가 오버하는걸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회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일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싶은 마음에 처음부터 제가 밑보이는 행동은 하고싶지않아요. 제가 행동처신을 어떡해 해야할까요? 또한 다음에 액티비티를 어떡해 거절해야하나요? 지혜를 좀 주세요!

    + 댓글에서 제가 질질 흘리고 다니느리,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했느리, 한번 자라는 댓글… 왜 한국이 성폭행 피해자를 탓하는지 알겠네요. 전 단연코 말씀드리지만 옷도 무지 단정하게 입고 (오피스가 추워서 겨울 스웨터 목까지 올라오는거 껴입습니다) 야한 행동이 뭔지 모르겠으나 해본적이 없습니다. 제 얼굴이 씹창이라 남자 안 꼬이고 그런 백인 남자만 꼬인다는 댓글.. 음 얼마나 그렇게 ‘씹창’들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쪽 얼굴 거울을 보세요… 답이 없죠? ㅋㅋ 제가 이런 고민을 한다고 해서 제게 외향적인 모욕을 하실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저 나름 외모에 자신있어요 ㅋㅋㅋㅋ남친과 깨진지 얼마 안되었을뿐)

    빅포에서 일하다가 이직하였고 일로서 인정을 받고있습니다. 이 상사 말고 다른 상사는 제가 낮게 들어온거같다고 절 벌써 승진 시켜주려고 하고있구요. 회사에서 제일 들어가기 힘든 팀에 넣으려고 합니다. 자랑이 아니고 몇몇분 댓글에 쓰셔서 말씀드립니다. 제 일의 능력이 없다면 들어오지도 못했을 회사 입니다. 하지만 인간관계는 제가 경험하지 못했던 분이라 지혜가 필요했을 뿐입니다. 감사하게도 제 주위에는 절 도아주고 챙겨주는 상사만 있었네요. 몇몇 싸이코 빼고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고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말 다시는 점심약속을 잡지 않을 예정이고 오늘부터 전 점심을 먹지않고 일할생각입니다. 또한 액티비티는 응할생각입니다. 제가 절친 남사친에게 동행 부탁하였는데 흔쾌히 응해줬습니다! 애인이라고 할 예정이구요. 얘가 잘생기고 키도 크고 의사라서 더이상 뭐라고 하지 못할거같네요 ㅋㅋㅋㅋㅋ 지혜 감사드립니다!

    • 지나가다 24.***.190.168

      이럴때일수록 원글님이 똑바로 처신해야 합니다.
      액티비티는 단칼에 거절하세요. 잠시동안은 반지라도 끼고 다니시고 남자친구 있는 척 (만약에 없으시다면) 꼭 하셔야합니다. 어중간하게 행동하면 계속 거머리같이 들러붙어요 그런 x 들은..
      수작부리려는거 같은데 절때 흔들리지 마시고 사무적으로만 대하세요.

      • ㅇㅇ 156.***.4.2

        처음에 이야기 할때 자기 와이프와 아이들이야기를 참 많이 하길래 ㅠㅠ 잘지내는줄 알고 전 남자친구 없다고 했어요………….
        이게 그렇게 큰 이야기가 될줄 몰랐네요………… 일요일에 액티비티를 가자길래 전 하루종일!!!!! 진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교회에 있는다고 말은 했어요. 그리고 이번주랑 다음주랑 다다음주는 교회사람들과 만나서 팟럭파티가 있다. 다 다른 구룹이라 깨지못한다고 까지는 했는데… 다다다다음주에 뭐하는지를 물어보더라구요………… 전 상사에게 사무적으로 딱딱하게 대하는게 혹시 버릇없는게 아닐까 했는데 걱정말고 그래야겠네요! (직속상사는 아니에요) 감사합니다.

    • 피앙세 73.***.52.12

      피앙세 얘기를 슬쩍 흘리세요

      주말에 피곤한데 피앙세가 하이킹 가잔다고

      미국애들 피앙세라고 하면 찝적대던거 중단합니다.

      왜?

      총이 무서울서 ㅋ

      • ㅇㅇ 156.***.4.2

        피앙세가 없는건 알아요 벌써 ㅠㅠ 잘지내는줄 알고 전 없다고 말했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이놈의 주둥이가 문제에요 ㅜㅜㅠ

    • ㅡㅡㅡㅡㅡ 70.***.2.221

      에이 밥 한먹는다고 그 남자가 덥치기라도 하나여..넘 오버해서 생각하는거 어님?

      • ㅇㅇ 156.***.4.2

        밥먹는건 너무 정상적인거여서 저도 별생각 안하고 점심을 곧잘 따라나갔어요! 근데 갑자기 주말에 만나서 액티비티를 같이 하자고 하는게…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이혼한다는말을 해주는게 전 깨름직 해요. 오버하는걸수도 잇는데 그러다가 정말 혹시 혹시 혹시 무슨일 있을까봐요..

    • 조심 76.***.134.113

      지금 차 연식 업그레이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똥차 처분하고 새차로 ….애네들 그거 자연스러워요.

      • ㅇㅇ 156.***.4.2

        음 뭐.. 저랑은 상관없는일이면 괜찮은데 제가 새 직장에서 이런일을 생각하리라곤 꿈도 못꿨네요…. ㅠㅠ

    • ㅍㅍ 99.***.193.50

      같이 데이트할거 아니면 처음부터 확실히 철벽해야죠.
      뒤로 물러서면 끝까지 갑니다.

      • ㅇㅇ 156.***.4.2

        회사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상사라서 잘지내려고햇는데 ㅠ 철벽이 맞는거겠죠?

    • ㅎㅎ 75.***.250.213

      너무 철벽치진 말고 한 번 만나서 선을 확실히 그으세요. 아예 안 만나면 귀찮은 기간이 늘어날 수 있어요.

    • AA2 68.***.221.206

      가까운 친구나 교회 사람에게 잠시 애인행세 해달라고 부탁하세요.
      처음부터 거절하지 않으면 일이 더 커집니다

      • ㅇㅇ 156.***.4.2

        네! 치사하지만 그래도 애인행세 부탁했습니다. 것두 제일 잘생긴 의사놈 친구한테요 ㅠ ㅋㅋㅋㅋ

    • 12334 73.***.119.91

      혹시 같이 점심먹을 다른 사람은 없나요? 최대한 둘이서 밥을 먹는 상황을 피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은데요.. ㅠㅠ

      • ㅇㅇ 156.***.4.2

        맞아요! 그래서 바쁘다고 절대 절대 같이 다시는 안먹을 예정입니다!!!! ㅎㅎㅎㅎ 강제 다이어트 감사하네요 ㅠ

    • 64.***.145.95

      음……그런건 그냥 유연하게 거절 하셔야 할듯. 너무 정색을 하면 상대방이 무안해 지니까 (뭐 좀 오해에 소지가 있지만 그사람이 상사로써 어드벤체지를 이용해 먹는 사람이 아니라면), 일단은 그런 쳥을 할 때마다 그냥 웃으면서 미안하다 요즘 바쁘다. 또는 누가 어디 간다고 하는데 게네들하고 같이가자 등등 그러다 보면 정리가 될 수도 있지않을까요? 물론 그사람이 고백을 한다던가 직접적으로 관계를 원할
      대는 딱잘라서 말해야 하겟지만 지금부터 너무 패닉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척, 모르는척.

      그리고 회사내에 다른 여성구릅에 속해 보셔요. 게내들하고 수다떨고 붙어다니면, 자연스레 그 상사하고 단둘이 있는 시간도 줄어들고, 자신이 좀 보호가 됩니다. 원래 학교다닐때도 구릅으로 딱딱 붙어다니는 여자애들이 남자 친구 사귀기 힘들잖아요. 일단 접근이 힘드니까.

      • ㅇㅇ 156.***.4.2

        네!감사드립니다. 거절하다가 안될시에는 제 남사친을 데리고 갈 예정이에요 ㅋㅋ 제 직장이 8:2로 남자가 전적으로 많은 직장입니다. 그래서 점심은 굶고 일할생각입니다. 강제다이어트네요 ㅋㅋㅋㅋ
        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 이런놈들 의외로 많아요 108.***.172.5

      주제를 알고 덥비지…. 철저히 백인우월사상에 젖어있어서 동양인여자들을 우습게 보는것이죠. 어디 한국에 데리고 가서 구석진곳에서 젖나게 패버리야지. 곧 중국에 이런 얼빠진 백인남자들 거시기 잘라주는 단체가 나와야 할듯하네요.

    • 만나보세요 50.***.14.138

      우선 만나 보세요.
      그리고 님의 인생관과 직업관에 대해 똑부러지게 이야기 하세요.

      철벽방어라는 것은 뚜렷한 정신이 있는냐 없는냐에서 나옵니다.
      님의 상황을 이해하면 아 50대 이혼남인 내가 잘 못 생각 했구나 할 정도로
      편안하게 만나면서 정확하게 할말은 하세요.

      한때 직장에서 유부녀인 여자동료가 자꾸 찝쩍거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난 너를 직장동료 그 이상 그이하로 생각 해 본적이 없다
      라고 분명히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자기가 이혼했다고 하더군요.
      자기 이혼 했다고 왜 나에게 이야기 하냐 구요? 매우 불편했어요.
      나에게 여자 친구가 있냐? 없냐? 왜 관심을 두냐고요? 매우 기분 나빴어요.

      결론은 정확하게 나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님에게 남자 친구가 있던 약혼자가 있던 상관없어요.
      내인생 상대에 휘둘리며 정신이 오락 가락 하며 사는 것은 정말 불쾌한 일입니다.

      님의 자존감을 지키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 ㅇㅇ 156.***.4.2

        진심어린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이민와서 기생충으로 살지 않으려 또한 부모님이 주신 제 몸과 자존심 지키며 살려고 바둥바둥 살아왔는데 이깟사람때문에 무너질수 없다는 생각에 뚜렷하게 제 마음을 전달할 생각입니다. 이제부터 점심도 정중히 거절하며 일하고 액티비티를 가야한다면 제 남자친구라며 친한 남사친을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상사라서 고백을 한것도 아닌데 (그럼 더 큰일이겠지요) 선을 먼저 긋는다는게… 남자친구를 데리고 가는게 더 정확하고 엄청 사랑하는척 연기할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국살면서 자존심지키기 어렵네요..

    • 이런놈들 의외로 많아요 108.***.172.5

      이런놈들이 꼭 20대 백인여자들이나 흑인여자들에게는 추근되지도 못해요. 동양인여자들에게만 추근되죠. 사회분위기상 엄청 욕먹을것이죠. 가령 너는 딸같은 애랑 사귀냐는식으로. 허지만, 중국이나 한국 대만출신들은 사상이나 모든게 건전하니까 맥도 못추는 추세이지만, 필리핀, 베트남 출신들에게는 아직도 추근되죠. 밑바탕에 깔려있는것은 백인우월주의 사상이고 좀 놀다가 돈 떨어지면 …이런생각이죠. 50대 백인남자들은 한국서 온 50대 이혼녀에게 딱 어울림.

    • 엔지니어 20년차 73.***.16.13

      자다 부시시 츄리닝 바람에 머리 감지 말고 눈꼽 붙이고 만나세요. 밤새 프로젝 하다 나와 꽤재재 하다고 말하시고.

    • Ff 23.***.202.103

      원나이트 할요량입니다. 결혼보다 그저 즐기려는 수작이구요. 이상한게 나이든 백안애들운. 동양여자를 노라개로 생각하는 경향이 앗습니다. 예전 양공주처럼 쉽게 생각해요. 단칼에 짤라야합니다

    • Ff 23.***.202.103

      윗분말처럼. 필리핀 제트암 라오스 동남아 여자들운 쉽게 가는데. 그래서 동양여자. 전부 도매금으로 취급됩니다

    • Ff 23.***.202.103

      아참. 이혼 한다는 건 뻔 한. 거짓말입나다. 무지 상투적인 고전수봅을 쓰는 놈아네요 ㅎㅎㅎㅎ

    • 미미 70.***.80.185

      침대위에서 액티비티 하자는 말임 ㅋㅋㅋ

    • sa 74.***.127.18

      싫다고 말하면 되죠.
      남자는 원글님을 잡아먹기로 한겁니다. 이혼하네 어쩌네 그건 어차피 개소리입니다. 원글님 잡아먹을라고 미끼 깔아놓는거죠.
      이정도 단순한 일도 정리를 깔끔하게 못하면 미국에서 직장생활 못하죠.
      이런말 하기 싫지만 원글님이 평소에 질질 흘리고 다니신듯 합니다. 아마도 회사엔 이미 원글님에 대해 소문이 않좋게 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 애들은 남여 사이일은 진짜 귀신 처럼 눈치채죠. 공과 사를 분명히 그리고 싫을땐 분명히 침착하게 싫다고 정확히 분명한 의사표현을 할줄 알아야 합니다. 안그러면 상대방은 원글님이 쉬운 상대로 생각합니다.
      원글님 상사뿐 아니라 저라도 제 부하 여직원이 저랑 둘이 점심 나가서 같이 먹고 개인적인 이야기 받아주고 이런 저런 농담 받아주고 어느날 스킨쉽도 시작하고 그러면 당연히 한번 데리고 자는걸로 생각합니다. 억지로가 아니라 여자도 맘이 있으니까 자꾸 응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여자도 원하고 하니까 같이 자는거죠. 미국여자애들은 그래요 같이 잘 마음이 있으니까 함께 시간보내고 둘이 나가서 밥먹고 함께 퇴근후에 가끔 만나고..개인적 채팅하고 이메일하고 전화하고..그러다 바에 한번 같이가고 그리고 그날 같이 자는겁니다. 그러면서 즐기는거죠. 서로. 원글님이 하신일들이 이미 상대방이 그런 생각을 충분히 갖게 만든거 같습니다.

      • ㅇㅇ 156.***.4.2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전 단연코 말씀드릴수있는게 질질흘리고 다니지 않았구요. 어디서든 활발하게 활동하는 편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저의 직속상사랑 친하다고 자기입으로 말하니까 아무래도 잘보이려고 했던건있을거라 생각해요. 폰번호주지 않았구요. 절대 잘생각없습니다. 전 계속 점심같이 하자는 말에 두번응한게 다이구요.

        • ㅎㅎ 208.***.35.178

          그런데 이 여자분 무슨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성격은 아주 쾌활하신것 같기는 합니다. 혹시 같은 주에 사시면 퇴근후에 짜장면집 가셔서 같이 고량주에 양장피라도 드실생각 있으신지요. 전 5시 이후엔 시간됩니다. 혹시 설마 저랑 같은 회사는 아니시겠죠?

          • ㅇㅇ 156.***.4.2

            네, ㅎㅎ 무지 활발하고 쾌활합니다! 근데 제가 짜장면은 좋아하지만 ㅠㅠ 술을 잘 못해서요 ㅠ 죄송합니다! 또한 저희 오피스엔 한국분이 한분밖에 없네요 ㅠㅠㅠㅠ

    • J 65.***.40.229

      댓글들아
      그냥 놔둬.

      그정도 단호한 말 한마디 못하는 여자야. 댓글단다고 달라지겠니?

      그냥 인조이 하는게 어때서? 미국생활은 원래 그렇게 인조이 하는거야? 아는사람없는데 먼걱덩이야. 나중에 좋은남자 만나 결혼해도 얘기안하면 돼지.

      이게 본심이야, 아직 어려서 모르나 본데.

      솔직히 단호한말 못하는게 니가 이십대라 어리다는게 이유가 되니?
      어제 보이프렌드 없다고 했는데, 사실은 피앙세 있다, 껄떡대지 마라. 이 말이 그렇게 어렵니? 피앙세가 있건 없건 그건 중요한게 아냐. 니가 그남자한테 껄떡대지말라고 단호한 메시지를 보냈다는게 중요한거지.
      그게 어렵다고 변명하려거든 그냥 엔조이 해, 착한척 내숭떨어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말고.

      • ㅇㅇ 156.***.4.2

        이분과 인조이 생각만해도 소름끼칩니다. 아니 제삶에서 인조이 한번이라도 하기 싫구요. 더럽습니다. 처음부터 단호하게 하지못한건 여기의 컬쳐가 이런가? 라는 생각이기 때문이고 전에 다니던 직장의 상사는 정말 딸처럼 (저랑 같은 나이의 딸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커리어를 꾸려나가라 이런 조언을 많이 해주는 분을 만나고 같은 분의 상사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상사들이 해피아워에 잘 초대 해주면서 (5-6 명 여자남자 할것없이 다 섞여있는 상사분들입니다) 여기는 그런 분위긴줄 알았던겁니다. 제가 오바하는건가? 라는 생각에 밥을먹으면서 단호히 못했던건 제 불찰이지만 이제부터 단호히 하겠습니다.

    • J 65.***.40.229

      내가 아는 한 한국연은 나이가 지엄마 지 애비보다 많이 먹은 백인 할애비랑 “사랑해서” 산대더라. 근데 뻔하거든 이남자 저남자 이용해먹고 이젠 돈많은 백인 남자 이용해먹는건데…백인 남자입장에서도 상부상조..

      미국애들한텐 진짜 아무렇지 않는건지…

      다 시스템이 잘못되서 이런 현상이 생기는거야. 시스템이 부추기지.

      • ㅇㅇ 156.***.4.2

        그런 년들 증오하는 사람입니다. 전혀 그런사람들을 알고싶지도 않고 기생충으로 살기보다 제 능력으로 떳떳하게 살고싶은 의지가 강한사람이라 열심히 왔는데.. 당당하게 오해없도록 행동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딱히 안한거 같진 않지만요)

    • J 65.***.40.229

      미국서 살다보면 이거저거 보고듣고 경험하면서
      돈많고 (직장등에서) 능력있고 지위높은 백인 남자 좋아하게 돼어 있어. 시스템이 그래. 나이가 뭔 상관이야.
      근데 오십대 정도면 50퍼센트 이상의 남자들이 이미 침대 액티버티란게 자기 빨아주는것만 바래. 자지근육이 말을 잘 안듣거든. 뭐 핥고 빨아주는건 잘 해줄수 있지만 결정적 한방. 자지근육이 안되니…그래도 보통 여자들은 자지근육보다는 빵빵한 지갑을 다 더 좋아한다며?

      • ㅇㅇ 156.***.4.2

        진짜 저질이다…. 쓰신글에서 님의 클래스가 보이네요.

    • 뷩신새기들 107.***.80.124

      일단 위에 댓글들은 그냥 다 씹어라…
      이 오빠가 말해주는게 진리다.

      일단 그 남자가 이혼했네 뭐했네 하는건 존나 100% 구라 뻥이니까 믿으면 개장애인새기 되는거다… 이혼/헤어짐 들먹 거리면서 이제 너랑만 잘해보겠다고 자위질하려고 떡밥 던지는 추태임….근데 그걸 믿고있으면서 이 글을 쓴거 보니까 ..원글도 이미 그 상사새기한테 맘이 좀 흔들렸어 ㅋㅋㅋ

      암튼 그 말은 믿지말아라…ㅋㅋㅋ 저 말을 믿었다는거 자체에서 이미 이 게임은 끝난거였다….원글님 너가 존나 피해 당하고 끝나는 이 시나리오를….

      근데 암튼 그 상사새기가 구라치고 원글이랑 섹.스하려고 온갖 자위질을 하고 구라치고 별 지랄을 다 했음…
      여기서 앞으로 그 상사 새기 입에서 나오는 말은 무조건 “난 너를 존나 따먹고 그냥 버릴생각이야…넌 어짜피 내가 짤라버리면 직장도 없고..다른 회사에 가려해도 나의 reference 가 없으니 새로 취직도 힘들거임….”….
      이라고 받아들이고 잘 살길….
      에휴…원글도 얼마나 십창이면 들어오는 남자 없이 저런 변태 상사만 걸리는지…..

    • Le 70.***.128.80

      남친 말고 여친 있다고 하세요

      • haha 40.***.126.243

        right! good job!!!

    • 아 진짜 172.***.154.10

      아니 원글은 직장상사가 그러하니 어찌하면 불편하지 않게 거리를 둘 수 있느냐? 를 묻고 잇는데 왜 쓰발놈들아 원글이 뭐 잘못한것 쳐럼 몰고 가냐? 글에서도 별예기 없고만……이혼한다는 예기는 그 상사쉬기가 그냥 한예기고 원글이 “소름이 돋았다” 라는게 그예기를 믿고 마음이 흔들린다고 해석???………..ㅋㅋㅋㅋ… 이 미친또라이쉬기들. 만약 늙은 여자상사가 니들에게 그렇게 들이덴다고 하면 참 “노”라고 단호하게도 하겠다. 니들 아마 남창하고도 남는다.

      어떻게 상사에게 단호하게 “노”를 하고 관계가 서먹하지 않게 할 수 있겠냐? 답은 니들도 모르겟지? 꼭 이렇게 남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 쉬기들이 헐뜻기만 하지 답은 결국 지들도 없어요.

      • ㅇㅇ 156.***.4.2

        아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글 글쓴인데 정말 제 맘을 이해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 댓글들 말대로 처음부터 점심 먹자고 했을때 벽을 뒀어야 했나 싶기도 해서 자책을 했네요.

        소름돋았다는 이야기는 그이야기를 왜 나에게 하지? 한다는 생각이였는데 말을 잘못했네요.

    • Mono 172.***.27.203

      친구가 소개팅해줬다
      뻥치고 일주일 후에는 사귀게 됬다하고 반지끼고 다니면서 너무 행복하다 그러세요.
      윗사람 걸고 넘어지면 님 해고할거에요.
      이런일 많아요.
      그래서 직장동료는 동료로만 대우해줘야지 상냥한게 지좋아한다고 착각해요.

      • ㅇㅇ 156.***.4.2

        지혜감사드립니다. 님 말데로 그러기로 했습니다. 남사친에게 부탁까지 ^^* 감사합니다.

    • …… 66.***.56.42

      점심–이혼할거다–액티비티—
      그 다음은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같이 비즈니스 트립을 가는 스케쥴을 만들죠…
      뻔히 보이는 수작…

    • 68.***.161.213

      동양여자만 좋아하는 백인 남자가 들러붙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써,
      절대로 우유부단하게 대해서는 안 떨어집니다. 여태까지 원글이 처신을 잘못한 거예요.
      ‘프로페셔널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개인적으로 친해질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으세요.
      그 남자는 개인적인 접근을 했었기때문에, 오히려 원글님에게 불리한 평가나 대우를 했다가는
      성적으로 접근했다가 거부당한 보복으로 몰릴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 동양 여자라서 더 얕본겁니다. 그것도 못할거라는.
      여리고 착한 동양여자로 예쁨받을 생각보다는
      독립적이고 능력있고 강한 직업인으로 인정받을 생각을 하세요.

      • ㅇㅇ 156.***.4.2

        단연코 처신을 잘못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동양여자의 매운맛을 보여주려 제 남사친데리고 서양코를 뽀개고 오겠습니다 ㅋㅋㅋ
        일로서는 당연히 인정을 받아 이자리에 왔구요.

    • 스텔라풀옵션 50.***.220.218

      낚시글이 아니라면 쉬운 문제가 아닌데요.

      1. 프로페셔널은 개뿔, 50대 백인이면 직위도 있고 연륜도 있고 능구렁이 일텐데 감당 할 수 없음.

      2. 깔끔하게 이직이 정답 (냉정하게 거절하고 회사 계속 다니면 반드시 불이익 갈거임)

    • 저… 107.***.146.96

      이거 어려운 문제네요.. ㅠㅠ;
      제생각에는 알겠다 에티비티 하자라고 한다음에, 다른 사람도 같이 데려가세요. 되게 스물스물, 아 그때 나 시간되요, 같이 하면 너무 좋게네요, 이 친구랑 저친구도 그런거 좋아할거 같은데 우리 같이해요. 하면서 (남자면 더 굿) …;;
      어렵네요 정말…

      • ㅇㅇ 156.***.4.2

        감사드려요! 지혜를 주셔서 제 남사친을 데리고 갈예정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 해서 진짜 잘생기고 직업빵빵한 의사놈 친구를 데리고 갈 예정이에요! 그놈이랑 손잡을 생각하니 징그러죽겠지만요 ㅋㅋㅋㅋㅋ

    • oo 137.***.242.130

      어렵죠.
      우선 확실히 나 바쁘다 라고 하면…정상인 이라면 님의 의사를 알아 들을겁니다.

      그래도 계속 추근 거리거나 하면, 그다음에는 녹음이나 증거를 가지고 나중에 소송하세요.
      미국애들 (물론 좋은사람 많지만), 제가 많이 경험하고 느낀점은..
      아주 좋은 성격좋은 가정적인 미국 백인도 같이 고객사출장으로 아시아나 유럽 출장 가면 다 엄청 바람핍니다.
      내가 앞에 있는데도 껴안고 난리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놀랐어요. 이래도 되나 할정도로..

      즉 백인들은 그거에 아주 오픈이라 그냥 하고싶어합니다. 원초적이죠.
      미국애들 바람피고도 와이프나 남편이나 너 그 젊은 넘이랑 자니 좋냐? 하고 귀싸대기 날리고,
      그리고 좀있다 im sorry. 하고 키스하고 사랑해 하고 다시 같이 잡니다. (엄청 쿨한 종족).

      조심하시고 확실히 싫다는 의사를 보이면 됩니다만…상사니 조심스럽게 거절하시고, 증거도 분명히 남기세요.
      문자나, 전화 통화나. 주말에 연락 한것등등을 지우지 마시고 가지고 계세요.

      • ㅇㅇ 156.***.4.2

        정말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직장이 너무 좋아서 ㅠㅠㅠㅠㅠ 그건 힘들거 같아 남사친을 애인이라고 소개할예정입니다. 다행이도 친구가 흔쾌히 응해줬네요!! 감사드려요!

    • 아스파탐 160.***.202.141

      한번만 만나보라는 놈들은 남의 인생조지려는 작자들입니다
      처음부터 선을 확실히하지 않으면 후에 본인만 안좋은 소문 돌고 회사에서 힘들어집니다

      한번이라도 데이트하면 향후에 그사람이 계속 집적대고 부담스럽게 굴어서 일이커진 경우에 HR문제 등에서 굉장히 불리해집니다

      절대 첨부터 의사표현 똑바로하세요

      • ㅇㅇ 156.***.4.2

        네, 그런거 같네요. 같이 시궁창에 빠지자는 심사인가봅니다 ㅎㅎ
        이제부터 확실하게 선을 그을생각이에요. 알고보니 회사에서 평이 좋은 상사더라구요. 그 쪽에서 뭐 사귀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그냥 점심을 같이 안하려고합니다. 데이트는 먼저이멜로 보내라고 한후 증거를 남기고 못간다고 decline할 생각입니다. 전 정말정말정말!!! 바쁜사람이라고 말뚝박아두려구요! 할오늘도 정중히 바쁘다며 사과했구요. 일만 열심히 하게생겼네요 ㅋㅋㅋ 강제 다이어트도 땡큐!! ㅋ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걱정해주셔서! ^^

        • 씹창 140.***.5.216

          씹창아.. 너 대략 6개월내에 짤린다에 한표. ㅋㅋ

          • ㅇㅇ 156.***.4.2

            미안 회사가 너무 좋고 난 일도 잘해서 못그럴듯. 근데 넌 짤렸자나 ㅋㅋㅋㅋㅋ

    • 아스파탐 160.***.202.141

      그리고 거절후 불이익당할거 대비해서 거절의사 전할때 꼭 녹음같은거도 하세요. 그런 능구렁이백인들 보통 능구렁이가 아닙니다
      아래의 수법이 일반적 수법
      1. 가볍게 부담없이 만나자한다(냉정히 거절하기엔 거절하는 사람이 오버하는 사람되는, 그런 캐주얼한 상황을 만듬)
      2. 이때 거절하지못하고 몇번만나다 거절의사표현시, 그뒤로 계속 집적대고 추근대며 업무적으로도 압박
      3. 여자가 이에대해 HR에 보고하면, 여자가 처음에 만나자고했다, 만나다가 금전적, 인사상 이득을 요구해서 그만만났다 등등 비열한 수법은 끝도 없음. 그렇기 땜에 1부터 처신잘하고 녹음하며 거절의사 명확히 해야함. 미국에서 성추행 문제에 있어서 여자쪽에서 대처힘들어지는 경우는 거절의사 확실히 안했을 때임.

    • 씹창 140.***.5.216

      씹창이라는 거 본인이 잘 아네..

      너와 상사가 같이 논다고, 일이 잘 풀리거 같지? 역시나 씹창 기질.. ㅋ

      처음부터 거부했음 싹부터 잘랐으니,괜찮았지만.. 너 같이 씹창질하다 구멍 안 대주면 결국에 양놈 상사가 교묘하게 핑계대며 너 짤라.

      • ㅉㅉㅉ 207.***.120.5

        밖에 나가서 사람도 좀 만나고 해. ㅉㅉㅉㅉ 아 만날 사람이 없겠구나.

    • 무수한 댓글을 보고 96.***.21.114

      무수한 댓글을 보고

      그래도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대부분 걱정하여 댓글을 많이 달았네요.
      특히 한국 아재들 파이팅입니다!
      원글님이 동네 여동생 같고, 조카 같이 생각되었겠죠?
      뭐 동기야 뭐든 기본적으로 보호해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댓글을 다신것은 분명합니다.

      게시판에 왔다리 갔다리 하는 한국 아재들 한번 더 파이팅!
      근데 넘 성적인 묘사나, 선정적인 표현은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우리 조금은 자제하도록 노력합시다.
      (구석기 시절이었던 천리안 유니텔 검정, 파란 화면에서도 우리 이런 기본적인 건 지켰었잖아요? ^^)

      • ㅇㅇ 156.***.4.2

        너무 감사드리게도 다들 걱정해주시고 지혜를 얻고 갑니다. 몇몇분은 너무 모욕적이기 까지 하지만 그래도 다른분들의 걱정과 조언아래 잘 다니겠습니다! (꾸벅)

    • 발상 71.***.140.113

      남친도 없겠다 만일 좋은 사람이라면 백인남이 님 인생의 동반자가 되지말란 법도 없지.

      • ㅇㅇ 156.***.4.2

        네, 좋은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백인 흑인 황인 다 상관없습니다. 좋은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라면 피부색 언어 문화를 떠나서 무척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지만. 우선 딸이 있고 가정이 있는 유부남은 절대 절대 만나지 않습니다. 남에게 상처주는건 제게 돌아 오는법이거든요. 또한 저희 엄마의 나이뻘의 남자를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제 나이에 맞는 좋은사람도 많아서요. ^^

    • 수준 166.***.244.33

      여기 댓글들 수준에 놀라고 갑니다. 여기 어드민은 뭐하시는지. 성적 모독으로 고소할 수 있는 수준이네요. 제 일같으면 캡처해서 신고하고 싶네요. 미국 직장에서 여자에 동양인으로 살아남는게 얼마나 힘든데.. 저런 혐오스럽고 비하하는 사람들은 정말 쓰레기만도 못하네요. 힘내세요. 저런 성희롱의 잘못은 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남친 데려가기 이전에 남친 데리고 가도 되냐고 물으시구요. 상세히 저널에 적어두세요. 후에 증거로 됩니다. 불편한 행동 계속하면 HR에 가세요. 미국에서 다른건 몰라도 성희롱에 대한 것은 확실히 처벌 가능합니다. 회사 HR 에서 해결 안되면 변호사에게 가시거나 노동청에 신고 가능합니다. 이번에 우버 사건 보셨죠. 힘들어도 용기를 내서 자기 목소리를 내시기 바래요.

      • ㅇㅇ 156.***.4.2

        네! 감사합니다.

    • SWPD 72.***.246.93

      원글은 무심법을 연마해야하겠군요.
      온라인이나 회사에서나 일일이 상냥하게 대꾸하고 응대하는 것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님은 귀한 사람입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남들 말에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때로는 무심히 대하셔서 극복하세요.
      한번씩, 귀차니즘 시전도 도움이 됩니다.

      • ㅇㅇ 156.***.4.2

        네, 충고 감사히 듣겠습니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가 올리는 글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에 쓰기도 했고 너무 모욕적이여서 쓰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일희일비했네요 ㅋㅋ 워낙 부지런한성격이라 귀차니즘이 제 몸에 있는지는 ㅠㅠ ㅋㅋㅋㅋ

    • 71.***.188.111

      왜 남사친까지 동원해서 내키지도 않는 액티비티에 굳이 가서 연극을 해야하는 수고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You are a good boss and appreciate your invitation to the activity but I’d rather have the weekend to myself. I am afraid I’ll have to say no. 솔직하고 정중하게 거절하는 것만이 답입니다. 불이익이 두려워서 끌려다냤다는 거 이해합니다. 아주 한국식 마인드죠. 심기를 거스릴까봐 혹시라도 “상냥하게” 웃으면서 대화를 이어갔다면 거절이나 불편함을 전혀 눈치 못챌 수도 있고 뻔뻔한 놈이라면 알고도 들이대겠죠.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기대했다가 애인을 끌고 나타나서 하루 종일 불편한 마음으로 액티비티를 한다면 자존심 상하고 놀림당했다는 생각에 마음을 확실히 접을 지언정 grudge 를 갖게 하지는 않을까요? 어차피 이래저래 불편한 걸 피할 수 없다면 단순하게 처음부터 거절 바랍니다.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 해결책이라는 거 아침드라마처럼 너무 진부하고 unprofessional 해요.

      • 1234 137.***.220.189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왜 굳이 이런 고민을 하고 연극을 하셔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정중하게 거절하세요. 초대는 고맙지만 별로 가고 싶지 않다고 딱 잘라 말씀하세요. 이제 제일 프로페셔널한 방법입니다..

    • 지나가다 73.***.166.192

      액티비티 절대 같이 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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