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미작동 수리해 보신분 계신가요?

  • #3386954
    윈도우 136.***.110.203 2891

    운전석 윈도우가 올라가다가 떵하는 소리가
    난뒤 드르륵 소리를 내며 몇번 더디게 올라갔다 하다가 뭠췄습니다.
    이걸 딜러쉽에 고치러 가져가게되면 수리비가 얼마가 나올지 예상을 못하겠습니다.
    만일 DIY가 가능하다면 안에 모터와 부품을
    구입하여 교체하는것이 더 저렴하고 나을까요?

    • XE 108.***.151.151

      어떤차종인지는 모르겠지만 차 문짝 뜯는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가 면년전에 그냥 궁금해서 렉서스 Rx문짝 4개를 다 뜯어봤는데 구조가 복잡하지는 않더군요 그렇지만 처음 해보는 사람에겐 시간이 조금 걸릴수 있습니다.

      • 윈도우 136.***.110.203

        혼다 어코드 2016년 입니다
        유튜브에 고장난 모터 교체하는것은 있습니다만
        처음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부품구입하여 할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보입니다 유튜브 보면서 배워서 하는데 쉽지않아 보입니다
        딜러쉽에 가져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워런티가 없어 부품가격과 인건비 만만치 않을것 같기도 합니다

    • XE 108.***.151.151

      몇년전에…..
      아.. 이놈의 오타는..

    • oregon 47.***.188.75

      혹시 도어스위치 확인해보세요 .거기가 고장알수도 …

    • 지나가다 76.***.240.73

      쉬어요. 파트 $30불인가 $60인가에 이베이에서 사서 유튜뷰보고 바꾸는데 30분걸림.

    • 지나가다 76.***.240.73

      참 내차는 어코드아닙니다만 다 거기서 거기임

    • Regulator 174.***.153.113

      “윈도우가 올라가다가 떵하는 소리가 난뒤 드르륵 소리를 내며 몇번 더디게 올라갔다 하다가 뭠췄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윈도우 레귤레이터의 문제로 보입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싱글 레귤레이터 타입인데요 우선 도어 트림을 조심히 분해하시고 레귤레이터 마운팅되어있는 볼트를 풀어서 레귤레이터 상태를 확인해보시면 대략 두가지 중에 한가지일겁니다.
      첫번째로는 플라스틱 part가 파손되어서 Cable이 끊어졌거나 엉켜져있는 경우
      두번째로는 모터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일겁니다.
       만일 레귤레이터가 육안상 문제가 없을 시 모터에 모터 connector를 연결해서 작동여부를 확인해보십시요.
      Cable이나 플라스틱 파트의 문제로 교체시 이 레귤레이터는 보통 레귤레이터와 달리 모터가 거의 일체형으로 조립되어있어서 초보자는 어쩔수 없이 모터가 멀쩡하더라도 같이 구매해야 할겁니다.  레귤레이터 통채로 교체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딜러십에 맡기면 공임비가 파트 비용의 최소 2배를 요구할겁니다. 안전에 큰 문제가 안되는 파트이니 혼자서 시간을 두고 시도해보셔도 될겁니다.

    • 수리 216.***.148.135

      이런 종류의 수리는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공임이 꽤 비싼 편입니다. 기본으로 몇백불은 그냥 나올거에요. 다들 말씀하시는대로 일단 직접 문을 뜯어 어떻게 된건지 알아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제 차의 경우 창문이 올라갈 때마다 중간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길래 어느날 뜯어보니까 창문을 잡아주는 두개의 볼트중에 하나가 풀려서 떨어져 있더라구요. 이걸 다시 걸어서 조여주고나서는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 지나다 65.***.39.154

      Regulator 님 말씀처럼, 윈도 레귤레이터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윈도 모터랑 레귤레이터 연결되는 스크류가 마모되어서 모터가 헛도는 경우일 수도 있고, 모터 자체가 오래 되어서 애매하게 올라가다 힘에 부쳐 못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애매하면 모터 포함되어 있는 레귤레이터로 전체를 다 교체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a 64.***.218.106

      1) 부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한다.
      2) 자동차 “유리창” 전문 교환 센터에 가서 바꿔 달아 달라고 말한다.

    • 123 71.***.231.128

      일단 문짝을 뜯어내면 안에 있는 부품을 교체하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문짝을 뜯어내려면 아마도 엄두가 안날 겁니다. 그래도 유투부를 보면서 차근차근 해보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 윈도우 136.***.110.203

      설명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운전하고 윈도우 고장은 처음입니다
      윈도우가 열린채로 차를 가져나가기가 어렵네요
      주차해놓기도 어렵고 비가와도 그렇고
      바로구입하고 픽업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딜러쉽 390불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오토존 이런데는 재고가 없네요.
      인터넷은 60~107불 정도 입니다만 몇일걸리고

    • Regulator 174.***.131.72

      안타깝군요..
      만일 글라스를 손으로 끌어 올려서 끝까지닫은 후 나무조각으로 끼워서 고정하거나 덕테임으로 글라스 안밖을 붙이면 당분간은 고정이 가능할텐데요..

    • 지나가다 174.***.145.178

      손으로 잡아 올린다음 덕테이프로 붙여서 파트올때 까지 다니느거죠. 원글님은 아무리 가르쳐줘도 못할분임. 이래저래 핑계나 될뿐. 고칠사람같으면 여기물어보기전에 혼자 리서치하고 해결함.

    • 윈도우 172.***.19.5

      손으로 잡아서 올려도 윈도우가 꼼짝하지 안습니다.
      모터가 꽉잡고 있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