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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이 확실해서 늘 아마존을 사용해오다 혹시나하는 일말의 꺼림직한 마음을 갖고 처음으로 월마트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입했는데요.. 알고보니 가격이 시중가에 비해 3배가 비싸 리턴했습니다. 로컬 월마트에 드롭하고 페덱스 트래킹번호를 주더군요. 아마존은 가까운 콜스에 드롭하면 환불금액이 곧장 아마존 크레딧으로 돌아오거나 아니면 금방 크레딧 카드로 들어오거든요. 그런 걸 예상헸는데 월마트의경우 물건이 도착한후 환불이 진행되어 대략2주걸린다는군요.
문제는 물건이 10일 넘게 딜리버리가 안되고 딜리버리상황이 계속 바뀌더군요. 셀러 주소가 불명확하거나 아니면 미씽된듯하기도해서 월마트 고객센터에 연결해 물었더니 그건 제삼자셀러가 판거니깐 그쪽에서 해결해줄거라고 하더군요. 48시간내 셀러가 연락할거라고 했지만 아무연락도 없고.. 셀러 컨택정보를 달라고 했더니 자기들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황당그자체,
월마트 온라인 비즈니스는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구요 다시는 월마트 온라인을 이용하지 않을 것같습니다. 월마트 온라인을 통해 샀는데 리턴은 셀러랑 해결하라는 ..헐
요즘 에어비앤비도 이용자와 집주인 분쟁생기면 지들은 싹 빠지고 서로 알아서 해결하라고 해서 욕을 많이 먹는데 월마트도 그런가봅니다. 조금 비싸도 고객서비시 확실한 아마존이 편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