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드라이버를 하는데 5분 단거리든 공항승객 3시간 장거리든 팁을 거의 못받네요. 저도 한국사고라 팁이 뭔가라는 생각이 있지만 미귝와서는 래스토랑이던 뭐던 팁을 꼭 챙겨주거든요. 기본이라 샹각해서.. 짐도 차에서 내려주고 올려주고 쇼핑 10분정도 대기도 해주는데..내릴때 땽큐베리머치라누소리는 듣는데..팁은 안주네요.영어가 원어민은 아니고 대화중에 코리안이라고 말하는 편인데.. 사람좋아보이는 10명중 백인 1명 주고 흑인에게 받아본적 없고요. 나름 실내 온도라든지 청결이라든가 신경쓰는데..미국 요즘에 팁 안주는 분위기인지..팁받는 요령이 있을까요?

선결제이고 내릴때 앱으로 팁 줘야되는데 어차피 드라이버 다시 볼일 없다 생각해서 팁을 안내는거 같음. 그리고 황당한게 2불 카드로 내면 무슨 수수료 까지 더해서 2불 몇십전 빠져나감. 그냥 지금 하시는것 처럼 하세요.

우버 타는이유가 가격이 제일 큰 이유여서 그럴걸요.

원래는 안 줬었는데, 우버 수익 배분 설명을 듣고 나서는 팁과 리뷰는 꼭 남겨 줍니다.

우버 타는 이유가 팁 없으니 가격싸서인데 ㅎㅎㅎ 팁 줄꺼면 우버 왜타죠?
저는 절대 우버 팁 안줌 ㅎㅎㅎ앞으로도 줄 생각 없음. 팁 줄꺼면 그냥 택시타죠

1. 식당에서 서빙보는 사람들은 미니멈웨이지가 거의 없습니다. 팁에 의존하기 때문에 보통 식당서 먹을때 팁을 대부분 주는 편이죠.
2. 커피샵에서는 대부분 정상적인 웨이지 다 받습니다. 그러므로 팁은 엄청 잘하지 않으면 내지 않습니다.
3. 우버는 개인비지니스입니다. 회사에서 고용되서 일하는 것도 아닌 본인이 직접운영하는데 엄청난 서비스를 받지 않으면 팁을 안내는게 보통이겠죠.

나는 Lyft만 타는데, 편이성 때문에 타죠. 가격은 어차피 나에게는 irrelevant. 나는 팁은 최소 5불씩 줘요. . 아주 자주 타는 것도 아니고.

요즘 Tip 점점 없어지는 문화인데, 이제는 당연히 생각하면 안되는 시대인것 같습니다.
심지어 뉴욕에 미슐랭 레스토랑들 몇군데가 Tip 문화 없애버렸습니다.
기존 Server들이 많이 그만 뒀다더군요.

차 고치느라고 우버 처음으로 몇번 이용해봤는데요
두번째에는 저보다 나이드신 한국분이 오셔서 내린뒤에 팁드리긴했는데…
생각외로 우버 비싸더라고요
편한것도 있지만 싼가격때문에 이용하는건데 팁까지 생각할거면 윗분들 얘기처럼 그냥 택시탈거 같습니다

우버 초기에는 웹사이트에 팁 안내는거라고 써있었었어요.
지금은 팁 내는 기능을 추가했지만 웹사이트 FAQ에 이렇게 써있네요.

Do I have to tip?

Tipping is optional. You are free to add a tip, and drivers are free to accept tips.

한국사람들이 의외로 팁이 후한듯. 미국애들 평균적으로 팁에 인색

개인적으로 팁을 줍니다. 대부분의 경우 서비스가 좋았거나 편했던거 같아요. 팁은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고 생각해요. 물론 서비스가 안좋은 경우엔 주지 않을것 같은데 아직까지 그런 경우를 못 봤네요. 그냥 친철하게 계속 하시다 보면 팁 주는 사람들이 늘어날거 같네요.

개인적으론 흑인들 팁절대안주고요 베트남 한중일 가뭄에콩나듯 주고요 백인애들이 많이줍니다. 하지만 부촌백인에 한해서구요. 저도 팁은생각안하는데 가끔주면 기분은 좋더라구요
참고로 팁주는 백인애들 공통점은 놀러가거나 한잔한하러 가거나 한잔한 경우 잘주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