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운좋게 NIW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학교 졸업 후 reentry permit 신청 후 가족만 남기고 한국으로 왔습니다.
지난 2월에 휴가로 미국에 입국하였는데 공항에서 입국시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미국에서 얼마나 있었냐? 왜 미국에 들어오냐? 등등’
5분정도 인터뷰 한것 같습니다.

원래 이렇게 까다롭게 물어보는건지.. 아니면 트럼프 이후에 인터뷰 심사가 강화가 된건지 모르겠네요.
미국에서 직장을 알아보다 잘 되지 않아 한국으로 왔는데 걱정이 되네요. 여기서 경력을 조금 가지고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데요.

reentry permit을 사용해도 별 의미가 없다고 하던데요.
요즘 미국 입국시 심사가 예전보다 많이 까다로워졌는지 알고 싶습니다. 영주권 박탈 가능성이 있는건지요?

영주권의 의미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죠. 한국서 사는데 영주권을 왜 줍니까?
이민국입장에선 영주할 의사도 없는데 가족이민시킬려고 신청한걸로 볼수도 있죠. 님 가족은 여기서 세금 내시나요? 아님 님이 한국서 번 돈 미국국세청에 신고하나요? 세금한푼 인내고 영주권자의 권리만 빼먹는 사람이 많으니 트럼프가 대텅령이 되죠.

님이 진짜로 미국서 자리를 못잡는건지 아니면 한국서 교수질하면서 가족만 미국보내는 건지 사실 확인을 할수없으나 한국 교수들이 하도 niw악용해서 못믿겠네요

제 주변에도 한국에서 남편이 교수라면서 가족들 영주권 받았고 주변 교수들 다 같은 케이스로 영주권 받았다 해서 더 물어보지는 못 하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niw 였던 건가 보네요. 이러니 이민 심사 까다롭게 하지 싶네요.

혹시 영주권 받으시고 처음 나갔다 들어오시는건 아닌가요? 처음에는 질문 많이 받는다고 그러더라구요.

위에서 좀 과하게 말씀은 하셨지만… 옳은 이야기 입니다.
저도 한국 나갈 계획이 있었던 적이 있었어서 변호사와 의논해 본적이 있는데…

리엔트리 퍼밋 + 세금보고 + 미국계좌 + 부동산 소유 + 가족 미국체류 이렇게 가지고 있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니 참고하세요. 부동산이야 쉽지 않겠지만. 한국에서 세금내고 IRS에도 또 보고하시고 (차액을 좀더 내겠지만..)..

IRS에 세금 안내면서는 우길 근거도 없습니다.

참고로, 저도 niw로 영주권 받고 이후로 건강문제로 회사도 관두고, 처음으로 한국에 갔다왔는데, 수술때문에 한 3달 가까이 있다가 입국했거든요. 그런데, 별 소리 없었어요. 이민국 직원이 왜 갔다왔냐고 해서, 수술하고 왔다고 했더니 별 소리 없었습니다.
그리고, 1년 후 회사다닐때 딱 1주일 휴가 갔다 왔을때도 이때는 별로 안물어봤구요. 두 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전입니다.
아마도 트럼프 영향이 좀 있지 않을까요? 영주권자도 어떻게 해서든 중범죄가 아니여도 영주권 박탈하려고 한다는 기사들 보면요. 요즘은 운전할때도 조심스럽습니다.

경제여건이 한국에 있으면 영주권 포기하시고 나둥에 미국에 직장잡으면 그때 다시 영주권 취득하세요

몇년전에 영주권 받고 처음 한국에 다녀올때 입국심사관이 여러가지 물어보더군요.
영주권 받았으니 자주 다니지 말라는 식으로…
그 이후에도 두번 더 다녀왔는데 (트럼프 이후 포함) 처음 같지 않게 별 질문도 하지 않았습니다.

영주권 법을 어겨가면서/영주권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 유지하실려면 돈많이들고 마누라 바람납니다.
둘다를 취할수는 없어요. 한국에서 좋은직장가지시고 영주권도 유지하고 싶다. 이런것은 불가능합니다. 리엔트리퍼밋 어떻케 하면 받을수 있을까 웹싸이트에 올려서 자문구하시고 계시죠. 한국으로 리엔트리퍼밋 배달되냐고 물으시고….

영주권이 말그대로 미국서 살면서 영구 거주하겟다는 의민데 그렇게 한국에서 일하시면 애초에 받은 의미가 없지 않나여? 실제로 미국 거주기간 거의 없이 해외에서 오랜 기간 보내면 박탈당한다고 들엇어요

순전히 직장없이 있는 기간이 길어질것 같아 한국 기업이라도 생활비를 벌자 라는 생각에 오게 되었구요. 결국 원치않은 기러기가 되었네요. 떨어져 있으니 미국에서 가족들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미국에서 잡 어플라이하면서 두달반동안 두군데서 온사잇 인터뷰를 보봤습니다. 그러면서 제 전공과 필드가 거리가 있다는걸 일았습니다. 직장없이 있는 기간이 길어질 불안한 마음에 한국행을 결정했는데 다시 여기서 직장을 알아보려고 시작하려니 쉽진 않네요. 다시 무직인 상태에서 알아봐야 하는건지… 이래저래 고민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