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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10:21:28 #3324811세금 172.***.104.31 7173
텍사스가 살기 좋다고 많이들 하잖아요.
물가가 비교적 싸고…
Job들도 많이 생기고 있고..
거기다가 스테이트 인컴텍스가 없는 장점까지.그런데 이렇게 조건들이 좋은데…
왜 모두가 다 텍사스로 가는건 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인터넷에 구글처보면
미국서 살기 좋은곳들로 나오는 곳들 중에서 상위권에 드는 지역이
위스콘신도 있고, 보스턴도 있고, 놀스케롤라이나도 있고, 캘리포니아도 있고…등등있는데…
그 곳들은 물가도 더 비싸고..세금도 많이 내고 하는데
왜 텍사스로 사람들이 안가고 저런 곳들로 가나요??그리고 스테이트 인컴텍스가 없는게 장점이면
미국인들은 왜 구지 텍사스나 워싱턴주나 플로리다에 다들 몰리지 않고….스테이트 인컴텍스를 내는 주에서 그냥 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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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은 설명하자면 너무 길고, 소득세 없는 대신 재산세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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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마다 장단이 다 있어요.
거의 텍사스 주가 지상낙원인것을 알고계신것같네요; -
호세야 니 이름 바꿔도 니 수준은 어디안간다. 텍사스가고싶나 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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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자영업 조.ㅈ밥들이 텍사스 많이 감.
냉면집이나 기타 스몰 비즈니스 망한 사람들이 텍사스 가지 날씨 좋은데 버리고 항상 100도 텍사스 갈 이유 없음 -
제가 사는 곳은 일리노이인데, 택사스 이주 진지하게 고민 중 입니다.
여기는 가장 큰 단점이 추위 임.
올해도, 폴라 볼텍스 와서, 24시간 내에, 20여명 동사했는데….
글로벌 워밍이 정말 오는건지?두번째는 세금인데, 이게 돈 문제 이상인게….
주 세금이 없으면, 세무 사찰 받을 일도 없잖아요?
앞으로 제 재산은 더 늘어 날것 같은데….10-15년 잡고, 진지하게 이주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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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중인 곳은, 달라스 지역인데….
더 밑으로 내려가면, 너무 더울것 같고….달라스, 가장 큰 단점은, 여기 시카고와 달리, 도시라 할 수 있는 다운타운이 없다는것.
두번째는, 공공 교통 수단의 부재.그런데, 10-15년 후는 또 바뀔 수 있기에, 천천히 고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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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라 할수있는 다운타운의 의미는 모르겠지만 미시간 ave를 비교하는거면 비슷한 도시가 미국에 몇개나 있을까요?
그리고 공공 교통수단의 부재라뇨, 걍 지도만 봐도 기차 버스가 있는데요?-
상대하지 마세요. 이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게 다 사실이라고 믿고 그냥 되는대로 내 뱉는 관종입니다. 당연히 근거 따위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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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랬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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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대중교통이 서울 수준임.
달라스도 뭐가 있기는 있겠지만, 2시간에 버스 한대 오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음?
장점만 있는게 아니라, 단점도 있는게 택사스이기에, 일부만 이주를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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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에 한대? ㅋㅋㅋ이런걸 보고 뇌피셜이라고 하는군요. 달라스에 살지도 않는 나도 몇초만 검색해봐도 아는데 이사를 생각중인곳이 달라스라고요?
“시카고는 대중교통이 서울 수준임” ??? 근거는??? 소설을 쓰는게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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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10년간 인구증가수, 이삿짐 목적지 등의 데이타를 봐도 달라스 휴스턴 오스틴 샌안토니오 등 텍사스의 주요도시들이 상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직장도 많고 집값도 다른 대도시에 비해서 아직 싼편이죠
최근 5년간 집값이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40만 이하로 3000sq 이상 인 집도 많죠
여름 날씨가 많이 더우나 사무직인 사람들에게는 인도어의 냉방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저는 여름에도 자켓을 입고 일합니다. 적응하면 여름도 견딜만 하지만 열이 많고 비반인 사람들에게는 고역일수도 있습니다
특히 비만에 열많은 백인 흑인들은 택사스 여름이 싫을 겁니다 -
설명충 등판한다. 한번만 말해준다. 잘 들어라.
난 중부 동부 다 살아보고 지금 텍사스에서 살고 있다. 그중에서 텍사스가 5배 정도 살기 편하다. 잘기억해라 살기 좋다 않고 살기 편하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1. 세금, 직장, 물가, 집값, 휘발유값, 전기값, 유틸리티 – 모든게 싸다. 아주 싸다.
— 결국 먹고 사는게 사람의 인생을 가장 고달프게 한다. 텍사스는 그런 관점에서 볼때 여러가지 면에서 널널하다. 그래서 스트레스 안받고 돈에 심하게 쪼달라지 않고 나름 편하게 살수 있다.2. 날씨가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 여름에 덥다고는 하나 년중 3개월 정도 90도 정도를 유지한다고 보면된다. 그렇지만 한인들이 야외에서 조경사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실내에만 있으니 아무 문제 없다. 제일 좋은건 겨울에도 두꺼운 코트에 털모자를 써야 할일이 없고 눈이 오지 않는다. 가끔 어쩌다 하루이틀 0.5인치 오는해도있고 대부분 제대로된 눈이 안온다. 동부에서 6개월 겨울 날씨로 떨면서 사는데 봄가을 아무리 좋으면 뭐하냐..진짜 끔찍했다 동부살때.3. 동부나 중부가 살기는 좋지만 편하지는 않다.
— 중부가 살기는 진짜 좋다. 미시간, 위스콘신 이런데 얼마나 아름답냐. 4계절 확실하고, 넓은 초원, 순한 중부 미국인들, 재미있고 갈데많고 할거 많고 문화가 넘쳐나고… 진짜 살기 좋고 하루하루가 그림처럼 아름답다. 근데 거기서 그런거 다 누리고 살려면 돈 많이 벌어야하고 잘벌어야하고 끊임없이 벌어야한다. (직장 짤리지 않고) 진짜 개처럼 일해야하고 죽도록 일해야하는데 그동네들 요즘 사람들 빠져나가고 인구 줄어들고 비즈니스 죽어간다. 그래서 마음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고 죽을 지경이다. 그래서 살기는 좋지만 살기 편하지는 않다.4. 텍사스 한인 비즈니스 엄청나다.
동부처럼 여기 말고 갈때 없으니까 쳐먹던가 꺼지던가 하라는 동부 한인 식당들의 개같은 마인드가 여기는 없다. 먹을때 많고 갈때많다. 달라스에만 찜질방 2개고 대형 한인 그로서리 여러개 있고 계속 들어오는 중이다.5. 텍사스 한인들 괜잖다.
동부 한인들 그 악다구니 같은 괴물들보다 텍사스 한인들이 훨씬 점잖다. 여유가 있다고나 할까…-
시카고 외곽도 물가는 비싸지 않습니다.
거의 달라스 수준이고, 주택은 달라스 지역보다 쌈.
인구가 슬슬 줄거든요.글로벌 워밍이 와서, 따뜻해 지면, 시카고에서 그냥 살 생각임.
그런데, 별 차이 없거나, 겨울이 오히려 추워지면, 달라스 갈지 모름.저도 이상하게 나이가 들수록, 따뜻한게 좋더라구요.
즉, 달라스 여름 더운게, 나이든 노인들에게는 별 문제 안됨.오히려, 너무 추운 겨울, 독감 등이 문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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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편하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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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습니다만 여름을 살짝 과소평가 한 것 같아서요. 텍사스는 한여름엔 100도를 우습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4계절 내내 알러지를 경계해야 합니다. 보통 텍사스 거주하면 2~5년 차 부터 나타나는 현상이 알러집니다.., 알러지가 있다고 하면 주변에서 ‘이제 텍산이 되었네’ 라고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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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싫지만 폭염과 혹한 둘중하나 고르라면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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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싸면 이유가 있는법이지요. 공급보다 수요가 늘 많으니 가격이 오릅니다. 텍사스 같이 싼 곳은 늘 문제가 되는게 교육과 직장입니다. 결국 애들 크면 뿔불이 다 흩어져 다른 지역으로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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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같이 싼 곳은 늘 문제가 되는게 교육과 직장 –> 텍사스를 잘 모르시는 군요. 텍사스는 물가는 싸고 교육과 직장이 좋습니다. 오스틴에서는 제2의 실리콘 밸리라고 할 만큼 IT 기업들이 많고 달라스, 휴스턴 또한 정유, 화학, 자동차, 반도체 관련 대기업들이 정말 많습니다. 달라스의 Plano 같은 경우는 전국 상위권 고등학교가 많고 교육에서 최고 지역중 하나입니다. 물론 아주 좋은 대학은 UT Austin/Texas A&M 정도이기는 하죠. Bibel 벨트라고 불리는 곳으로 여전히 총기사건이 나고 있으나 학교나 주변 지역 커뮤니티 분위기는 다수 보수적인데 이게 아이들 교육 시키기에는 더 안전합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날씨와 너무 크기 때문에 여행가기 힘들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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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비케이 이노마 시키야 오늘은 타이어 로테이션 몇대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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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지금 사는 곳에서 살만하니까 이사 안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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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차의 경우 일년에 한번 하는 검사와 등록비는 있어도 자동차 세는 없습니다.
여름이 좀 덥긴한데 앞서 다른 분들이 말씀한것 안에 주로 있어 견딜만 합니다.
확실히 살아 보면 추운것보단 더운게 났습니다.
재산세가 많지만 집값이 싸서 서로 퉁치면 비슷합니다. 또한, 주세가 없는건 정말 큰 장정밉니다.
살아보면… -
To ab
택사스가 교육과 직장이 문제라??
이곳 초중고 학군 정말 좋고 시설도 고등학교가 대학교 같단다
대학도 지역 경기빨 받고 UT RICE AM 등 괜찮은 대학 저렴하게 갈수 있고
직장은 정말 미국내 어떤주보다 택사스에 다양하고 좋은 직장이 많아
토요타 본사가 달라스로 이주했고 많은 IT 기업들로 택사스로 오고 있어
휴스턴 우주항공, Oil&Gas, 의료, bio등 직장이 엄청 많아 -
현재 달라스 거주중입니다 엘리 다니는 애들 있고요
동부나 엘에이에서 엄청 오고는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우선 집 때문에 오시는분들도 은근 많아요
여기 집들 보셨나요?
동부나 서부의 다 쓰러져 가는집 가격의 반의 반 가격으로
깨끗하고 넓은 새집에서의 생활이 가능합니다
3천이나 4천 스퀘어 학군좋은 동네 40만불 이하로도 가능하거든요그리고 아직 소들 있고 카우보이 있는 황량한 사막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계속 되는 인구유입으로 인한 대규모 개발로
약간 신도시 같은 느낌이 납니다.
도로도 깨끗하고 길도 잘 정리되어있는편이에요한인마트도 많이 생기고 한인 음식점들도 많이 생겨서 한국 음식이나 뭐 그런거 먹기도 많이 좋아졌고요
날씨가 여름에는 좀 더운데 100도 넘는 날도 꽤 있지만
아닌날도 은근 많아졌고
뭐 밖에서 노가다 하지 않는 이상 실내 에어컨들 잘 되어있고
수영장들 많아서 오히려 추운것보다 낫고요단점은
텍사스 알러지(다른주도 잇겠지만),
스키타려면 비행기 타고 가야되고
엘에이 처럼 디즈니나 뭐 그런곳이 없어서 애들이랑 갈만한곳이 많이 없고
성인은 차가 꼭 있어야하고
은근히 여름에 모기 많은것 정도 되겠네요
날씨 더운것은 여름인데..글쎄 나이좀 먹다보니 이제는 추운것보다는 뜨뜻한게 더 좋다고 느끼는 중이라뭐 어디를 살든 적응하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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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학교, 공교육에 다해 잘 모르고 그냥 던지는 사람들 많네요. 다 무너져내려가는 캘리 공교육하고 뉴욕 공교육도 설명충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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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6년 살고 캘리 왔는데 아직도 텍사스 공교육은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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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없고 ….. 먹고살기 나으니까 가는거지. 저위에 택사스 장점을 장황하게 늘어놓았지만……결국 돈. 그렇게 모이다 보니 한인도 좀 되고 끝.
날씨…..졸라더움. 매일 에어컨디션 속에살아야만 됨. 차라리 추음. 냉방병걸립니다. 밖에만 안나가면 된다…..그렇게 좋게 생각하면 사는것이고, 켈리처럼 햇볕받으면서 바다바람 받으면서 해변을 걷는 이런건 포기.
경치……볼것 졸라없슴. 그냥 무식하게 넓은 대지. 그나마 어스틴만 좀 힐도 있고 호수도 있고. 나머진 가도가도 끝이안나는 졸라 재미없는 땅. 나무도 한가지 새도 검은 새. 바다…..몇시간 달려야 나오는 졸라 냄새만 나는 해변. 낚시는 잘됨.
도시…..졸라어글리함. 특히 휴스턴. 내가본 가장 어글리한 도시임. 그냥 다 공장같지대같음. 거기다 환경오염 트레픽은 보너스. 사막인데 비만오면 잠김. 비가…..그게 비냐? 그냥 하늘이 뚤린거지.
사람들…….졸라꽉막혔슴. 한인들끼리만 몰려사니 모르나본데, 텍산들진짜…..정치애기하면 꼴통들 그야말로 숨막혀 죽음. 흑인들는 졸라 불친절함. 히스펜익은 아예 영어를 모름. 그냥 상대안하고 집에와서 한국사람들끼리만 고기나 구워 먹으면 딱임. 근데 한국인들도 물들어서 택사스는 무조건 최고임 나가보지도 않고.
기타…….바퀴벌래가 무슨 숫가락만함. 꼭 집에 들어와서 죽음. 전투개미…..한번물리면 발이 두배가 됨. 야외행사하면 개미에 물려서 쓰러지는 애들많음. 도마뱀. 내 밥상위에서 뛰는놈을 젓가락으로 잡았슴. 나에 현란한 젓가락 실력이 졸라 뿌듯했슴. 음식……졸라기름진 음식은 싸고 좋음. 특히 바베큐거리는 좋음.
교육 …… 좋은편임. 일단 주가 돈이 많으니 공립교육 좋은편임. 특히 애들이 수준이 전체적으로 낮다보니 공부많이시키는 아시안애들은 득임. 대학가려는 애들인구에 비해 대학이 많다보니 입학도 다른주보단 수월한 편임. 등록금도 싼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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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정든 SoCal 생활 접고 다음달 오스틴으로 갑니다.
최근까지 bay area로 갈까 오스틴으로 갈까 잠시 고민했지만, 최종 오스틴으로 결정했네요.뭐, 텍사스 생활, 장단점이 있겠죠.
단점이라면 먼저 여름철의 더운 날씨와 변덕스러운 날씨, 그리고 심한 일교차…
여름에 더운 건 사실이지만,
기록적으로 덥고 가물었던 2011년 오스틴에서 6개월 (7월-12월) 정도 살아본 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우박 피해가 종종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건 조금 신경쓰이는 부분이구요.두번째는, 주변에 마땅히 놀러 갈만한 곳이 부족하다는 건데,
그 부분은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또 다른 단점이라면 (이건 좀 개인적)
의외로 과일의 종류가 캘리포니아 대비 단순하다는 점인데요,
H 마트가 HEB보다 보다 많은 종류의 과일을 공급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뱀이나 큰 바퀴벌레, 거미 이런 애들은 SoCal에서도 종종 보는 애들이니 큰 문제는 없는데
전갈이나 불개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때 운이 좋았었는지 제가 살았던 집에서는 그 어떤 애들도 본 적이 없었네요.장점이라면,
저렴한 물가,
SoCal 보다 친철한 사람들, (저는 그때 그렇게 느꼈습니다)
no income tax,
보다 적은 수의 홈리스 분들,
출퇴근 시간 단축,
많은 IT job (물론 bay area와는 비교 불가)
등등이 있겠네요.아직 싱글이라 교육이나 학교, 이런 건 큰 관심은 없습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어딜 가나 만족하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텍사스 사는데 텍사스는 아이있고 가족이 있는사람한텐 좋습니다. 그게 답니다..
단점은 엄청 넓은 감옥같습니다.. 뭐 할게 없어요 저같이 산좋아하고 조깅 좋아하는사람들한텐 텍사스 최악이죠
다른주에 살땐 몰랐는데 항상 알러지때문에 피곤하고 짜증이 잘납니다.
그리고 뷰나 환경이 다똑같아서 재미없습니다.
그냥 좋은점 집이 싸다 .. 이정도인듯 전 돈이 넉넉하면 텍사스에서 살고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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