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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420:57:37 #3646161새차 172.***.67.213 7618
차알못 새차 구마했는데 인터넷에 글보면 종종 차 처음사면 엔진오일을 2000킬로쯤에 바꾸어 주어야 엔진 수명에
좋다고 하는글들을 많이봐서 미국은 1000마일 기준인거 같은데 제가 작년 재고차량을 구매해서 운전한거는 얼마안됬는데
가만히 있는게 꽤 오래지났을거같은데 요즘 차는 굳이 그렇게 안해줘도 된다는 의견도 많아서 고수분들중에
경험담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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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쎄요. 요즘은 보통 일년후 만마일 쯤에 첫 엔진오일을 교체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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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synthetic oil 기본으로 들어가고 특수 첨가제가 들어가서 요즘은 1만마일에 갈라는 차들이 많아졌어요.
그래도 약 3천마일 쯤에 가는것은 도움이 됩니다. 이전처럼 쇳가루가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오긴 나옵니다.
약3천이나 4천쯤에 갈고 좋은 필터를 껴주세요.엔진이 많이 행복해 합니다. 차를 아끼면 권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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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들은 2년동안 엔진오일은 무료로 갈아주는게 포함되어있어서 일단 일찍 당겨서 사용가능한지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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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오일 정도는 직접갈면서 차의 상태를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차를 천천히 운전해서 앞 바퀴에 놓은 ramp 위에 올려 놓으면 엔진 오일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운행 마일 안따지고 그냥 매년 화창한 봄날에 합니다.
샵에 왕복하는 시간이면 직접갈 수 있습니다. -
터보엔진은 6천마일이고 일반앤진은 5천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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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좋아져서 별 필요없다는 사람도 많은데, 적당히 기분상 갈아주는거는 맞겠죠. 길들이기도 마찬가지구요. 성능이나 내구성에 기대는 마시구요– 차이없지만 그냥 하는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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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고 차량을 구매하셨으면, 바로 엔진 오일 교체를 하시고 새로 카운트를 시작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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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년 1번 &
5천km ~ max 1만 km 마다 갈면
오일로 인한 문제는 없음 -
차량 매뉴얼 보시면 교체 주기 및 관리법 나옵니다. 카더라 믿지 마시고 매뉴얼에 써 있는대로 하세요.
지금이 7,80년대도 아니고 기술좋아져서 매뉴얼 대로 하시면 됩니다. 단 중고면 KBB님이 언급하셨듯이 바로 갈아 주시길. -
2000km 타기전에 바꾸는걸로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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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메뉴얼에 나온대로 1만마일마다 정품 오일 및 오일필터를 갈면, 자동차 회사가 원하는 상황으로 가게도요.
자동차 회사는 약 5년정도 되었을 때 부터 엔진소리도 좀 달라지고 뭔가 불안하게 만들어 5-6년마다 차를 바꾸게 만드는게 비지니스의 최고의 목표입니다.
즉 딜러쉽에서 제공하는 오일과 오일필터는 약 중간레벨정도되는 수준의 품질밖에 없어요.
사람들이 Severe condition이나 좀 더 자주 가다서다를 하는 경우 더 좋은 오일과 필터를 쓰는 이유입니다.
동네에서 주로 타고 그냥 무난하게 신발처럼 차를 이용한다면 딜러쉽도 물론 충분하지만, 속도도 올리고, 오프로드도 가끔은 즐기고 혹은 토잉까지 한다면 “무조건” 다른 웹싸이트에서 파는 프리미엄 파트로 가셔야 해요.엔진오일 및 각족 fluid는 무조건 Fully Synthetic 계열로 가시고 필터도 3-5불짜리 동네 정비소에서 파는 것 말고 제대로 만든 필터로 갈아주면 요즘은 20-30만 마일도 기본적인 소모품만 잘 갈아도 충분히 갑니다.
딜러쉽에서 하는 것은 그냥 최소한의 유지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만약 1만마일이라면 첫 오일 교환은 5 천이전에 한 번 무조건 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5천-1만마일 정도에 상황에 따라 (장거리 혹은 Severe Condition) 더 자주 갈아주세요.
그리고 요즘은 미션오일도 거의 반영구적이다 이런 헛소리를 하는데 무조건 10마일 이전에는 한 번 좋은 오일로 갈아야 합니다. 반영구적인 것 믿다가 5천불 넘는 미션 슬립나오고 문제가 나오게 되요.
너무 과도한 정비는 필요없지만 항상 좋은 품질의 메인트넌스 제품을 약간 일찍 갈아주는 습관을 가지면 10년 된 차도 거의 새차같은 상태로 유지됩니다. 그 작은 차이가 이렇게 큰 결과를 낳는 겁니다.
20년이상 High End차까지 DIY를 하면서 나온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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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회사는 약 5년정도 되었을 때 부터 엔진소리도 좀 달라지고 뭔가 불안하게 만들어 5-6년마다 차를 바꾸게 만드는게 비지니스의 최고의 목표입니다.”
특히 이부분, 상당부분 공감.
솔직히, 걍 서민차라서 대충 1만~1만2천마일마다 갈았지, 정말 아끼는 차같았으면 5천마다 갈았을 것임.
정말 몰랐는데, 새차 산다고 새차를 몰아보니, 쓰던 헌차가 정말 헌차였음. – 뻑뻑하고 안나가고…최소한 엔진오일이라도 제대로, 정확히 갈아주면, 꽤 오래쓴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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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자동차 고수분들 답벼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1만 마일되기전에 좀 더 일찍 갈도록 하겠습니다, 초반이라 신차길들이기중이고 가혹주행은 안하고 조심히 다루고 있습니다~ 터보엔진이라 예열 후열도 신경쓰고 오래타고 싶네요 처음으로 괜찮은 차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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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터보라면 그냥 5천마일마다 갈아주면 최고입니다. (일반차량보다 고온으로 오일이 빨리 분해됩니다) 물론 full synthetic 에 프리미엄 필터 로요. 이것만 지키면 20만마일 아주 쉬워요.
터보는 특히 예열을 최소 20-30초하고 매우추운 겨울에는 1분정도 해주면 좋습다. 더 중요한 것은 운행 후에 기어 P로 넣고 최소 10-15초만 기다렸다 시동을 끄는 습관을 들이세요. 10만마일 언저리에서 3-4천불 드는 터보관련 고장 없는 것 guarantee됩니다.가장 좋은 것은 집에서 직접 DIY하는 거지만 여의치않으면 동네 정비소에 부품을 가져가서 해도 되고 아니면 Yourmechanic.com이 가능한 지역은 사람불러서 집에서 좋은 부품주고 해도 됩니다. 물론 딜러쉽도 되고요.
차가 제대로 관리리하려면 사실 이것 저것 주기적으로 볼게 많아요. 그 작은 점검 하나하나가 모여 좋고 안전한 차량으로 10-15년 큰 돈 들이지 않고 가는겁니다.
– 타이어 및 브레이크 관련 절대 싼 정비소 가지말고 (3-5불짜리 패드낍니다)
– 브레이크 fluid는 2-3년 혹은 2만마일에 꼭 flushing을 제대로 해주고 (Type200 계열이나 그 정도 수준의 fluid로)
– 트랜스미션은 무조건 10만마일 이전에 제대로 drain & fill 방식으로
– Spark plug도 6만에서 10만 이전에 좋은 놈으로 갈고
– 트랜스퍼 케이스 fluid도 해당 차량은 10만이전에 갈아주고
– Front & Rear Differential도 10만 이전에 synthetic 으로 갈아주고
– Cabin Air & Engine Air Filter도 1만마일 이전에 털어주고 갈아주고
– 부동액도 10만마일 정도에 제대로 flushing하고
– 타이어 로테이션, 밸런스 약 7천에서 1만마일마다
– wheel alignment 3-5만마일 혹은 타이어 편마모 등에 따라 조정이정도만 잘해도 요즘 나오는 차는 미국차 한국차 일본차 독일차 상관없이 10만마일까지 큰 돈 안들이고 잘 탑니다. 가끔 연료 계통이나 CV Joint 등에서 문제가 나오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괜찮고요.
미국에서 DIY도 상당히 좋은 취미가 되니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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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빼고요. 차량 사실 때 따라오는 매뉴얼 보심 됩니다.
처음 얼마에 갈라고 그 이후엔 얼마마다 갈라고 딱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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