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 장기 출장이 있는데 갈 수 있나는 질문에

갈 수 있다고 하니??

좀 의외로 생각하는 뉘앙스가 풍기는데,

기혼자이든 미혼자 이든 싫어 하나요? 사람 나름인가요?

불 경기에 취직만 된다면 해외 출장 마다 하지 안는 저와는 다른 건 가요?

한국인 외국인을 떠나 1년이상의 장기 출장을 좋아할사람이 있을까요?

출장지가 엄청 좋은곳이고, 출장비도 빵빵하게 나오면서 다시 돌아올 자리가 확실하게 보장되는 경우라면 좀 낳긴 하겠지만요.

내가 인터뷰하러 다닐때 단골로 나왔던 게, 오버타임 주면 할수 있나, 출장갈수 있나 였지만 실제로 갔던건 손꼽을 정도였지요. 나라면 “Sure”라고 대답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