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에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은 영어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항상 느끼기 때문에 좀더 열심히 공부를 하시는 것 같구요,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아마도 막연함 때문에 조금은 덜 열심히 공부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절심함의 차이가 집중력의 차이와 성취도를 조금 다르게 만들뿐인것 같습니다.
님이 보는 영어 잘한다는 분들 사실 님이 판단할게아니라 영어할 줄 아는 사람이 판단해야 합니다.그냥 영어를 늘어놓고 걍 말하는게 영어 잘 하는게 아니죠.
재미있는 얘기하자면…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카카오 스토리에 대부분 영어로 씁니다. 허세가 좀 쎄요^^; 그녀의 영어는 문법 무시하고 걍 영어단어의 나열. 물론 주어 동사를 맞춰 쓴것도 있지만 그건 아주 쉬어서 기계적인 문장들… 그런데 그녀의 주변인들…. 영어 잘 못하니
그녀가 영어 잘 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본인도 자신은 영어를 잘 한다고 심한 착각
영어강사였던 제 경험으로 보면 한국에서 프리 토킹 잘 한다는 사람들…막상 이 수준에서 엄청 다르지 않으니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영어못하는 님께서 그들이 영어잘한다는걸 알긴 힘듭니다.
막 뱉는다고 말이 아니라는….
참고로 외고 유학 스카이출신 차사는데 따라갔는데 현지인 들 내내 갸우뚱….발음문제도 있지만 전혀,쌩뚱맞는 문장구조…당연 상대편말 전혀 못알아듣고 동문서답..
길모른다 알려주러 따라갔다 통역만 디립다해주고
짜증한가득 품고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