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국에는 예쁜 한국여자가 없을가요?

  • #162979
    지나갔나 71.***.90.132 31881

    정말 요즘세상에 안 이쁜 여자가 없을텐데..여긴 왜 이런지? 어울리지도 않는 미국식 화장법과 머리모양은 정말 가관입니다…이건 한국여자도 미국여자도 아니야…아 재수 없어…같기도가 생각납니다.이거 한국 들어가서 여자 구해야 하는지…미국에 살면서 참고 살아야 하는게….이쁜 여자 어디 없나? ㅋㅋㅋ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정 맞을 준비하고 있네요 마구마구 리플 달아주세요…

    • 꿀꿀 98.***.67.30

      총각이신가요,, 아마도 결혼 적령기에선 그런느낌을 받으실지 모르지만,,
      저같은 경우는 한국학교에서 고등학교 여학생들 보면,, 다들 개성있고,, 자유 분방한것이 다들 이쁘던데요,, 너무 주관적인 선호 스타일이 강하셔서 그런거 아닐지~~

    • db 108.***.172.155

      그 동네가 그런가보지.
      울 동네는 많어.

    • 동감 97.***.105.125

      예전에 시골살다 5년만에 한국가기 위해서 LA에서 환승하는데 이쁜 한국처자들이 눈에 뛰더군요. 그러다가 한국에 도착하니 죄다 이쁘더군요. -_-;; 근데 몇일 지나니 이쁜 처자들이 눈에 안보이더군요. 집이 강남이라 그쪽 (성형?)여자들 기준에 마추게 되더군요. 저는 여자는 필요하지만 결혼은 싫더군요.

    • 맨하탄 24.***.187.220

      맨하탄입니다. 그 많다던 한국 처자들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간혹 보이긴 하는데… 다들 똥자루 같고.

      외무부에서 이쁜 처자들에게는 여권을 안내주지 않나… 생각해보았습니다…

      • 11 75.***.92.93

        다들 똥자루?

        헉! 걸어다니는 똥자루? 심하시다 엑스레이 투시기 쓰고 다니시나봐.

      • NY 192.***.216.220

        어이구… 뉴욕 맨하탄에 한인교회 한번 나가 보시죠…

        30대 노처녀들이 득실거리는데 다들 시집 못가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근데 뉴욕에 한인교회가 워낙 많은데, 교회마다 모이는 노처녀들 수준들이 다 다릅니다. 어떤 교회는 서울 강남처럼 외모에 다들 신경쓰고 치장하고 나오는 곳도 있고, 또 다른 교회는 그냥 수수하게 하고 나오는 교회도 있고.

        • NY single 216.***.65.86

          아시다시피 NY에는 여성 비율이 높습니다 (윗분께 쓰는 게 아니라 다른 분들 참조하시라고 씁니다.). 교회 가면 또 여성 비율이 높구요. 그러니 NY에 있는 한인교회에서는 남자들 찾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멀쩡한 남자들…

          우리는 쉽게 노처녀라고 부르지만 (사회적 분류로는 틀린 표현 아니고), 당사자들은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나이랑 안 맞게 매우 젊으신 분들도 많구요. 그런데 실제로 젊은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차이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이는 여성 비율이 높은 다른 지역들 다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그걸 알면서도 떠나지 못 하는 건 전공이나 직업 때문인 듯 합니다.

          • 맨하탄 129.***.1.37

            저….제가 생각하기에….전 승질머리만 빼고 멀쩡한것 같은데….한국 여성분들이 눈에 보이질 않으니.

            코쟁이들은 연애하긴 좋은데….거기까지이고…..하여간 요즘 좀 그렇습니다….

            • 한인을 떠나서… 98.***.250.81

              한인이고 뭐고 사람들 만나는 좋은 방법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중국애들도 괜찮고 (일본애들은 별로 못 봤고) 미국애들은 별로 정이 안 가지만 숫자가 많으니 선택이 다양할 것 같고… 그래도 별로 나눌 게 없어서 서로 재미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 맨하탄 129.***.1.38

          저 교회말고는 가능성이 없나요?

          교회 나가기는 싫은데요….. 어쩌지요?

        • NY 199.***.131.215

          이 기회에 과감히 개종하시죠.

          한인교회에 나오는 처녀 여성분들, 사실 그중 절반은 어떻게 남자 한번 건져볼까 하는 요량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독실한 신자들도 많습니다만.

          안좋은 의미로 말씀 드리는것은 아닙니다. 한인교회의 기능중에 하나가 ‘사교’입니다. 사람들 많이 만날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주어서 긍정적인 면도 많습니다.

          • 맨하탄 129.***.1.37

            전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정신차리고 개종하였습니다. 다시 교회나가기엔 좀…..

          • NY 192.***.221.142

            네???

            그러니까 원래 기독교였는데 개종해서 다른 종교로 옮겨 가셨다는 말씀입니까?

            흠……

            뉴욕에 불교신자들을 위한 한인 사찰/절 들도 있기는 한데요…. 애석하게도 젊은 처자들이 나온다는 말은 못들어 보았네요….

            • 맨하탄 129.***.1.37

              모태 신앙이었는데. 이제 무신론자입니다. 정신 수양을 위해 절에 나가고 싶은 생각은 있으나 불교적인 교양이 부족하여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엄두가 안나더군요……

            • Meditation 69.***.42.70

              일단 명상/참선을 시작해 보시면 좋습니다. 종교적인 의미를 떠난 순수 명상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하루에 단 10분씩 만이라도 차분히 명상을 하시면 마음을 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관련된 서적들이 많이 있는데 조금씩 차차 읽어 보시길…..

          • 사교를 위한 98.***.250.81

            사교를 위한 교회는 어떻게 잘 고를 수 있나요?

            그냥 어느정도 규모 큰 교회들 중에서 여기저기 가보면서 (shopping) 괜찮다 싶은 데 정착하는 건가요?

            Tip 있으면 주시길…

            • Church 69.***.42.70

              네… 막말로 교회도 쇼핑 하듯이 처음에는 여러군데 다 한번씩 가보고, 천천히 본인하고 가장 잘 맞는 곳으로 결정하셔도 됩니다.

              각각 나이별로 10대, 20대, 30~40대 교회안에 모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교’만을 목적으로 교회 나가시면 오래는 못다니실 것입니다. 님도보고 뽕도딸겸, ‘사교’가 부수적인 것이 되야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면 오래 못버팁니다.

            • 각 교회 98.***.250.81

              각 교회마다 세대별 모임이 있는데, 다 특성이 있어서 자기 나이에 맞는 교회를 찾을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군요.

              자기 나이에 맞는 모임은 있는데 구성원이나 분위기가 안 맞으면 다른 교회에서 그걸 찾아보고…

        • 뉴욕에는 97.***.105.125

          왜 노처녀가 많은 건가요? 여자들이 그 지역을 선호하는 것인지? 아니면 여자들한테 맞는 직업이 많은 건가요? 도대체 남자인 나는 이해 불가…

          • NY 199.***.140.45

            뉴욕이 노처녀 천국인것은 일단 두가지로 압축할수 있습니다.

            1. 뉴욕에서는 한국 여성분들이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분야가 (미술, 음악, 디자인, 요리, 패션, 건축) 대세입니다.

            2. 쎅스씨티 뭔지 어쩌구하는 이상한 드라마에 바람나서 무작정 뉴욕에서 커리어우먼이 되는것을 동경해서, 해마다 많은 한인여성들이 뉴욕으로 상경을 합니다.

            남성분들의 경우는 엔지리어링, 소프트웨어 같은 분야에서 많이 근무하니다 보니, 뉴욕보다는 산호세 베이지역쪽으로 많이 가시고요.

            • 맨하탄 157.***.192.225

              에고 에고… 전 아이티하고 있습니다…. 우짜다가 뉴욕으로 와서… 삽질하고 있는데…

              눈을 씻고 봐도 안보이니..

            • 정확한 분석 216.***.65.86

              정확한 분석입니다. 제 이해와도 맞아떨어집니다. 서쪽에 남자들 많고 동쪽에 여자들 많고…

            • TV 199.***.140.46

              그놈의 바보상자 테레비가 문제입니다.

              미국 티비 드라마들이 (쎅스 등등 포함해서) 한국 젊은처자들 정신상태를 다 망쳐 놓았습니다.

              드라마하고 현실은 많이 다르죠.

              본인이 마치 그 드라마의 주인공인양 뉴욕와서 커리어우먼이 되려고 하는데, 현실로 돌아와 보면 결국은 노처녀입니다.

    • 명언 174.***.102.104

      예전에 나이 든 선배가 (그래봐야 당시 30초반?) 했던 말이 인상깊었더랬죠.
      어린 애들은 피부만 좋으면 다 예쁘다…라고.

    • Jobs 216.***.65.86

      일면 게시판 성격과 안 맞는 듯 하지만, 생각해보면 직장생활이라는 게 일반생활 (가정 등)과 병행되어야 하는 바 중요한 이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굉장히 큰 요소로 작용하여 한국행을 결정할 수도 있으니까요.

      원글님 글 내용에 대해서 오래 전부터 생각해봤는데, 미국의 경우 지역차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분들이랑 차이가 꽤 큰 듯 합니다 (아무리 다른 지역보다는 NY, LA가 낫다고 해도). 전반적으로 풀이 작고 미국에서는 대충하고 다녀도 다른 인종들에 비해 괜찮은 편으로 보일 수 있기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꾸며도 관심 잘 안 가져주는 컬쳐 포함하여…

      그리고 꾸미고 안 꾸미고를 떠나서 기본 와꾸가 한국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듯 한데, 그건 결론적으로 얘기 못 하겠습니다. 외모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우 미국 남는 걸로 결정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외모 신경 안 쓰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미국에서 서바이벌 할 확률이 높아서 주로 그런 분들이 남게 된 건지… (미국에서는 외모만으로 살아남아서 버틸 재간이 없잖아요. 집에 돈이 있던가 본인이 뛰어나서 취업을 하던가…)

      이런 상황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한국에서라면 (솔까말) 거들떠보지도 않을만한 와꾸인 분들도 여기서 미국 혹은 외국 사람들만 보다가 그런 분들 보면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게 되는 제가 한심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내가 쟤를 왜 보고 있지?? 쪽팔리게……” 이러면서…

      아무튼 중요한 이슈임에는 분명합니다.

      • none 173.***.57.254

        “외모 경쟁력이 떨어지는 경우 미국 남는 걸로 결정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외모 신경 안 쓰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미국에서 서바이벌 할 확률이 높아서 주로 그런 분들이 남게 된 건지… ” => 푸하하.. 상큼 발랄 재미있는 생각이군요. 근데 맞는 것도 같네요.

        • 32 75.***.92.93

          싱글게시판에 보니, 가족이나 사람과의 관계의 불화로 한국을 탈출하고 싶었다는 분도 계시던데…

          여자라면, 이쁜것들의 등쌀, 아니 공부도 못하는데도 이쁜것들만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 대한 분노로, 한국을 탈출하고 싶은 여자심리가 있을법하군요.

        • 표현 216.***.65.86

          표현이 좀 거슬릴 수는 있으나, 그래도 현실에서 크게 벗어난 분석은 아닌 듯 합니다. 님도 어느정도 인정하시듯이…

          사람들 많이 만나보고 얘기 들어보고 하니…

          (아무튼 남아 계시는 분들도 다 훌륭한 분들입니다. 요즘 같이 서바이벌 어려운 시대에…)

    • ㅋㅋ 147.***.5.50

      생각해보세요.. 님이 괜찮으시면 이쁜여자들이 님 주변에 없겠어요? 다 꽃있는데 꿀벌있는거죠..

    • 지나가다 69.***.45.59

      저는 동부 서부 두곳 모두 살아봤습니다. 동부의 경우에는 원글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참 예쁜여자 없더군요. 괜찮다싶음 다 임자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최근결혼하신분들을 보면 다른곳에서 예쁜제수씨들 만나서 왔더군요..

      그래도 그나마 한국사람이 많은 LA지역은 예쁜 여자분들 꽤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Jobs님의 댓글처럼 꾸미고 안꾸미고 떠나서 한국보다 떨어지는 경우 아주 많지요. 그래도 동부보단 낫습니다.

      아 그리고 이것은 주관적일지 모릅니다만 요즘 한국에서는 여자분들도 운동도 하시고 몸도 잘 가꾸시던데 여기 계신 한국여자분들은 귀찮아서 그런가 아얘 안하시더군요..
      특히 몇몇분들과 얘기한봐로 보자면 자기는 말라서 운동안해도 몸매가 좋다? 라는 관념을 가지신분이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덩치가 있지만 운동하며 노력하는 다른인종 여자들이 남자인 저보다 가슴도 없고 살도 없는 그런 한국여자보단 더 눈이 가는것은 사실이네요.

      • LA 말고 서부 216.***.65.86

        딴지는 아니고……

        LA 말고 다른 CA에는 여자분들 많이 없지 않나요? 남자들은 많아도…?

        주로 이공계 관련 잡들 많고 학교 전공도 그렇고…

        (아니면 가르쳐주시길… 배우고자 합니다.)

        운동에 관해서…

        자기는 날씬해서 운동 안 해도 된다…

        이거 참 황당하더군요. 저도 가끔 듣습니다만…

        날씬해도 운동 꾸준히 하는 사람들의 경우 광채가 납니다. 같은 옷을 입어도… 여름철이면 탄력이 넘칩니다. 비치까지 가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몸집이 있는 경우에도 운동 꾸준히 하는 분들은 몸매가 그렇게 보기 싫지 않습니다. 특히 cardio나 복부 운동 열심히 했다면…

    • 동감 198.***.56.43

      한국엔 길거리에 이쁜 여자들이 정말 많은데 미국에서는 한국 사람들 많은데 가도 이쁜 여자 거의 없어요..

      • 한인들 98.***.250.81

        그냥 한인들이라도 많은 데 가보면 좋겠네요. 이쁜 걸 떠나서…

    • joke 64.***.250.180

      그렇게 꾸미고 다니고 할 시간도 없을 뿐더러 그런게 싫어서 미국 사는데 말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예쁜 여자 찾고 싶으면 한국가세요. 화장만 하는데 도대체 소모하는 시간이 몇 시간이며 머리, 옷, 등등 치장하는데 드는 돈이 얼마며, 원글 쓴 분은 요즘 한국에서 된장녀 이런 소리 못 들어봤습니까? 능력이 상당하시다면 한국 가서 사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만, 아니면 여기서 대충 맞춰서 사시는게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현명한 방법일듯…

      • 그래도 216.***.65.86

        미국 직장생활, 삶 즐기면서 살고 싶은데 주변에 이쁜 분들도 많다면 더 좋지 않겠습니다.

        한국에 가면 좋은 점도 있지만 미국의 장점 다 버리고 가야 되는 게 고민거리 아니겠습니까….

        물론 물 좋고 산 좋은 곳은 없지요. 그래서들 아쉬워 하는 거겠지요.

        현실을 빨리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는 있겠지요. 아무리 불평해도 현실이 바뀌는 건 아니니까요.

    • 지나가다 69.***.45.59

      그래도 결혼적령기 여성분이시라면 바쁘시더라도 꾸미고 사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나이먹는것도 미국생활에선 일순간이던데요. 나이들면 꾸미고싶어도 힘들어질텐데 지금 생활이 힘들더라도 자기관리는 하면서 사는것이 옳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Mohegan 20.***.64.141

      근데.. 한국의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특히 여자분들, 좀 언발란스 해 보이지 않습니까.. (얼굴이) 자연스럽지도 않은것 같고..

      • 123 75.***.92.93

        역시 아줌마셨어. 질투하세요? 전여옥이처럼 돌려서 질투하시지 마세요.

    • 제니퍼 128.***.53.203

      여자들 가는 사이트에 보통 다니고, 여기 영주권정보 및 또 좋은 글들이 많아서 이 방도 많이 오는데, 남자분들은 보통 그런 생각들 많이 하시군요^^. 저도 직장생활을 하니까 좀더 신경많이 쓰려고는 하지만 지금 미국 같은 직장여성들은 안꾸며요. 특히 저희 직장은 좀 무미건조한 곳이라 더 한 것 같아요. 나이드신 분들도 많고..

      그래도 운동열심히 하고 (미국은 주로 퇴근후에 할 일이 별로 없으니까),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여성 아름답지 않습니까? 화장하고 가방에 돈쓰고 매일 남자들 스펙 저울질 하는 여성보다 게을리지 않으면 덜 꾸며도 열심히 자기개발하고 가정생활하고 좋은 것 같은데요.

      저도 미국에 한국에 좋은 친구들 많은데, 한국에서 (일부) 몸치장에만 신경쓰고, 생각없이 사는 친구들도 있어서 같은 여자지만 좀 보기 않좋을때 있거든요. 예쁘고,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여자분들이 많으면 좋겠지만 세상이치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지라…

      • 진짜 궁금 173.***.114.13

        100% 동감합니다. 전 남자이지만.

      • 12 75.***.92.93

        대부분 동의가 가네요. 원글님은 예쁜쪽은 들지 않으시다는 뉘앙스인데,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 여자분이신가요? 사실 일잘하는것도 필요없어요. 성격이 이쁘면…만사 오케이. 이쁜 여자만 찾는 남자애들은 아직 뭘 몰라서 그래요. 그래도 이쁘진 않아도 뭔가 독특한 매력이나 (성적인?) 끌림은 있어야 할듯.

      • 12 75.***.92.93

        근데 문제는 얼굴이쁜 여자 찾는것보다, 성격 이쁜 여자찾는게 100배는 더 힘들다는거.

      • 된장녀 216.***.65.86

        된장녀 선호하는 사람들은 소수겠지요.

        된장녀 스타일은 아니더라도 운동 열심히 하고 본인 가꿀 줄 알면 매력적이겠구요. 수수하더라도…

    • 1234567890 66.***.233.202

      jennifer – unfortunately we men figure that out after we get married, Not before.

      We like the wrapping even if it is not natural and a lot of restructuring went on with it and even if it starts falling apart in a couple of years.

      we do not think with our brain we think with other organs

      • 12 75.***.92.93

        there is ONE typo. No plural.

        • lulz 75.***.136.97

          oh here comes the grammar police.
          nice life you have…

          • Md 198.***.195.174

            What 12 was trying to say, I think, is “other organs” needs to be corrected to “the other organ”, which I think is pretty witty.

    • 정답 149.***.136.50

      문제는 여기 사는 동양 여자들, 특히 한국 여자들인데… 왜 한국 여자들은 하나같이 머리를 호박땡이처럼 싹뚝 자르고 다니죠? 거기다 신체 구조에 맞지 않는 색깔과 사이즈의 명품으로 몸을 칭칭 감고, 서있다 떨어질거 같은 굽높은 구두에다 아주 가관이더군요. 서양 여자애들은 그냥 추리닝에 셔츠하나만 입고 머리를 질끈 묶어도 신선하고 이쁜데…한국 여자들은 그 멋을 모르더군요. 무조건 명품으로 쳐바르고 뒤뚱거리며 걸어다니는 모습..정말 못봐주겠습니다. 가끔 보면 자기 몸의 반만한 크기의 거대한 명품 가방을 든건지 멘건지..그리고 길거리에 다니더군요. 호박댕이 파마머리에 다리는 무다리에…머리는 엄청 크고… 그런데 가끔 (정말 어쩌다) 한국 여자들 중에도 그냥 수수한 청바지에 단색 티셔츠 그리고 그냥 생머리를 적당히 묶고 다니는 분들이 있던데 참 이뻣습니다.

    • 음… 198.***.147.171

      아마 연애세포가 다 죽은 여자분들이 많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꼭 누굴 사귀고 있지 않더라도 데이팅에 관심있고 이성에 관심이 있으면 그래도 좀 꾸미게 되고 아무래도 생기가 도는데.. 이건 뭐 본인의 경우만 봐도.. 영 먹고 사는데 바빠서 남들이 노처녀라 부르건 말건 관심 제로..

      • 동의 216.***.65.86

        동의합니다.

        같은 외모라고 하더라도 좀 관리 (운동, 화장, 머리손질 등)라도 하면 생기가 돌고 광채가 조금 나는데, 부시시 하면 동일인이라고 해도 좀 거리감 생기죠. 매력도 떨어지고… (다른 조건 생각하기 전에 김이 빠집니다. 우선…)

        그리고 상대로 하여금 얘는 나한테 정말 관심 없나보다 하는 인상을 강력히 심어줄 수 있습니다.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인가 보다… 하고…

    • 낮에 64.***.140.64

      낮에 예쁜여자 찾으니깐 없죠..
      전부 낮에는 자고있다는…
      밤에 업소(?)에 가보면 많이있습니다..

      • Mohegan 20.***.64.141

        아마 밤에 본 그 얼굴 낮에 보면 실망하실겁니다.

      • 논의의 본질 216.***.65.86

        논의의 본질에서 좀 빠지시려는 듯……

    • 본인이나 먼저 24.***.82.143

      이런 글은 정말 본인 얼굴에 침뱉기입니다.
      본인이 어울리는 물이 그렇고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저 역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불평은 안 합니다.

      제가 언젠가 주제를 모르고, 정말 어마어마한 스펙들이 모이는 한인그룹(그래봐야 저빼고 다 교포였음)에 잠깐 갔었는데,
      대충 출신학교들도 그냥 아이비가 아니라, 스탠포드, 하바드, 엠아이티 정도 나오셨고 (조지아텍이 그중 처지는 축에 속했었음…),
      직업도 변호사, 의사 를 비롯해서 젤 처지는게 엔지니어였습니다.
      (물론, 위의 두 경우에서 저는 명함도 못내밀었습니다. 참여하는 내내 내가 여기 왜 왔을까.. 했었습니다.)
      외모…. 다들 출중한 외모셨습니다. 남자들 평균이상이었고, 젤 잘나신분은 조인성처럼 생기셨는데 조인성보다 더 부티나시더군요 (이분 학벌/직업도 후덜덜합니다. 아시는 분 있을까봐 안 씁니다.)
      여자들 역시 평균이상이었습니다. 그 중 외모가 아주 뛰어난 여자 한분은 중국어까지 3개국어, 그냥 하는 정도가 아니라, 셋다 아주아주 능숙하게 거의 모국어처럼 하시더군요. (이거.. 너무 구체적이라 아시는 분 있을까 또 조마조마….)

      한가지 그들의 단점은 저 조인성 닮으신 분 빼고는 다들 키 역시 후덜덜하게 작으시다는 점…(여자들은 평균이 한 160, 남자는 한 170정도?)

      자기분수 모르고 덤비는 싱글이라면 어떻게든 여기서 하나 물려고 하겠지만,
      저는 그럴 깜냥이 못되서 두번다시 이 모임 안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민폐 끼치는 사람 아주 싫어하지라요….)

      아무튼… 제가 하고픈 말은,
      남탓하지 말고, 자기 수준을 탓하라라는 겁니다.

      글고 사족인데, 지나가다 좀 괜찮게 꾸몄다 싶은 여자애들이나 멋 좀 내는데 싶은 남자애들 주의 깊게 살펴 보면 십중팔구 한국애들이거나 한국계 교포였습니다. 제가 본 경우예는…

    • 지나갔나 71.***.90.132

      히히 원글자입니다…서부에서 유학했고 한국에서 군 복무후 영주권자로(시민권은 따기 싫음…왜? 영주권이 더 편하고 조국이 있으니깐) 동부에서 미국직장10년차 들어가는 인간입니다.살면서 별의별 인간들 만나보면서 미국년놈들 포함 -제가 표현을 좀 껄떡지게해도…사실 미국놈들 대화가 원래 이런 수준이거든요…들어도 별 도움도 안되고 욕이나 비속어가 5분의 1정도 들어가야 대화가 된다는…자주 한국에 휴가차 가면서 느끼는건데…아 내가 요단강을 잘못 건너 왔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통장에 돈이 쌓이면 뭐합니까? 시간이 넘쳐 나면 뭐합니까? 우리 삶의 시간은 한정 되있는데 매일 일만 하다 죽을것도 아닌데…미국에만 살지 감옥에 있는 것 같은 생각이 족족 듭니다..더군다다 주위에 눈이 즐겁게 해줄 어여뿐 여인들이(미국여자 빼고 취향이 아니라서)없고 드세고 억센 말대가리 같은 한국여자 아줌마들이 득실 거리는 교회밖에 환경이 안된다는 현실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한국에 방문하면 그야말로 물론 좁고 답답한 환경도 있지만 정말 눈이 즐겁고 할게 많고 갈데가 많고 먹을게 많고 자유스럽고 이젠 미국사는 억센 여자들 보다 자유분방해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물론 제 나이 적지 않지만 젊다고 생각하고 사는 남자들 한텐 천국같아 보입니다.일년 365일 뭐 특별히 한거 기억도 안나는 미국생활…. 밥은 먹고 사니 감사해야지요!!!!! 하나 사람의 욕구는 멈출지 모릅니다…아님 바보이거나.제가 20여년전 캘리포니아에서 유학할때 여자들 패션이란 모습 정말 가관이었음다…어울리지도 않는 사자머리에다 화장과 의상을 외국년 따라하는 한국여자들 보면 저게 미친년이야 잡종이야? 구별이 안갔죠..근데 아직도 벼룰시장이나 신문광고에 나온 여자들 사진 보면 여전 하데요..하긴 여기 돌아다녀봐야 뻔하지 않습니까? 괜히 시간과 정력과 개스 낭비만 하죠…몇군데 관광할데 빼곤 평상시 나가봐야 사람사는 맛도 못느끼지요…한국의 재래시장과 거리를 누벼 보세요 사람사는 맛 피부로 느끼고 또 여자들 옷에서 머리모양에서 젊음을 느낄 수 있죠…그 작은 작은 것들 이 1초1초 보내며 사는 우리인생들의 사는 맛 아닙니까? 미국에서 맨날 하는 소리가 가정적이다? 지럴 염병할 소리죠!!!!! 갈데가 없고 집에 돈주고 하기에 너무 비싼 집안일들이 마누라 성화에 못이겨 집에서 하인처럼 일해야하는 미국인들 태반이죠…그게 참 보기 좋은 거죠 여자들 눈엔…솔직해 집시다..뭐가 가정적이겠읍니까? 어쩔수 없이 그렇게 사는거 겠죠…허와 실은 너무나도 잘아는 사람들은 미국에서 사는것 글세요…암튼 논제에 벗어낫지만 괜찮은 여자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네요 젠장할 미국에선요..제대로 머리박힌 여자빼고 대부분 한국여자들 미국물 뭘로 처먹었는지 안 좋은 것 부터 배우고..아침밥도 못 얻어먹게 되죠 ㅋㅋㅋ여기와서 아침밥 줘 했다간…미국놈들도 마찬가진 와이프가 도시락 싸주는 인간 정말 드뭄니다.제기랄!!!다 없는 시간에 가서 투고해 와서 먹고…남자분들 미국생활 녹록치 않습니다…자칫 잘못하면 이혼당하고 재산 다 뺏기고 하루아침에 알거지 되기 쉽상입니다…그리고 이혼하더라도 차일드 서포트 거의 100% 남자가 내게 되고…남자가 여기서 다리뻗고 살일 별로 없네요…간통죄도 성립이 안돼 못된 한국년들 미국물 좀 먹으면 남편 찰 준비하고 있죠 그리고 부랄 큰 미국놈이랑 붕가붕가 소원성취하기 위해 남은 인생 위자료 가지고 잘 살겠죠…ㅎㅎ 남자분들 정신 차리세요..못생긴 한국여자 좋게 좋게 생각해서 살았더니…늙어서 못 볼 꼴 보지말고 준비하세요 비자금이라도 ㅋㅋ.다음호에 연재할수 있으면 다시 올리죠 암튼 잛은 인생 여자도 없는 미국에서 고군 분투하고 있는 순진한 한국남들 힘내세요..물론 제대로 된 한국여성분도 힘내시고요.

      • 웬지… 24.***.82.143

        읽어보니, 그냥 독신으로 사시면서 티비로 이쁜 연예인 보고, 때때로 술집가서 이쁜 여자들 보고 사시는 게,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정말 좋은 일일듯 싶습니다.

      • 146.***.149.130

        띄어 쓰기, 문단 나누기 좀 합시다.

      • 전반적으로 98.***.250.81

        전반적으로 크게 틀린 말씀은 없는 듯 합니다. 마지막에 약간 흥분하셔서 쓴 건 좀 오버인 것 같구요. 맞는 말씀이라고 해도 조금 앞서 나가신 듯 합니다.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처럼 눈에 들어오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는 게 문제이니만큼…

        “한국이냐 미국이냐”라는 식상한 주제로 오고간 얘기들 보면 결론적으로 어디든 일방적으로 좋은 곳은 없고 개인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결국 어느 한쪽에 살아야 될 이유가 있다면 거기에 맞춰서 좋은 것들을 누리고 살아야 겠지요. 현실을 바꾸긴 어려우니까요…

      • 11 75.***.83.200

        미국에서 맨날 하는 소리가 가정적이다? 지럴 염병할 소리죠!!!!!

        방가방가 네요.
        오랜만에 결혼의 핵심을 꿰뚫는 분의 글을 보게 되어 영광입니다.

        근데 이왕 여자구하시려거든 정말 좋은 여자 만나세요. 같이 살아도 절대 결혼같은거 해주지 말구요. 미국 법시스템안에서의 결혼은 여자가 얻게되는 최대의 권리요, 남자에게는 삼손의 머리털을 자르는거와 같습니다.
        남자 돈노리는 쓰레기같은 여자들 쎄고 ㅤㅆㅔㅆ어요. 하긴 뭐 그것도 써바이벌 방식이겟지만…

        저는 원래 혼전 동거를 죄악시하고 부도덕한걸로 생각해왔는데,
        미국서 살아보니까,
        결혼을 피하면서 하는 동거는, 남자가 “합법적으로” 할수 있는 최소한의 자기방위의 써바이벌 스킬로 보이더군요. 불쌍한 남자들 쯔쯔.

        힘내세요.

      • 룸싸롱 76.***.39.131

        예쁜 여자 찾으려면 술집이나 룸싸롱같은데 가시면 님의 취향과 수준에 맞는 분을 쉽게 찾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쁘고 애교도 잘 떨고 아침밥도 줄 거 같은데. need 와 want 를 확실히 구분하면 사람이 슬슬 눈에 보인다고 하던데요. 님 같은 경우는 예쁘고 애교 잘 떨고 고분고분한 여자인듯 하니까 룸싸롱에서 찾으시면 될 듯 합니다. 자신의 이상형이 그런 건지 모르고 결혼했다가 나중에 이혼하고 뭐하고 하지 마시고요. 농담 아니고 한인 교회 다니시는 분 중 사업으로 성공한 분 중에 이혼하고 룸싸롱 마담이랑 아예 살림차림분이 있던데 그 분이 그러던데요. 자기는 똑똑하고 착한 여자가 필요없고 피곤함을 풀어줄 여자가 필요했다구요.

    • 동부에서 173.***.168.172

      아까 낮에 이 글 보면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모습 한번 보았죠.
      편한 청바지에 플랫구두 베이스 화장을 하고 있는 제가 있네요.

      한국에서 5년정도 직장 생활을 했었는데, 빌딩이 선릉 근처의 외국 패션 브랜드 기업 한층, 외국 대기업 브랜치가 서너층, S 인문계열사 서너층, 은행/증권, 저희회사 서너층 + 기타회사 등등이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 타면 아가씨들 진짜 다 날씬하고 이쁩니다.
      회사 얼짱, 건물 얼짱 하면서 외모로 진짜 튀는 여자분들도 있었구요.
      매일매일 이쁜 화장과 원피스, 구두에 명품이던 아니던 이쁜 빽 메고 출근하지요…
      일이년에 한번씩 한국 나가도 다들 이뻐요… 네… 맞습니다. 한국에 있는 한국 여자들 이쁘죠.
      근데… 잘 꾸며서 이쁜것도 맞는거 같아요.

      저는 미국와서 처음에 한국하고 비스무리하게 하고 다녔었는데, 몇년 지나다보니 청바지에 탐스신고 출근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안 꾸미고 다니면 이상한 사람되는거고, 여기는 한국처럼 원피스에 화장에 뾰족힐 신으면 주목받아서 피곤합니다.
      저희 회사는 쪼리 신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있는 분위기라 더욱.
      이런 분위기도 분위기고, 운전할때 구두 불편해서 안 신고, 회사 에어콘때문에 추워서 원피스 안 입게 되네요.
      저도 한국 직장 생활에서의 회식 문화가 없어서인지 운동할 시간도 많아서 관리 더 하구요.
      가끔 스페인어나 수영이나 이런거 배우러도 다닙니다.
      그리고 주말에 데이트 할때 가끔 화장하고 이쁘게 하고 나가기 하고, 모임 있으면 차려 입습니다.

      원글님이 20대후 30대의 평범한 미국 직장인이라고 보면, 그냥 문화가 다른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안꾸며도 별로 자극받지 않는 환경과 시선 – 제가 163에 54키로인데, 한국에선 통통녀, 미국에선 스키니네요 -이 저를 포함한 한국 여자들을 꾸미는데 덜 투자하게 만들었고, 마르고 잘 꾸민 한국에 거주하는 평균의 여성들에 적응된 남성분들이 보기엔 미국에 예쁜 한국 여자가 없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내면적으로 예쁜 여자분들을 잘 가릴 수 있는 눈을 가지시면, 본인 눈에 예쁜 누군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미국에 와서 처음 느낀건, 한국에서 제 주변에 제일 흔했던 대졸(혹은 석사)의 평범한 직장인 한국인 남자는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하는 점이 의문이었습니다.

      -이상 동부 직장생활 4년차 30 초 여자의 개인적인 글이었습니다.

      PS. 여자분들, 가끔은 제 남친처럼 화장 안한게 더 이쁘다는 남자도 있답니다..

      • 주변 환경 98.***.250.81

        주변환경으로 인해서 꾸미고 안 꾸미고 좌우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남자들도 (여자보다는 덜 하다고 해도) 한국 같으면 하고 다니지 않을 복장으로 다니더라도 여기서는 누구하나 쳐다보는 사람들 없지요. 몸매의 경우도 (한국사람으로) 아무리 심해봤자 여기 사람들보다는 훨씬 낫지요. 그러니 자극이 적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남들 신경 쓰여서 평균에서 어느정도 벗어난다 싶으면 조심하게 되죠.

        그래서 여기서 지내는 게 편한 면도 있는 게 사실은 사실입니다. 내 모습이 한국사람들에겐 (한국에서 가꾸던 내 모습에 비해서) 덜 매력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게 마련 아니겠습니까…

        여기 사정에 맞춰 살아야겠지요. 편한 거 좋으면 좋은대로……

    • ㅇㅇ 75.***.136.97

      ㅇㅇ 그런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마다 느끼는 점은 사람들이 주위 시선을 많이 의식하고, 저 또한 그렇게 남들 신경을 많이 쓰게되는것 같습니다.


      (여기 중간에 괜사리 긴 이야기를 했는데, 삭제하고 끝매듬 말만 남겨놓겠습니다)

      뭐 결국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깨닫는 데에 있어서 그런 욕망과 경험도 하나의 과정인것 같습니다. 뭐 인간 인생 결국 그런게 아니겠나 싶네요.

      그리고 한명의 남자로써 (그리고 원글님이 열망하시는 듯한 예쁜 여자 – 또는 많이 꾸미는 여자 – 가 많은 한국에서 살면서) 저 자신에 대해 깨닫는 것이 있다면, 인생 한번 살면서 현재까지 자기계발을 하고 능력을 키우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비교적 많아졌는데, 그런 인생을 한국에 (어여쁘신) 여자들의 허영을 충족시키는데에 허비하고 (돈과 에너지 포함, 그리고 특히 시간) 살아가기엔 인생이 너무 무의미하게 느껴졌습니다.

      남자들도 그렇지만 여자들도 결국 거기서 거기입니다. 너무 다른 인간들로부터 자기 자신의 삶의 의미나 목적을 찾으려는 것은 허무하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남녀생활/관계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한국은 남녀 모두 차별하는 사회인것 같습니다. 즉 원글님께서 (능력있는) 남자라고 해서 한국에 가면 모든것이 유리하고 좋게 돌아가기만 하기보다는, 원글님을 이용하고 각 자신들의 입장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즉 여자를 포함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어느정도라도 216.***.65.86

        어느정도라도 여자들을 접할 수 있는 상황을 경험한 뒤에나 깨달을 수 있는 경지가 아닐까요? 즉, 아무리 이미 경험하신 분들께서 소용 없다고 조언을 주셔도 부나비가 불에 뛰어들듯이 그런 방향으로 찾아가려고 애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주어지면 혹은 못 가면,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아쉬워하면서…

    • 푸핫 72.***.169.68

      거긴 어디신가요? 님 주제를 우선 파악하시지.. 참네 돌이 맞고싶으셨어요?

    • 초이 24.***.103.155

      땡땡아혼자살어불쌍한인생
      아니면달력에있는연애인사진보며살던지아니아니
      사진이아깝다누구엄마도불쌍하고

    • kimdoma 157.***.2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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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9.***.90.106

      보다보니 웃겨서..뭐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할지 감도 안잡히는데,
      한국 여자애들이 이쁜 것은 그만큼 한국사회가 여자가 살기 어려운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까지 인간이 외모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태가 아니예요.
      그리고 님이 지적하는 “노처녀”들은 한국남자한테 관심이 없을텐데 누가 누구를 평가질이세요. 오만이 하늘을 찌르네요..
      그러니까 다른 인종 여자들도 한국남자 싫어하는 겁니다.
      사람이 왜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여자라는 이유로 남자한테 잘 보이고 결혼할려고 산다고 자위질이신지 너무 신기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님이 그런 마인드인데 정상적인 통찰력을 가진 뇌가 달린 여자는 님을 좋아하질 않겠죠. 외모는 뭐…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거고.
      그냥 혼자 살아요 어떤 멀쩡한 여자를 잡아서 자기 노예로 생각하는 후진 마인드로 평생 고문하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