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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매시,, 왜 많은 한국분들이 무리해서 좋은집 (25~30만 이상 2000스퀘어피트)을 구매 하는걸까요?
저도 1년뒤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 제 연봉 ,현자산 그리고 노후준비에 들어가는 연금을
고려시 17만불정도 집을 구매 할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는되요..연봉은 6만로 3가족 미국생활 그리고 노후준비 로 매달 50만원정도 연금식저축 (한국)
남은 금액으로 매월 50만원이상 미국저축 한다는 시나리오 입니다.왜,, 많은 한국분들이 무리해서 좋은집 을 구매 하는지 진심으로 굼궁합니다.
제가 모르는 무언가 있는거 같은되요.. 선배님들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기네요.그리고 집을 구매 하는 시기에 대해서 많은 고민중인되요.
영주권이 들어간 시점이 좋을까요? 영주권을 받은 시점이 좋을까요?
좋은 하루되시고요.. 여기는 알라바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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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몽고메리 같은데 사시나바요.
연봉이며 집값이며..
리세일할때 아무래도 2000sqf 방 4개 이상은 되야 잘팔려서 그렇겠죠..-
2000sft 방4개 .. 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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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도 집 구매를 할때 처음엔 150k 부터 봤지만 솔직히 250k 이상으로 자꾸 눈이 가더라구요. 가격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굉장히 크조. 캘리에서 250 집은 찾기도 힘들고 굉장히 게로 지역일테구 지금 저는 시카고 외곽사는데 괜찮은 싱글하우스는 300 정도 합니다. 주변 학교가 좋구 환경이 좋고 업데이트가 모던 한게 가격차이의 원인이겠조. 또 집이란게 차와는 달리 감가상각의 연향을 잘 안받고 오히려 가격이 오르게되는 경우가 아주 많조. 좋은 지역 집일수록 가격은 꾸준히 오르는 추세이니 깜요. 저희는 결국엔 구매를 포기했어요. 이사를 자주 다니는 편이고 아직은 젊어서 한곳에 눌러살 준비가 안되어성… 좋은 집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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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추후는 꼭 좋은집 장마하시길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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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생각에 연봉은 올라가지만 (승진등에 의해) 매달 지출되는 모기지는 고정이기 때문에 (고정이자로 대출 받았을 경우) 지금 당장은 조금 빠듯할지 몰라도 몇년 후에는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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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부분이 있네요.. 반대로 앞날이 모르니,,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싶은 생각도 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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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더 높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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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격은 지역마다 다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집의 size로만 봤을때에는,
아이가 없거나 어릴때는 2000sf 이하도 괜찮습니다 1500sf이 한국으로 치면 40평 정도 될껍니다.
방은 보통 3개 정도 되고요. 이런 집은 초등학교 근처라면 괜찮습니다. 나중에도 잘 팔립니다.
그런데, 애들이 중학교/고등학교 올라가면 조금 큰집이 필요합니다.
2000sf 이하에서는 늘어나는 짐이나 생활 공간이 작게 느껴지거든요. 꼭 좋은집으로 가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살다보면 불편한 부분이 많아 집니다. 애들도 그런걸 좀 느끼고요.
그럼 2000~3000sf 사이에 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방이 4개에서 5개 정도 되고, 거실하고 부엌도 구분이
되지요. 그때쯤 되면 직장 경력도 10년 넘어가니 경제적으로 살수 있게 되고요. 그러다가 애들이 대학가고, 큰집 필요 없어지면, 다시 작은집 가서 살면 됩니다. 아니면, 남는 방에 렌트를 줘도 되고요.-
남는방 렌트라… 하하. 쉽지 않아요. 큰집 필요없으면 그냥 집 줄여 이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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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선호하는 평수가 있을까요????? 3인가족 아이는 4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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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요기 지역인 20만이면 다운페이나 미니멈정도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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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알라바마 라서 가능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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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편리함/유용성/안락함. 폐소공포증은 아니라도 작은 공간에 살면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2) 팔 때 생각하는 거겠죠. 크든 작든 그 동네에서 수요가 많은 집을 사면 팔 때도 문제없을듯.
3) 누구나 맘 한 켠에 간직한 허세. 이건 배제하고 결정하세요.^^영주권과 집 사는 것이 현실적으로 연관성이 있다는 걸 이해합니다. 그러나 집을 사서 그 것으로 누릴 게 많다고 생각하면 “잘 알아보고” 언제든 사세요. 올지 안 올지 모르는 그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렌트 주고 천천히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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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답변과 저의 수준을 고려해서 17만불 정도 집을 구매 하려합니다.
영주권이 들어가는 시점 또는 가장 빠른 시점에 진행하려고요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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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50만원정도 연금식저축 (한국)” <- 이건 뭘 얘기하는 것인가요? 세식구 6만불 연봉으로 한국금융상품에 붓는게 의미있는지 모르겠네요. 한국의 이자수입도 미국에 세금내야합니다. 그럴바엔 세금연기되는 401k에 부으시거나 세금공제되는 모기지 갚는데 사용하는게 나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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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고 싶은데… 해지시 손해가 매우 커서요 와이프와 저 합 천만원 손해 보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납부 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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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sqft 이상이면 다 무리하는건가?
무슨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치고 있네-
주변분들이 대부분 노후는 준비 안하시는거 같아서요.
노후준비 없이 2000스퀘어 피트 이상 구매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서 질문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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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금액으로 저크기 집만 살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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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빌더에 따라 다르지만 새집 기준 2000sqft 이하의 모델 짓는 빌더는 본 적은 없습니다…왜그럴까요…?
큰집을 사는 이유….하나만 딱 뽑는다면 되팔때 아무래도 작은집 보다는 인기가 많다는 점을 뽑고 싶습니다.
그리고 알라바마에서 170K면…오래되거나 작은집 아닌가요…? 유지 보수 비용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크면서 활동량이 늘게되면…작은집은 답답 할 수도 있구요.. 이사에 대한 스트레스도…
참고로 저도 비자 신분이지만 집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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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한번 사면 쉽게 바꿀수 있는 것이 아니니, 좀 길게 보고 사다보면 당장의 필요보다 조금 더 큰집, 더 좋은 집을 사게됩니다.
살다보면 어느 집을 사든 집에 대한 아쉬움이 오기 마련입니다. 그 미래에 닥쳐올 아쉬움을 최소화하려면 처음 살때 조금은 오버하게 낫지요. 집 팔고 다시 사봐야 리얼터 좋은일만 시키는 것이죠.
저는 1000sqft 집 렌트 살다가, 3500sqft 집을 사서 살고 있습니다. 이 집으로 이사오고 처음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지만, 살다보니 view가 좋은곳, 좀 더 큰 야드가 있는 집을 샀으면 좋았을 것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
학군 땜에 그런거 같습니다만 사실 생각에 따라 다르지만 집은 사는게 아니라 그냥 장기렌트로 봐야하지않을까요?주마다 다르겠지만, 여기는 내집이 내집이 아닙니다.
저같은경우도 학군땜에 산거긴하지만, 학군이 좋으면 집값이 비싸고 물론 매매시 잘나가는것도 생각해야됩니다. -
1. 자주 이사하지 않으려고.
텍사스는 집 팔때 6% 리얼터가 중개수수료 떼간다고 알고 있습니다.2. 집 팔때 2000sqft 이상 되어야 잘 팔려서.
작년에 집을 구매했는데 har에서 검색할 때 우선순위가 학군, 집값, 집 크기 였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2000sqft 이상만 검색해서 사진들을 봤죠.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 2000sqft 이하인 집들은 쳐다보지도 않았다는 말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른 기준이 있겠지만 자녀가 둘이상 있거나 계획 중이면 아무래도 공간이 여유로운 집을 염두해두고 알아보겠죠. -
미국 생활 경험이 아직 부족한 듯..
집 구매는 큰 결정이니 한 2-3년간 렌트해서 살아보고 감이 생기면 구입하시기를.
글고 한국과 개념차가 상당히 있습니다. 한국 기준으로 보면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이 있는데, 한국사람들이 유난히 큰집(?)을 구입하는게 아닙니다. 가족있는 미국 사람들의 기준입니다. 2000sq는 서버브에서 큰집에 끼지도 않습니다. 그냥 엔트리 레벨 작은 집.
또한가지는 동네 (학군과 밀접 관련)가 모든것을 좌우합니다. 비싼 동네 비싼 집 찾아 들어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동네마다 치안/기반시설의 수준 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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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딱 1800 스퀘어피트에 17만 현금주고 2015년도에 지어진 새집으로 이사왔습니다. 여기는 미주리 고요~ 직장이 대학이다보니 아주 시간쓰기도 좋고 여가시간 많아서 좋아요. 물론 집값이 나가는게 없어서 돈도 잘 모이고요. 여기동네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가까운거리에 큰 노래들도 있고요. 집값 싸고 직장만 가까우면 이만한 크기의 집 아주 만족하며 살 수 있어요. 유틸도 많이 안나오고, 냉난방 잘되고요. 청소하기 많이 안힘들어요. 지금 집도 청소하기 쉽지 않아요 ㅎㅎㅎ
사시면서 가장 중요시되는게 뭔지 잘 알아보세요. 다른동네는 모르겠지만 이쪽은 작은 집또 인기 많아요. 그대신 어떤 구조로 집이 빠졌는데 보셔야해요. 저희는 입구부터 아주 탁 트인 스타일이라 집이 더 넓어 보이거든요.좋은 집 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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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딱 1800 스퀘어피트에 17만 현금주고 2015년도에 지어진 새집으로 이사왔습니다. 여기는 미주리 고요~ 직장이 대학이다보니 아주 시간쓰기도 좋고 여가시간 많아서 좋아요. 물론 집값이 나가는게 없어서 돈도 잘 모이고요. 여기동네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가까운거리에 큰 도시들도 있고요. 집값 싸고 직장만 가까우면 이만한 크기의 집 아주 만족하며 살 수 있어요. 유틸도 많이 안나오고, 냉난방 잘되고요. 청소하기 많이 안힘들어요. 지금 집도 청소하기 쉽지 않아요 ㅎㅎㅎ
사시면서 가장 중요시되는게 뭔지 잘 알아보세요. 다른동네는 모르겠지만 이쪽은 작은 집또 인기 많아요. 그대신 어떤 구조로 집이 빠졌는데 보셔야해요. 저희는 입구부터 아주 탁 트인 스타일이라 집이 더 넓어 보이거든요.좋은 집 구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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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단순히 싸이즈보다 위치, 교육, 환경…. 그 밖에 다양한 이유로 가격이 천차만별…
다른 중요 변수들이 다 만족되고 싸이즈와 가격도 만족스럽다면 고민이 없겠죠?
하지만 부동산이 참 진리인게… 그 중요변수들이 결국 가격이잖아요?
모든걸 만족시키는 부동산은 없습니다.
단지 본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변수를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선택하는것일뿐..그리고 시기는 본인이 감당할수 있을때일텐데…
돈이 많아서 현찰로 구입할수 있다면 문제가 아니고 결국 모기지 받아야한다면 신분도 크레딧도 다 필요한데..
영주권 신청중에 어떻게 구입하나요? 영주권 받고 직장생활 열심해서 다운페이 모으고 크레딧 쌓으면서 정착한곳
열심히 리서치 한후에 직장, 자녀계획 등등 모든거 고려해서 두루 알아보고 구입하는거 아닌가요? -
30만불이라봐야 한국돈으로 4억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한국 아파트 가격들 생각하면 원글의 클레임은 현실에서 많이 동떨어진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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