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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저희 집사람이 몇 해 전 처형이 암웨이를 시작한 이후부터 (저희 집사람이 암웨이를 하는건 아닙니다.) 야금야금 암웨이 물건들을 사더니 지난달엔 암웨이 물건을 사는데만 800불 정도가 들었습니다.
사는 물건중에 대부분이 비타민인데, 본인은 끼니 후 한 주먹식 비타민을 먹고 애들한테도 비타민 C, 무슨 가루 이런것들을 꽤 많이 줍니다.
이것때문에 저와 여러번 다투기도 했는데, 둘 사이만 나빠지지 별반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처가가 껴 있는 관계로 조심스럽기도 하구요.
거기 들어가는 돈이며, 또 좋은것도 지나치면 안좋을테테, 애들에게 그렇게 비타민을 한 주먹씩 먹여도 좋은지 정말 걱정입니다.
요즘 느끼는건데 정말 이건 신종 중독인거 같습니다. 어찌 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