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에 바이크 입문에서 보험료를 일년에 $250~$300 정도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뉴저지 기준인데 뉴욕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차 보험도 같이 있어서 discount 되었던걸로 기억하고, 또 coverage 따라서 보험료 차이가 있겠지요. 겨울 (off season) 동안은 보험을 cancel 시키거나 coverage 를 아예 미니멈으로 낮춰서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이 있어요. 차액은 보험회사에서 리펀드 해줬어요. 지금은 바이커 생활을 접었고 미련은 없지만, 안 해봤으면 평생 후회할뻔 했다 생각은 됩니다. 무조건 안전운전 하시길 바래요.
10년전쯤 보스턴에서 600cc 일년반 가지고 있었습니다. 겨울이 길어서 팔았습니다.
보험료는 오토바이님하고 비슷한 수준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바이크 취급을 안해서, 동호회 사람한테 물어서 가입했었습니다.
저는 고속도로 주행해보는게 너무 해보고 싶어서 질렀었는데,
한 번 올라가보고 재미 없어서, 그 후로는 바이크 운전자용 지도 구해서 조용한 국도만 주말에 다녔습니다.
신호등 많이 없고, 교차로 많이 없는 주행하기 괜찮은 도로 나와있는 지도 구해서 다녀보세요.
단풍 좋을때 오전에 한 시간 정도 달린 다음에, 길가에 허름한 동네 가게에서 토스트랑 커피 마시는것 나름 괜찮습니다.
저는 아직 미련이 조금 남아있고 ㅎㅎ 막내가 대학가면 다시 지를 계획입니다.
무조건 안전운전 …. (2)
드라이빙 스쿨 주말반 수강 추천합니다.
어깨넘어로 배운것 말고, 몇가지 실전용 생명연장 조작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크게 다칠뻔한 경우를 학원에서 배운 방법으로 스탑 할 수 있어서
꼭 가서 들으라고 조언해준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250cc 보다는 조금 더 큰것도 생각해 보세요.
작은거 생각하시면 정말 편하게 타시게 스쿠터형도 한 번 고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