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체인지 불량

  • #15577
    오일체인지 24.***.5.212 5272

    1주전에 Jiffe Lube에서 오일 체인지를 했습니다.

    그후 몇번 차를 타고 다니는데 오일타는 냄새가 자꾸나서 열어보니 
    엔진에 오일들어가는 입구의 캡을 열어 놨더라구요
    부동액 들어가는 부분의 마개는 아에 없었읍니다.
    엔진오일갈때 엔진오일 purge하라고 자꾸하는걸 거절 했더랬습니다.
    Mechanic이 한짓인게 확실한데 증명할 방법은 없는것 같고요
    어떻게 컴플레인 해야 할까요 ? 
    • 123 167.***.48.221

      차 가지고 가셔서 말하시면 됩니다. 증거는 영수증 챙겨가시고 일주일 전에 수리했는데 왜 이렇게 되었냐? 일주일전 내가 여기서 수리받기전엔 모든것이 온전히 붙어있었다!!

    • 경험자 71.***.221.50

      저도 엔진오일 교환후 자꾸 냄새가 났는데, 그냥 타고 다니다가 안되겠다 싶어 후드를 열었더니 뚜껑이 없더군요.

      가서 지랄했더니 미안하다고 서비스로 엔진도 닦아 준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오일이 새기 시작하는 겁니다. 아주 콸콸새서 파킹랏 점박이 만들어 놓고, 매일 한 통씩 부어야하더군요.

      또 가서 지랄했더니 개스킷 갈고, 갈 수 있는 거 다 갈았다는데 어디서 새는지 모르겠답니다. 엔진오일 갈기 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던게 네가 뚜껑 안닫은 다음 부터 그랬다고 했더니 뭐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샐리가 없다는 등 증명할 방법이 없더군요. 뚜껑 열어놓고 다닌게 문제가 되서 블락에 금간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지만 그거 외에는 원인이 없더군요.

      10년된 차였는데 고철값 받고 결국 갔다 버렸습니다.

      저만 그런 어이없는 일이 있는 줄 알았더니 흔한 일인가 보네요. -.- 원만히 해결되시길.

    • 지나다 129.***.33.23

      Jiffy lube 앞으로 조심해야겠군요.
      제 주위분 중에는 차가 이상하다고 해서 같이 후드 열었다가 제대로 닫혀지지 않은 뚜껑이랑 사용했던 연장이 같이 놓여있었습니다.
      어쩌다 발생하는 일이 아닌가보군요… Jiffy lube에서는…

    • 경험자 99.***.232.45

      저는 트랜스미션을 거기서 갈았다가 오일이 세서 사가 아예 안 움직인적이 있어요.
      그후로는 절대로 지프루브에는 가지 않습니다.
      거긴 좀 일하는 사람들이 정신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