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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10:17:32 #3746812nini 107.***.216.18 3914
안녕하세요~
SAS로 이직을 하게 되어 오스틴으로 이사가게 되었는데, 아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찾아보던 와중에 오스틴에 현재 거주하고 계신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몇가지 질문들이 있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아파트를 찾고 있는데, 안전한 지역/살기 좋은 지역 추천 부탁드립니다. 혹은 부동산을 통해서 찾는게 좋을까요?
부동산으로 찾는게 나으면 부동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UT오스틴 학생들 웹사이트가 있던데 이 외에도 한인 카페나 정보를 얻을수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답변해주신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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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te 이신가요? 본사는 Cary, NC 라서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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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office로 출근 해야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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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일단 UT austin 학생회는 학생위주라서 아파트 정보는 별로 없을 거고요..
일단 자녀가 있는지(학군)가 관건인것 같은데…학군 상관없이 안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을 원하시면 Round Rock쪽이 좋습니다.
그쪽에 있는 아파트는 Michael 이라는 아파트 인데 꺠끗하고 community도 잘되어있습니다. (가격은 다른 luxury대비 약간 저렴)
차로 5분거리에, 한국 H마트, Sams, Target, Home Depot, Sears, BOA 등 다 몰려있음 (HEB마트는 10분거리)만약 고등학생 자녀가 있고 학군을 신경쓰시면, Windsor Public 아파트 추천합니다.
Parmer 길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HEB 대형마트가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고등학교 학군은 Westwood Highschool로 오스틴에서 두번째로 좋은 고등학교 입니다. (첫번째는 오스틴에 있는 LASA 과학고로 텍사스 1등)-
정보 감사드립니다~
자녀는 없고 미혼입니다. 그래서 혼자 살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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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우선 오스틴에서 출근해야할 직장이 있으신지와 학교를 다녀야할 자녀분이 있는지의 여부에 좌우될듯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위의 답글처럼 Round Rock 도 좋은 지역이구요, 그리고 서북쪽의 Cedar Park, Leander 그리고 남서쪽의 Barton Creek, Circle C 모두 쾌적하고 안전하고 좋은 곳입니다. 단 한인 타운 상점들은 주로 북쪽에 있습니다. 오스틴 중심가는 대부분 UT Austin 주변 동네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Windmere, Pflugerville, Wells Branch, Dessau, Windsor Hills와 같은 지역은 어떤가요?
회사가 이 주변이어서 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Round Rock 쪽으로 올라가는게 좋을까요?-
새직장이 삼성반도체인가요? 말씀하진 지역들이 모두 대체로 그 주변 동네들이네요.
그렇다면 찾아보신 지역들 중에서 Windsor Hills 제외하고 다 괜찮습니다. Round Rock 이 주변의 상가들과 여러가지로는 좋지만 북쪽으로 약간 떨어져 있죠. 하지만 여가와 개인생활도 중요하니까 이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네, 맞습니다! 교통체증이 있다고 들어서 가까운곳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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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삼성 반도체는 조금 더 오스틴쪽으로 가깝지요.
아래 글은 새로 짓는 반도체와의 통근 거리에요. 아마 입사 하시고 공장 지어지면 새로 짓는 반도체쪽으로 옮길 가능성도 높지요.
새로 짓는 삼성 반도체 위치가 텍사스의 넓은 평야에 농장 하던 지역에 지어진 거라 주변은 그냥 지평선이 보이는 허허벌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요.그 근처 테일러 다운타운도 그냥 시골 중의 시골 동네이고 거기에 한인은 보통 안살아요. 그냥 한국으로 따지면 시골 읍내 정도라고 생각하면 돼요.
지금 반도체 때문에 건설, 반도체, 등 많은 한국 분들 이미 오셔서 자리 잡고 계신데 ,
가장 가까운 한인이 사는 동네가 Linda Herrington Elementary School 학군(이 학교가 점수가 높거든요,) 이 있는 round rock 시 경계 부분이고 출근은 20분 정도 반도체 까지 걸려요. 반도체 때문에 한인들 많이 오셔서 지금 살고 계시죠. 근처 모두 마을 , 공원 혹은 상가,
골프장 10분 거리 2개(골프 18홀 택스전 39-62불, 오전에 비싸고 오후에 저렴해짐) (한국 h 마트 가는 거 25-30 분 걸림, 월마트, 다른 대형 마트 heb 5분 – 10분)
그리고 한인이 더 많이 사는 곳은 브러쉬 크릭, 시더 파크(h mart라는 한인 마트 있는 곳) 라는 라운드락 시 서쪽에 있는 시 인데 출근 시간 지역따라 50분-1시간 정도(트래픽잼) 걸릴거구요. 근처 모두 마을, 공원 혹은 상가
, 골프장 10-20분 거리 찾을 수 있음
(한국 h 마트 가는 거 시더파크는 10분, 브러쉬크릭 10-20 정도 걸림,월마트, 다른 대형 마트 heb 5분-10분)
싱글이고 오스틴 도시 아파트서 살면서 도시 생활을 하고 싶다면 렌트비는 아주 많이 비싸고 출근시간 평일 1시간 반 정도(트래픽잼) 주말엔 50분정도 되겠지만 그나마 도시 생활이 장점이죠. 싱글이고 돈보다 미국 도시 생활과 나이트 라이프가 최고다 하면 좋음. 관광지 근처에 많음 한국식 아파트라기 보다는 오피스텔 구조라고 생각하면 비슷함.
구글 등 IT 빌딩 있는 곳 근처 고급 아파트가 아니라 좀 더 북쪽의 텍사스 대학 근처 학생들 사는 아파트 구하면 좀 더 저렴하지만 비쌈. (한국 h 마트 가는 거 무료 도로 30-40분 정도 걸림)
싱글이고 나는 회사밖에 모르고 출근시간 가장 짧은게 최고다 라고 하면 테일러 반도체 앞쪽 한 5분 안쪽 거리에 마을이 있어요 거기 렌트를 알아보셔도 되구요. 지금 그 근처로 새 마을도 지어지고 있어요.(요즘 오스틴 , 라운드락 어디나 새로운 건축 분위기라) 그냥 허허벌판에 마을, 집만 있는 상황이라. 인프라는 없고(조그만 가게, 주유소도 X, 한국처럼 시골이라도 슈퍼가 있고 그런것 생각하면 안됨, 그냥 지평선 보이는 허허 벌판에 공장, 그 근처 집만 있는 마을임) 테일러시 가야 월마트, 음식점이라도 있어요. 마을 옆은 허허벌판 농장, 도로 , 멀리 반도체 공장 지어지는 것 보임 , 골프장 라운드락 쪽으로 나와야함, 20-30분 걸림
(한국 h 마트 가는 거 무료 도로 50분 정도 걸림)
반도체 공장에서 테일러 시내까지도 한 10분 걸리는 거라 사실 테일러 시 살봐야에 라운드락이 낮죠.
그리고 오스틴을 가로지르는 중심도로가 35번 도로인데 엄청 밀리는 도로예요 출근 시간은 더 심하구요.
그래서 테일러 반도체를 가기위해 130번 도로를 이용한다면 이건 유료도로예요.
오스틴서 그렇게 한인들은 라운드락, 브러쉬 크릭, 시더파크 에 살아요. 학군과 안전때문이죠.
다만 학군 좋은 곳은 아시아인 비율(인도인 등)이 오스틴 타 지역보다 높아 아이들 경쟁도 심하죠
다만 학군 좋은 곳은 집 구하기 어려워요. 근데 작년 부동산 열풍이 불면서 여기저기서 엄청 건설하고 있어서 내년쯤부터는 집이 더 많이 공급될 거예요.
오스틴 다운타운에 살면 그나마 한국 비슷한 도시생활을 하지만 그 외 교외 마을로 가면 그냥 한국의 전원주택 같은 집들이 마을을 이루고 몇 블록 지나서 상가 지역이 있고 거기에 마트, 음식점, 주유소 조금 모여있고 뭐 그런식이라 그냥 심심하고 갈데 없는게 미국 생활이예요.
학군이 우선이다 싶으시면 greatschools.org 에서 학교 정보 상세하게 찾을수 있으니 찾아보세요
부동산 렌트는 realtor.com, zillow, redfin 등에서 찾아보세요. 아파트는 apartments.com 에서 찾아보세요.
싱글하우스는 옆집과 우리집이 디자인이 다르고 다른 빌더(건축회사)가 만든 거고 가장 부동산 가격이 높고 미국의 일반적인 거주 형태,
타운하우스는 동네가 전부 디자인이 같고 옆집과 바로 붙어있는 땅콩 주택같은 구조도 있어 옆집의 소음이 들릴 수도 있으니 체크 필요,
아파트는 다운타운의 고급 빌딩식 아파트가 아니고 교외의 아파트라면 목조 구조에 위 옆집 소음이 거의 바로 들리고 음식냄새 공유 가능성이 높지만 저렴.(보통 3층 구조, 에레베이트 없음 )
뭐 대충 이렇습니다. 미국 주택 종류 및 형태 정리 (아파트, 콘도, 타운하우스 등) • 코리얼티USA (korealty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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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2 school quality information and parenting resources
We’re an independent nonprofit that provides parenting resources and in-depth school quality information families can use to choose the right school and support their child’s learning and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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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시면 Domain 지역으로 알아보세요. 렌트비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젊은이들이 살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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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에 살았습니다. 공립 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질테구요. 다른건 위에 분들이 자세히 답변하셨으니 저는 트래픽 얘기를 하고 싶네요.
아마도 지금은 더 심하겠죠. 제 기억에 출퇴근시간에 트레픽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회사 주변에 도로상황을 구글맵으로 미리 보세요. 운전대잡고 차안에 갖혀있는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이것도 중요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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