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정리해고 되고 작년에 받은 영주권 비용을 회사에 물어줄 상황에 있는데, 그때 싸인했던 문서를 보니..

If employment is terminated voluntarily or terminated with cause within a year from the date of issue of the Green Card the employee must pay back the full amount they were reimbursed by [Company Name] for their Green Card expenses. …….중략…..
If employment is terminated at-will by employer during this two year period, the employee will not be required to pay back any of the amount they were reimbursed for their Green Card expenses

회사에서 나가라고 한것은 (정리해고) terminated at-will by employer 안에 포괄적으로 포함된 의미인가요?

위의 조항에 terminated with cause 라는게 employee의 입장에서 그만둔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정리해고도 포함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terminated volutarily 는 님이 먼저 그만두시는경우고,
with cause 는 님이 사고(?) 같은걸 치셔서 회사에서 그만두게 하는경우고,
at will by employer 가 님이 말하신 정리해고 인거 아닌가요?
근데 이런 법적인 텀은 어떻게 해석하는가는 변호사들의 개입의 여지가 많아서…

답변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terminated with cause가 무엇일까 궁금해져서 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짤리긴 했지만, 예전에 회사차려서 나갔던 이전 보스한테 사실을 얘기했더니, 다다음주부터 hourly 이지만 계약직으로 일해보자고 해서 그냥저냥 기운내고 있습니다.

Your employment was terminated at-will by employor, don’t have to reimburse the expenses due to Green Card application

제 생각에는 본인이 그만두거나(voluntarily) 귀책사유가 있어서 회사에서 짤리시(terminated with cause)면 영주권 비용을 물어내고,
layoff당하신것은 terminated at will에 해당하는데 이 경우에는 영주권비용을 안 물어낸다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마지막 페이첵을 받고 글을 씁니다. 답변 감사드리고, 아마도 영주권 비용에 대해 별 말이 없는걸 보니 토해내지 않아도 되나봅니다.

웃긴건, 회사에서 짤라놓고, 다음주부터는 hourly based로 일을 주겠다네요. 아마 fringe benefit을 없애려고 그런거 같은데, 그거 없앤다고 절약이 그렇게 많이 되나요?

한국과는 다르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그냥 매출액과 손익이 줄어들면 그냥 headcount줄입니다..그러면 주가는 올라가고.시장에서는 아..회사에서 뭔가하고있구나..고정비줄이는…
hourly based로 nego하실때..프린지부분을 감안하여 돈달라고 하십시요.일반적으로 hourly가 더많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