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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온지 두달 됐습니다. 여러모로 배우고 있는데요.
오늘 조지아 둘루스 Costco 갔다고 문득 바로 옆에 커다란 중국 딤섬집을 발견하고. 들어가서 딤섬을 먹었습니다.
둘이서 몇개 시켜서 먹었는데 $41.80 나오더군요. 그래서. $42 + Tip $6 = $48을 테이블에 계산서 랑 같이 놀려놓고. Waiter가 (중국 청년) 오길래, 여기 돈 올려놨다 얘기 해주고. Front door를 나서는데, 달려오더니 왜 $40불 만 주고 가느냐. 계산서는 $41.80 인데.. 뭐?? 내가 20불짜리 2장, 5불짜리 1장, 그리고 1불 짜리 3장 분명히 올려놨는데. 48$ 올려 놨고. 니가 그걸 집는걸 봤는데..
와 이 중국 웨이터. 시치미 딱 띠고, 호주머니를 열어 보이는 액션을 하면서 테이블에 40불만 있었다 하더라구요.. 내가 화가 나서. 메니저 한테 이 웨이터 거짓말 하고 있다고. 보안 카메라 돌러 봐야 겠다 하니, 오히려, 나한테. Stop Saying he is lying.. 그러더라구요.. 내가 계속 얘기했더니, 나더러 Shut up and Shut up..그래서 나도 You shut up 하고 2불 던지듯 Front Desk 에 놓고 나왔습니다…. 나오 면서. 먹은 음식이 올라 올려하더군요.
뭐 이런 x같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