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TURN ON RED 이기에 우회전 신호 기다리다가 바뀌어서 딱 우회전하고 가속중인데
바로 앞 주유소에서 어떤차가 stop 도 안하고 바로 나오더군요. 아마 이런상황 있으셨을듯…
그래서 가속중인 저는 약간의 브레이크를 밟게되고 본의아니게 그 차 뒤에 붙어가는 상황.
아무래도 그 운전수는 제가 일부러 바짝 붙어서 자기를 푸쉬한다고 여겼는지 보란듯이
더 천천히 가더라구요.
추월을 할까했는데 다음신호등에서 우회전을 해야했기에 그냥 뒤로 붙어가다가
우회전 진입로로 들어가면서 속도를 냈고 그 운전수를 딱 쳐다봤는데
손으로 욕을 하더군요. 저도 한성깔 하는타입이라 우회전 진입로에서
그 차 앞으로 다시 핸들을 팍 돌려서 멈췄다가 속으로 욕한마디 하고 그냥 다시 우회전진입로로 들어왔죠.
그랬더니 그 차가 확 쫒아오더니만 제 우측으로 잔디밭에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열길래
저도 창문을 열고 제가 먼저 바로 말했죠. “whats wrong?” 그랬더니 속사포처럼 쏟아져나오는
“whats the fucking problem? huh? whats the fucking problem? you gotta fucking problem?”
저는 한마디했어요. “Why didn’t you stop at the gas station!”
그랬더니 제말은 듣도 않고 계속 지껄이길래, “wtf” 한마디 했더니 차에서 내리려고 하더군요.
그순간 그 노인네 옆에 여자가 그 사람 말리길래 제가 창문을 올려버리며 가는순간 들리던 목소리..
Go Back to your fucking country Chink!
20년전이였으면 차로 확 받아버리려했지만 참고 그냥 왔습니다.
웃프네요…

go back to your elderly house! do they let u drive when u r this old???라고 해주시징…ㅜ

누구든 다들 한성깔들 하시지만 제발 도로에서 만큼은 미친놈들 널렸으니 피해 다니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 나라처럼 미친놈들이 중무장 하도록 내버려두는 작금의 상황이라면 그냥 모른척 하고 지나가는게 상책입니다.
물론 열 받고 치밀어 오르고 어떻게 아작을 내버리고 싶지만… 그렇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가능한 빨리 그 자리를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특히 요즘 처럼 레드넥들 기새등등 할때는 자칫하다가 엉뚱한 피해를 당할 수 있습니다.
다들 안전한 생활들 하세요.

잘못하면 총맞아요

한국에 운전할때 대구에 차끌고갔는데 저정도면 양반이네요 거긴 차선변경때 턴시그널켜면 뒤에서 더 빨리오고 차밀리는데 앞에 인터섹션에서 우회전해야되서 차선바꿔야되는데 끼어드는줄알고 절대 안끼워주고..

왜 여기에서 대구 얘기가 나오나요? 지역감정인가요?

지역감정이 아닙니다 다른지역보다 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에구 시발 보기만해도 빡치네.
저도 전에 하이웨이가운데 차선에서 65 70마을로 달리고 있는데 우측에서 승용차가 확들어오더군요.
깜박이도 없이.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위기는 모면했지만 저도 놀랐고 옆에 와이프는 임신중이였는데 더 놀랐겠죠. 그 차는 왼쪽 출구로 빠지려고 확 들어온거더군요. 너무 열이받아 크락션은 오초간 죽어라 눌려댔죠. 그차가 왼쪽 출구로 빠지면서 창문을 열길래 아….미안하다는 제스쳐를 취하려나보다했는데 퍽큐룰 날리더군요. 맨붕…. 이주정도 운전할때마다 생각나더니 이제는 쓰레기같이 운전하는놈들을 보면 어느정도 면역력이 생깁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첨에 미안하다고 손 흔들다가 마지막에 퍽큐로 바꿔서 흔들지 않던가요? 그런놈도 있던데..

Welcome to Trumplandia..

Racist Rednecks now got their backs now..

큰 일 날뻔했네요. 지금 이 글을 못 올릴 수도 있었으니 조심하세요. 여기 그러다가 바로 총 날려요. -_-
총부림 안 난 걸 다행으로 여기고 다음에는 조심해서 피해다니세요.
백인이 아닌 이상 모든게 다 불리해요

맞서서 뻐큐 날려주세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세계 어디서든지 운전대 잡고 서로 싸우는 사람들이 제일 한심.
더 한심한 사람들은 꼭 이런일을 인종문제와 연결하고 싶어하는 그런 심리.

상대가 난폭운전한다고 따라가서 따지는 것 자체가 초딩마인드.

자동차는 무기와 같습니다. 가끔 자전거를 타면 무서울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무기를 손에 쥐었을때는 자신의 본성에서 유체이탈해서 좀 순한 양이 되시길.

2,3년전에 사무실 가는 왕복 8차선 하이웨이에서 차선 바꿔서 앞에 끼었다고..
(차량 통행도 극심히…적은 하이웨이…출퇴근 시간이 아니였으므로),

쫓아가서, 총을 쏴댐…

운전수는 안맞고, 뒷좌석에 5살 여자애가 맞음.. 사망..

다음날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청취자들이 애도의 전화를 하는 시간을 갖음..

‘좀심하세요. 진짜로 쏨니다.

For next time, just fill out this form.
https://www.arb.ca.gov/enf/complaints/svc2.htm

아이 씨발,,,총이나 사야것다…이 더러운 나라 총으로 망하게…

양보하시고 비켜주시고 너그럽게 운전하세요
욕얻어먹는거 보다 운전하면서 기분좋은 인사를 더많이 받게됩니다. 아무리 빨리간다고 해도 결국 신호등에서 만납니다.

그리고 내가 잘못했을때 꼭 미안하다고 인사하세요.
앞에서 노인네가 차 늦게 운전한다고 크락숀 울리거나 욕하지 마십시요.. 당신 아버지일수도 있고 당신 어머니일수도 있고 또 곧 당신이 될수도 있습니다.

얘기가 되겠지만 제이웃 여섯가구중 저를 포함 여섯가구 모두 총기를 소유하고 있더군요..
특히 저를 제외한 다섯가구 모두 권총을 침실에 두고 있더군요..놀랐습니다..엘에이 북서쪽50마일 떨어진 곳인데요 …
분노 조절 안되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 서로 조심하는게 상책일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