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입니다

  • #3197114
    1035 100.***.59.44 1881

    안녕하세요,

    와이프가 2세를 가지게 되어 올해 아빠가 되는데

    사정상 와이프와 제가 둘다 일을 해야 하고, 직장 또한 조건들이 좋아서

    그만두기가 어려운 상황이예요

    육아가 중요하지만, 미래도 걱정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일을 하면서 데이케어나 내니로 진행할려고 계획중인데

    1년정도는 양가 부모님께서 봐주기로 해서 이후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사는곳은 뉴저지인데 , 좋은 시설 추천부탁드립니다

    평균 가격대가 어느정도 인가요?

    답변에 미리 감사합니다

    • 추카 166.***.21.189

      답을 드릴수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축하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12.***.196.65

      뉴저지라는 범주는 너무 커요, 보통 동네마다 다르고 시설마다 다르지만,
      프리스쿨은 월~금 풀데이 시작이 600부터 3000불까지 천차만별이에요.
      사시는 곳에서 가까운곳 몇군데 알아보시면 대략 가격 나옵니다.

      • 1035 100.***.59.44

        뉴저지라서 너무 광범위 했어요 포트리 살고 있어서 근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 sdf 50.***.215.130

      죄송하지만 1살 에서 3살까지는 엄마의 품에서 자라는 아이가 좋다고 하더 라구요.
      저도 세미나에서 들은 얘기지만 아이의 발달과정에 정말 중요한시기라고 하더 라구요….
      두내 발달 눈 발달그리고 성격발달 등등 저도 1살에서 3살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경험으론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일지라도 엄마품에서 우는 소리가 정말 정말다르더라구요…

      • ㅇㅇ 137.***.29.162

        조부모님이나 내니가 돌 본 아이도 다 잘 자랍니다. 이런 근거없는 답글로 원글님을 혼란스럽게 하지 마세요. 우는 소리는 아기마다 다 달라요. 태어난지 석달 된 아기도 데이케어에 맡겨두고 다들 직장 잘 다니더라구요.

    • Dt 107.***.109.88

      ㅇㅇ 그러니까 니가 그꼬라지지. 그러니까 니 상태가 그모양 그꼴인거여 막자란 인간아

    • 108.***.113.213

      어느 기사를 보니 실제로 엄마가 기른애들하고 맏벌이 부모가 데이케어 맞기면서 기른애들하고 자라서는 별로 차이가 없었습니다. 엄마가 애 끼고만 있다고 애들 잘자라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부모는 애들 버릇만 망처놓기도 하고. 여자들이 힘들어서 그렇지 장기적으론 맞벌이가 답입니다.

    • 1 47.***.134.154

      데이캐어 맡기는 애들 보니까.
      매일 아프던데.
      데이캐어 때문에 결국은 부모가 더 힘들어지드만….

    • Abc 24.***.190.226

      미씨에 질문하시면 바로 나올듯요

    • county 146.***.0.202

      아이둘 아빠입니다. 첫아이는 데이케어에서 컸고 둘째는 데이케어 몇달다니다가 와이프 일 그만두고 아이엄마가 돌보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데이케어가면 애가 한달에 한두번 꼭 아픕니다. 이건 어쩔수가 없어요… 한인데이케어 대부분 아이들이 아파도 돌봐주고, 그러다보면 다른아이에게 옴기고… 애들이 모두 콧물을 달고 살았습니다.

      또한가지 일마치고 아이 픽업가면 항상 아이가 더럽습니다. 집에서 케어하면 엄마가 한번이라도 더닦아주고, 옷 더러울때마다 갈아입히고… 데이케어에서 이런거 바랄수 없죠. 아이엄마가 집에서 돌보니 아이도 덜 보채고, 데이케어에서 불쌍해보였던 모습을 더이상 보지 않아 맘이 편합니다.

      제친구는 내니를 고용했었는데.. 5년도 더 지난일인데 한달에 2천불정도 지불했고 그외에 기타비용이 많이 나갔다하더군요. 내니 식비에 항상 에어컨들어 놔서 전기료도 많이 나왔고.

      지금 생각해보면 데이케어 그냥 맏기고 와이프가 계속일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경력 단절되니 미국도 다시 직장구하기 쉽지 않은것같고 무엇보다 애들은 커서 손이 덜가는데, 집에만 있으려하는 와이프보면 좀 걱정이 되네요. 다른 한편으론 아이엄마가 잘보살펴서 집안에 손이 안간건 다행이에요. 두분이서 잘 결정하시고, 앞으로가 고생입니다 잘 버티세요!

    • 1035 100.***.59.44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잘 살아보겠습니다

      선배님들 의견을 들으니 힘이 납니다

    • 스텔라풀옵션 50.***.172.114

      복불복입니다
      데이케어에 좋은 선생만나면 안심이 되더군요 기저귀도 제때 갈아주고 근데 순환직이라 선생이 자주 바뀌더군요 퇴근할때 쯤엔 책임감없는 파트타임 이 두개 에서 세개 반 맡느라 일일이 애들 케어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