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미국인 남자친구를 만나서 결혼 뒤 미국에서 직장을 가지려고합니다.

나이는 여자 20대초반. 한국에서 4년제 경영전공. AICPA 취득(시험만). 미국회사 인턴1년.
거주지는 la 코리아타운 쪽인데 영어를 자유롭게 하지는 못해서 아마 한인회사로 들어갈것같은데
바로 잡을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entry level에서 받는 연봉도 궁금합니다.

엘에이 한타 조그만 cpa오피스면, 3~4만 받는 직장 찾기도 힘들거같아요. 포화상태라..
빅포 코리안 프랙티스가 제일 좋은 방안이긴한데, 안되면 조그만 오피스서 일하다가 외국계 기업이나 미국 CPA펌으로 가는건 어떨까 싶네요. 신분 되실테고 미국인 남자친구면 영어도 금방 느실거구요.

안하게요? 취업 전망 별로면 안하게요? 그런 마음가짐으론 한인 CPA에서도 일 못찾아요. 하려고 맘 먹었으면 하는겁니다. 아주 열심히. 간보고 시작하고 아니면 관두고….안되요 그렇게는… 미국이 생각보다 녹록한 곳이 아니에요.

왜 그오 세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잖아요. 언제 힘들면 안한다고 했습니까 글쓴이가. 알아서 잘살테니까 걱정 하지마시소 본인이나 열심히 사세요. 이미 잘살고계시면 이글 무시하시고. 이해가 안돼.

일년짜리 어카운팅 대학원 코스하시는게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미국대학 타이틀없이 미국회사 힙들어요. 한인 cpa 연봉에 비해 일 많구 힘들다 들었습니다. 일년짜리 미국대학원 알아보시면서 그동안 계속 인턴이나 파트타임으로 RESUME보강하시면 빅포나 대기업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