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인터뷰 후 펜딩

  • #3192080
    gjaebal 76.***.120.19 1316

    2016년 7월에 i485 신청해서 작년 4월에 엘에이 필드 오피스에서 인터뷰 했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혹시 비슷하신 분 있나요?

    • 비전문가 73.***.61.159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보통 서류심사를 해서 문제가 없으면 영주권을 주는데, 케이스에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승인 전 최종조사를 통해서 마지막 리뷰를 합니다. 이때, 이민국이 수사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대질심문이나 계좌추척을 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서류들을 샅샅이 조사해서 뭔가 날짜 틀린 것들, 미국 입국시 서류와 안 맞는 부분 등을 찾아냅니다.

      그렇게 찾아도 찾아도 없으면 결국 영주권을 주는데 그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가 될 지 사실 아무도 모릅니다. 한국에 있는 미 대사관에 처음 입국시 서류를 요청하고 받는데도 시간이 제법 걸리고, 경력증명서가 맞는지 한국에 전화로 물어보기도 하고, 인터뷰 후 실사를 요청하기도 하는데 이게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케이스가 몇 케이스가 안되기 때문에 보통 많이 밀려 있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보통 인터뷰 후 6개월을 넘긴 이후에 인포패스나 상하의원을 통해 알아보면 extended review 라고 말합니다. 뭐를 조사하고 있는지는 심사관만이 알수 있고, 조사대상은 일반적으로 처음 입국시 서류부터 LC, 140 등등 조사할 수 있는 거는 다시 조사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