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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40년 정도 살고
학교도 한국에서 나오고 직장생활은 한국에서만 했으나
NIW 영주권 받고 영어회화 몇개월 정말 열심히 하고
미국회사에서 취업하여 근무한지 1년 됐습니다.영어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지만
무료 ESL 중 괜찮은 것 찾아듣고,
회사 동료들과 같이 이야기할 기회 있으면(밥 먹으러 나간다든지) 같이 가고
섀도잉, 영작, 받아쓰기, 영어 뉴스 듣기,
각종 표현 메모 및 써먹기
도서관에서 영어 소설(청소년)이나 영어로 번역된 만화 빌려 보고
한국어 배우고 싶어하는 미국친구들과 언어교환으로
일주일에 최소 2시간 이상씩 전화통화
미국 교회 나가서 미국인들과 대화
(토스트마스터는 아직 시간이 안 돼 못 가봤지만 한번 나가보려고 함)하며 조금씩 느는 것도 같지만 아직 정말 어렵습니다.
개인 튜터링이 보통 시간당 50달로 정도면 가능한 것 같아서
개인 튜터링도 해볼까 생각 중인데요.도움이 될까요?
위와 같이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연습하고 있는데
결국에는 제가 노력하는 수 밖에 없던데 (연음 발음 연습 등)
개인 튜터링이 좀 더 제 실력향상을 가속화시켜줄지 궁금해요.그나마 메일이나 메신저 대화는 어렵지 않은데요.
문제는 아무래도 실시간 대화이네요.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 다른 직업보다는 영어가 덜 필요하기는 합니다..
TL;DR
40살 넘어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다양하게 노력 중인데 튜터링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