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경제생인데 미국 금융권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3620818
    ysysys 121.***.106.209 6539

    교환학생을 가면 좀 도움이 될까요?
    구체적인 방법을 잘 모르지만 예정된 망국 속에서 어떻게든 미국 취업 시도해보고 싶어서 고민이네요

    • ysysys 121.***.106.209

      아 아직 1학년입니다

    • Dragon 173.***.19.22

      왜 망국이죠?? 한국이 살기 더 좋습니다.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하죠. 미국오면 별거 있을거 같습니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대입을 다시 준비하는 겁니다. SAT를 좌서 미국대학와서 월가 취업 노리세요. 좀 않좋은 대학가도 일학년에 빡공해서 학점 탑 찍고 명문대로 편입하면 됩니다.

      • ysysys 121.***.106.209

        국회 정책처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40년에 모든 시나리오에서 노인인구가 35%가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한국에게 남은 결말은 일부 첨단산업+금융만 남은 신자유주의 피라미드 사회 밖에 없습니다. 인프라 개선과 사회보장체계는 부양비 1대1 사회에서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에…. 여튼 이게 제 생각이고, 본론으로 돌아와 sat를 따서 미국 대학 가고, 그걸로 금융권 취업하는 것은 사정상 힘들 것 같고ㅜㅜ 연세대 경제 학부로 미국 금융권에서 시험을 통해서든 뭘 통해서든 자리를 찾고 싶은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 지나가다 104.***.166.31

          세상이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 망국이라니 … 어쩜 대한민국의 위상이 역사 최고로 올라가는 시점이지 내려가는 시점이 곧 올지도 모르지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른사람을 그렇게 생각못할거라거라 생각하지 않겠죠.. 외국에 나와 살아봐야 (집에서 나오 살아봐야) 대한민국이(집이) 살기좋다는걸 느낄수 있을겁니다. 이유는 불문하고 젊은이는 외국에 나와 살아봐야 좋은경험들을 합니다. 현실적으론 컴사나 공학쪽으로 공부해야 미국에서도 받아들이지 경제전공이라? 94년 내가 귀국하던 비행기에서 신문기사 하나늘 읽었습니다. 그해년도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경제학박사를 받은 사람의 수가 나오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지만 250명인지 350명정도 였습니다. 미국에서만 그리고 그중에서 우리가 흔지 잘아는 시카고대등 명문대 출신이 엄청 있었습니다. 참조하시길

      • TM3 71.***.147.66

        미국오면이 가니라 미국가면인데 잘못쓰신거 아니죠? 보통 이런글은 한국 아이피쓰시는 분들이 많이 답글답니다. 발끈하면서 ㅋㅋ

    • 223.***.47.138

      연세대 경제 학부로 는 미국에 자리 잡고 싶은 거에는 하등의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말로 한국에 경제학부 전공으로 미국의 금융권에 자리잡는 것으로 말한다면 윗분 말씀처럼 대학 혹은 대학원을 진학해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그외는 한국에서 미국 금융기업에 취업해서 미국근무로 전환이 되도록 노력하시는 방법. 혹은 한국금융권에서 미국 주재원 으로 나가셔서 기회를 엿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뿌리박고 싶으면 신분문제라는 허들이 존재합니다.

      • ysysys 121.***.106.209

        연세대 경제학부만 가지고서는 교환학생이나 인턴 이력이 있더라도 그냥 서류탈락 수준이란 말씀이신가요? 사실이라면 정말 sat를 쳐야하나…

        • TM3 71.***.147.66

          미국에서 MBA 프로그램 하시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습니다. 학부만으론 가능성 거의 없어요.

        • o 58.***.210.99

          연세대 경제학부 라는 것은 미국에 취업에 아무런 팩트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님은 미국에 지원하는 순간.. 그냥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경제학부 졸업한 지원자 일뿐입니다.
          그리고 1학년이라 아직 취업현장에 별 감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서울대건 연대건 경제학부가 기업취업에 유리한 시기는 지났습니다.
          기업에서도 흔히 말하는 sky 별로 의미 두지 않은 지 오래입니다.
          지원자가 워낙 많으니 그중에 거르는 한 방편으로 사용할 뿐입니다.
          연세대에 들어간다고 고생 많으신 것은 알겠지만, 이후에 그것이 님의 취업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특히 미국 취업을 원하신다면요..
          그냥 글을 보니 연세대라는 것이 강조되어 뭔가 팩트가 있을 것 같은(다른 사람보다는 유리할 거라는 심리) 뉘양스로 자기가 앞서 나간다는 개념으로 질의를 올리는 것 같아 몇자 쓸데 업는 사설 붙혔습니다

          • ysysys 121.***.106.209

            뭐 사설이 아니라 정확히 보셨습니다. 메리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썼는데 아닌가 보군요. 그리고 국내의 실상은 국내에서 정확히 알아보시면 다를 것 같습니다.

            • O 125.***.175.98

              국내의 실상은 국내에서 정확히 알아보시면 다를 것 같습니다.
              >> 국내에서 님 같은 사고를 가지고 취업 준비하고 그 사람들을 상대해서 인재를 추스려 채용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입니다. 정신차리세요.

    • sgljihfgi 143.***.32.122

      연세대 경제학부만 가지고서는

    • -_- 173.***.213.207

      그냥 한국에서 연대 나온 자부심 가지고 사세요- 연대 경제학과 나온 정도면 스펙 잘 쌓으시고 연줄 잘 이용하면 대기업 들어가서
      굶어죽진 않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호강하는 삶도 힘듦…ㅠ.ㅠ

      다만 영어 잘 하시고 신분 해결 되시면 미국 대학원 나오셔서 미국 주립대 졸업한 20대 중반생들하고 30대 초반부터 같이 야야 거리면서 회사 다니시면 됩니다. 다만 월가 이런 꿈은 쓰레기통에 버리시고요. 그냥 회계 대학원 졸업해서 잘 풀리면 BIG 4 가셔서 존나 뺑이 치고 새벽까지 일하시다가 매니져 달고 나오셔서 옮기시면 삶이 피실겁니다. 문과는 답이 경제나와서는 없습니다. 저도 경제학과에 유학와서 BIG 4 나왔지만 경제학과는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ㅋㅋㅋ 경영학과도 아무런 쓸모가 없고요…경영당하다가 인생 마무리 하니… 그냥 만만한 회계 대학원 말고는 아이비나 그에 준하는 미국 학부 경제 나오지 않은 이상 월가는 쳐다보지도 마시고요. 그 외 문과 나와서 뭘 할수 있을까 생각조차 안드네요.

      • ysysys 121.***.106.209

        말씀하시는 것의 정확성은 차치하고서라도…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열등감과 우월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남들에게 드러나기 쉬운 법입니다. 유념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저희 학교에서도 행시 재경직이나 로스쿨 검팍빅, 조중동, 한은처럼 잘 풀리는 사람도 있는 반면 님 말대로 대기업에서 끝나시는 분들도 있죠. 제가 어떻게 될 줄은 모릅니다만은 님께서 단정 지으실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별개로 편린이나마 정보 감사합니다.

        • -_- 173.***.213.207

          ㅋㅋ 조언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모른다고 조언을 여쭤보고 단정을 지었다니 어이가 없네요…ㅋㅋ 저는 님을 판단할 근거도 정보도 없고 일반적인 상황을 알려드린 겁니다. 님이 잘 정보 걸러듣고 선택해서 결과는 본인이 책임 지는거죠. 그냥 교환학생 물어보고 정보 없이 해외 취업 조언 구할 순 있습니다만 이 게시판에 물어보는 정도를 보면 귀여운 수준입니다.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해보시고 사시면 결론이 나올수 도 있을듯합니다. 그게 본인이 막연히 꿈꾸는 것이든 현실에 막혀 벽에 부딧쳐서 이루지 못하던간에 말이죠.

          • ysysys 121.***.106.209

            쓰레기 통에 던지라는 식의 단어선택에 발끈해서 오해스럽게 답했다면 죄송할 뿐입니다. 더 깊이 있게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피라미드 146.***.171.7

      >> 신자유주의 피라미드 사회 밖에 없습니다.

      ? 미국이야 말로 신자유주의 피라미드의 최고봉인데 굳이 오실려고 하는 이유가?

    • Nelson 65.***.35.214

      그래도 한국에서 연세대 입학 하셨다니 그것 역시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물이고 대단한 거죠. 우선 심심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애서는 졸업을 또다른 시작이라고 부릅니다. 결국 매가 그동안 쌓아온 모든것도 언젠가는 끝이 있고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고 있는거죠. 결국은 내가 누구인가의 싸움 입니다. 그런 일련의 삶의 과정속에서 내 그릇을 넓혀 나가고 나는 누구인가를 정립하고 나를 인격적으로 또 프로페셔널 하게 완성 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우리 모두 20대 초반에 비슷한 모습 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원글 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Nelson 65.***.35.214

      *내가 *에서는

    • 연세대 100.***.233.63

      연세대 갈 머리와 노력이면 미국 금융권 무조건 취업 가능합니다 근데 취업하시려면 미국 대학교로 편입하시던가 연세대 휴학하시고 sat 공부해서 미국 신입학 도전하셔야해요 연세대 타이틀로는 미국 금융권 취업 힘들어요 근데 개인 역량은 무조건 취업 가능하십니다.

    • brad 75.***.46.173

      한국에서나 연세대 좀 알아주지 미국에서는 동네 칼리지인도 수준이에요. 반대로 미국서는 능력 줄충하면 고졸도 모셔가니까 좌절할필요는 없고요. 요지는 나 연대 출신인데 하는 마인드로는 성공 절대 못하구요, 현실파악하고 원하는 분야의 일꾼들이 어느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취업하는지 알아보세요.

      금융이라면 크게보면 월가고 낮게보면 동네 은행원정도 일텐데 은행 취업은 별거없고요, 월가쪽 말하는거면 그쪽사람들 스펙보면 놀자 자빠지실꺼에요.

      최고의 엘리트들이 월가간다고 보시면 되요. 미국아이비에서도 난다긴다 하는놈들 스카우트해가는게 월가입니다.

    • .. 45.***.242.126

      연대나왔는데 여기서 폐지줍고 다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에서는 한국 그 어디 대학이라도 인정안해준단다. 괜히 연부심 부리지말거라 한대 맞기전에

    • 사자 73.***.141.144

      어린 학생이라 아직 우물안 개구리 같네요;;; 저도 한국 명문대 학부 나왔지만 미국에선 아무 소용없습니다. 물론 명문대 나온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많은데 그건 학교이름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 능력이 학교 이름 효과를 안 볼만큼 뛰어나기 때문인거죠. 원래 질문에 답해보자면 미국 영주권 시민권 없는 한 거의 불가능입니다. 쉽게 설명해보자면 동남아나 아프리카등의 후진국에서 제일 명문대 나온 사람이 한국 대기업 은행에 취업 가능할까요? 물어본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물론 백프로 안되진 않을겁니다, 영재 이상의 능력이 있다면…그러나 기본적으로 한국에 들어와 한국에서 대학원도 다니고 언어도 익히고 신분문제도 해결해야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요? 이 상황과 같은 상황입니다. 반대로 미국 명문대 출신이면 한국 취업은 더 쉽겠죠. 미국 취업을 원하시고 딱히 신분 해결 방법이 없다면 미국 학교 진학이 일반적인 첫걸음입니다. 그것부터 알아보세요.

    • 사자 73.***.141.144

      그리고 댓글에서 연대 부심이 계속 들어나는데 한국도 명문대 효과 많이 즐어들고 있는거 들어보셨죠? 물론 지금도 당연히 비명문대 출신보단 많이 성공할겁니다. 그러나 비율이 많이 줄어들고 있죠. 댓글애 국내 실상은 국내에서 알아보면 다를거라 하셨는데 정말 실상을 잘 모르시는듯해요…여기 댓글 다는분들도 한국에 계실때 느꼈던것이 지금 더해졌을까요? 덜해졌을까요? 님이 졸업하실때쯤엔 더 심해질겁니다. 댓글 다시는 분들 다 공감하시듯 지금은 개고생해서 연대 들어왔으니 이제 인생 어느정도 성공하겠다는 자신감이 넘치시는듯헌데 명백히 자만입니다.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학교이름 부심있던 친구들이 더 성공 못합디다 그것만 믿고 노력을 덜하니까요. 1학년이니 그걸 즐길 때이긴 하지만 이제 학교 이름 부심 잊고 겸손하게 더 노력하세요. 다시 말하지만 미국 취업은 미국 학교부터 시작입니다. 학부를 다시 다니던 대학원을 가던 다시 시작하세요.

    • 6478 107.***.204.144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신분해결이 핵심 문제입니다. 머리는 좋으신것 같으니 열심히 잘 공부 하신다는 가정하에, 미국 유학생이 취업과 신분해결을 어떻게 어떤비자로 얼마나 걸려서 하는지부터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극단적으로, 좋은 대학 STEM 나와서 좋은 회사 들어갔으나 취업비자 여러번 떨어지고 한국 돌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첫째도 신분, 둘째도, 셋째도 신분입니다.

    • 173.***.213.207

      첫째 뭘 하고 싶은건가 정해야 합니다. 금융권 취업이 뭔지 말이예요 진짜 금융을 하고 싶고 좋아하는지 그렇다면 무슨 직종 업무를 꿈꾸는지 그리고 그걸 이루기 위해 뭘 하는지 뭘 할건지. 연대 나와서 뭐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학벌로 뭐 하는 사회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유학을 생각하면 다 내려놓고 석사 박사를 할건지 취업을 할건지 신분하고 영어는? 생각하는 직종에 대한 구체적인 플랜과 가능성은 무언지 고려해봐요 연대 경제 나왔다고 무슨 답변 얻길 원합니까.

    • ㅁㄴㅇㄹ 24.***.143.98

      미국 금융권이 어딜 얘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IB에서 뱅커나 트레이더로 일하는 것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월가도 월가 나름이라. 딴거 상관 없이 지금 당장 SAT봐서 하버드 프린스턴 와튼 컬럼비아 최소 이런곳 가서 학교 생활 열심히 해야 비벼볼만합니다. 전공도 파이낸스나 그쪽이면 좋겠지만 이런직군은 별로 수학도 안쓰고 프로그래밍 복잡한것도 안하니 학벌, 네트워킹, 성격 등등이 중요합니다.

      인베스트먼트 뱅커, 헤지펀드, 트레이더 1밀리언 이런거 말할때올리는 월가는 사실 탑스쿨 네임밸류가 젤 중요합니다. 안나온다고 확률이 0%는 아니지만 저쪽 취업한 사람들은 대부분 탑티어 스쿨 출신들이죠.

    • ㅇㅇ 68.***.108.39

      미국에선 서연고 뭔지도 몰른다
      영어신분 안될텐데 걍 한국에서 살아라

    • ㅇㅇ 108.***.97.213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 미국에서 MF 등등의 전문석사과정을 밟는 것이고, 덜 가능성이 높은 방법은 홍콩 쪽 지사를 통해서 미국 쪽으로 넘어가는 것 이네요.
      혹시 이 조언의 신빙성에 대하여 의문이 들면 Sloan 등등 미국 내 상위권 경제학과의 MF 프로그램에 들어가면 졸업생이 어디에 취업하는지, 평균 연봉은 얼마나 되는지 등등이 나와있으니 쉽게 검증이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설마 연대 경제학과 나와서 그 정도도 못할까 싶긴 하네요. 서성한 등으로 이야기 되는 연대 보다 배치표 상으로 아래에 있는 대학 출신들도 하는데 말이죠.

    • Ttt 173.***.225.2

      Top 7 mba붙고 다시 오세요

    • 사람 66.***.61.88

      금융권을 떠나서 미국에서 취직하려면 대체로
      1. 학부편입
      2. 대학원
      이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신분문제를 생각할때 전공은 이공계인게 훨씬 유리하고요. 금융권간다고 해서 꼭 상경계 전공해야야하는 것도 아니니까 컴싸같은 걸 전공하는게 낫겟죠. 그리고 생각보다 외국인이 미국에 정착하기 어렵습니다. 단순 신분문제만 봐도 그래요. 많은 경우 운이 상당부분 결정 짓습니다. 예를들어 취업비자인 H1B만해도 사실 그냥 추첨제예요. 안되면 한국 가야 합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테크라는 걸 인지하고 결정하세요.

    • ㅇㅇ 136.***.89.10

      어그로인가? 진짜라면 내가 까마득한 화석 선배인데요 이렇세 대책없는 글 싸지를 만한 개념 빠진 애는 학교 다니면러 별로 못봤는데… 나이 좀 더 먹고 철들길

    • au98 72.***.176.29

      세상 물정 모르네 이친구..

    • 108.***.155.85

      만선이네 만선 딱봐도 소싯적 경험때문에 sky에 열등감 가지고 있는 이 사이트 아재들 낚으려고 글 쓰고 댓글 툭툭 던지고 있는데 그걸 또 낚여서 개거품 물면서 물어뜯고 있어

    • sfdsfd 24.***.243.45

      솔직히 서울대 연대 고대. 대학 순위에도 없다.
      오히려 중국에 있는 뭔 대학이 더 높더라…

    • Dc 205.***.92.177

      마국으로 유학와서 학부를 이름 잇는대 졸업하던가 and/or Tier I MBA 가야됨. 연세든 고려든 서울대든 여기선 상관안함.

    • 인생선배 96.***.40.95

      밖에서 보기에 우물안 개구리의 진짜 문제는 우물이 아니고 개구리란 사실 명심하란 말이 생각납니다. 우물 밖에서 개구리 신분은 그저 개구리…단 우물 밖 개구리 무리들 안에서 인정받을수 있을지도…

    • Top 7 mba 104.***.181.72

      아이비리그 학부졸업, 한국가서 회사 경력 쌓은 후 Top 7 mba 졸업자, 미국에서 초중고대 대학원까지 다 나와서 영어 완벽(한국말이 서투른 2세 한국말 구사), 근데 유학생이라 영주권 없음. 결국 미국 취업 못하고 싱가폴에 유명한 일본 투자회사로 취직해서 갔다가 현재는 한국에서 일하는 친구를 압니다. (이 친구는 10년전 졸업자에요. )결국 신분없는 외국인은 아무리 좋은 학교를 나와도 미국 금융권에 취직이 아주 어렵다는 걸 보려주는 예입니다. 미국에 남기위해 정말 노력 많이 했는 데 결국 못하더군요. 아이비리그 학교 학부, 아이비 석사 후 월스트릿에 일하는 유학생출신도 한명알긴 힙니다만 20년 전 취직한 분이에요… 요즘은 거의 불가능으로 간듯하네요. 저는 엔지니어 박사 유학해서 미국에 취직하고 결국 시민권까지 받고 살고 있습니다. 미국 취직하려면 인력이 부족해서 외국인을 뽑을 수 밖에없는 걍 엔지니어쪽 공부 후 취직하는 게 미국취직 확률이 올라갑니다.

    • 코시극 173.***.47.166

      MBA 나오기도 OPT 1년이라 안 뽑아줄겁니다… 그냥 한국에서 사세요

    • 1234 173.***.225.2

      아직 세상을 덜 살아본듯 하네요.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은 정글에서 살아남으신 분들입니다.

    • 98.***.8.171

      나 연세대 나왔는데 이동네 사람들은 지잡대와 같은줄 암. 이름값 대우받을 생각말길. 대학원와서 취업신분부터 만들어야지. 영어는 어릴수록 잘늘기때메 영어공부차원에선 교환학생 도움될거고..
      글고 이젠 한국과 미국은 장단점이 다를뿐 어디가 절대적으로 낫다 말하기 어려움. 총.마약.열악한의료.후진사회시스템.미국애들 느리고 책임감없고 멍청한거..이런건 살아봐야 알지. 소득대비비싼세금과 물가로 내손으로 모든걸 해결한다는 단점도 있네

    • . 73.***.177.26

      한국에서 맥킨지나 베인 들어가고 그 뒤 mba하세요

    • 개발자 67.***.125.42

      도대체 왜 대학신입생이 철모르는는 질문에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올라오는지 모르겠네요. 40대 중반 가족들과 생존을 위해 미이민을 고민하여 여쭙는 글에는 조소와 냉대 일색이고 심지어 NIW를 통해 신분해결한 베테랑 엔지니어들이었는데 말이죠. 내조국을 보는 단상인듯 해 씁씁해지는 일요일 저녁입니다.

      • Zndnjzjz 173.***.19.22

        넌 그냥 자판이나 두드리고 여기 끼지마

    • Ds 174.***.137.218

      저 위에 부정적인 댓글들을 보며 제가 처음 이민왔을때 마주했던 한인들의 시선과 똑같았네요… 저런 비난과 냉소를 정신적으로 극복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도 한국 디자인학위로 미국 작은 스타트업에서 대기업 디자인 풀타임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뭐든 본인의 의지에 달려있죠. 연대 들어갈 정도면 의지가 강한 학생이고 신입생이 자만심에 젖어 있지 않고 다음 목표를 정하고 나아갈려는데 뭐든 되지 않겠어요? 뭐든 해보시고 부딪혀 보세요. 배우는게 있고 뭐든 되어있을 겁니다.

      • ysysys 121.***.106.209

        모두 다 하나씩 읽어 봤습니다. 윗 분들이 주신 정보를 기반으로 파악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도전하겠습니다.

    • ㅇㅇ 210.***.241.24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에 현재 한국 부산/경북대에서 공대 학사과정 밟는 사람인데
      신분 문제 해결된 저도 답없어서 미군 입대까지 알아보는 중인데
      무슨 자신감으로 외국인 변방대학 학부생을 미국이 써줄것 같음? 특히 미국 금융권이면 피부색때문이라도 미국내 최고 학부과정 밟아야함.
      CPA나 하시는걸 강력 추천함.

    • 케바케 173.***.252.219

      이건뭐…

      지가나다 글 남깁니다. 미국 대학 경제 나오고 금융에서 오래 일한 사람인데요.

      미국 기업들은 target school 에 가서 캠퍼스 리쿠루팅을 합니다. 대학 3학년 인턴 뽑는 거죠. 여기서 뽑힌 인력들이 3-4 학년 사이 여름에 인턴을 하고 이 인력들 중에서 사실상 신입사원 95% 이상의 인력이 온다고 보면 됩니다

      뭐 회사한테 이력서 날린다고 연락오고 인터뷰 보고 그런게 아닙니다.

      저 위에 타겟 스쿨 외의 학교를 다닌다면 1차 면접 까지 가는것도 거의 불가능이죠.

      그리고 미국 금융, 컨설팅 기업들은 전공 안따져요. 공대, 철학, 경제 등등 전공 상관 없이 뽑습니다. 중요한건 미국 타겟 스쿨 다니고 거의 완벽한 스펙, 학정을 갖춰 서류 심사 통과한뒤 다른 경쟁자들을 이길 완벽한 면접으로 마무리를 하면 됩니다

      본인이 이정도 실럭이 되는 사람인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세요

    • Jerry 128.***.152.58

      지나가다 하나 남깁니다. 열등감에 꼬여서 아무 말이나 내뱉는 사람들 참 많네요. 신입생이 용기가 가상합니다.
      연대에서라면 대학원 유학을 생각하시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경제학 박사로 유학가는 방법은 JSC를 통해서 생각보다 널리 알려져있으니 학내에서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을것입니다. 아니면 석사과정으로 유학와도 괜찮습니다. UCB의 금융공학 석사나 하버드 MBA정도면 취업 어렵다 어렵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석박사 둘 다 붙기가 불가능한건 아닌데 매우 피곤하고 까다로울 것입니다. 그냥 미국 학부로 편입오거나 다시 입시 치뤄서 온사람들도 몇년에 한번 정도는 봤습니다.

      따지고보면 처음 학교 입학할때 정도의 노력을 앞으로 이것저것 다 합쳐서 한 10년정도 하는 것입니다. 이미 해봤으니 뭘 의미하는지 본인이 잘 알겠죠. 행운을 빕니다. 연대 경제학과 나와서 월가가 아니라 연준에서도 일하고, 교수도 되고, IMF에서도 일하고 좋은 일 하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궁금하면 최근에 임용된 젊은 연대 거시교수님들에게 물어보세요. 물론 연대가 아니라도 서울대를 나와서도, 서강대를 나와서도, 그 어떤 대학교를 나와서도 좋은 사람들이 미국 곳곳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비웃고 폄하해도 굴하지 말고 계속해서 네트워킹 하고 스킬 쌓고 정보 수집하면서 앞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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