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다니는 분이 엔비디아 다니는 이웃에 크게 좌절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음. 주식으로 백억도 넘게 벌어서, 같은 빅테크끼리도 빈부 격차가 엄청나게 나서 년봉이 꽤 되는데도 상실감이 크다는…. 남들과 비교 좀 고만들하고, 자신에 만족하고 사시길…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 법.
그냥 액면가 20만불은 전혀 의미 없어요. 어디서 사는가가 중요하고 또 가족이 또 애들이 나이가 어찌되는 가에 따라 다 상황이 다름. 난 부부가 합쳐서 30만불 남가주에서 버는데 진짜 모기지 내고 애들 가르치면 남는것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그렇다고 40만불벌면 매년 10만불씩 저축할것 같지는 않음. 또 거기에 맞추어서 쓰겠지뭐. 진짜 저축은 일단 돈을 안써야 하는겁니다. 맨날빛지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보세요. 다들 여기서 줄일게 더 어디있냐고 하지. 그런데 내가 필요한거 다 쓰는걸 저축한다고 하진않죠. 저축은 필요해도 뭔간하면 참고 안쓰는게 저축임. 추수감사절에 나가서 물건 열라사고 좀 싸게 산게 절약이라고 하는 생각하는 아주머니들 천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