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저희 회사는 10월 기준으로 연봉이 업데이트 됩니다.
그런데 아직 연봉 인상이나 보너스 얘기가 없네요..
연봉 동결 여부를 물어봐야 할까요..?
규모가 제법 되는 회사라 시스템은 갖춰져 있을 것 같아 동결이면 동결이라고 얘기해 줄 법도 한데 아무 얘기가 없으니 갑갑하네요.
지난달 있었던 리뷰에서도 나쁘지 않았던지라 소폭 인상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 난감합니다.
영어로 뭐라고 나이스하게 물어볼 수 있는지도 걱정이고, 매니저한테 물어봐서 ‘응, 넌 동결인데?’ 이 소리 나오면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이제 10/06 인데요. 적어도 10월은 지나고 물어보심이?

회사 규모 가 크다고 하신걸로 미루어 보아 시스템이 잘 되어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저희 회사 경우는 리뷰 후 보통은 HR 에서 컨펌 이메일을 보내줍니다.
이메일 리뷰 결과 확인후 답장을 보내면 HR에서 다시 답장을 보내 몇일부터 인상된 날짜로 소급 적용해서 페이첵에 포합됩니다.
일단 HR에 컨택해서 물어보시면 될듯합니다.
메니져나 리드 경우는 리뷰만 담당하고 셀러리 인상 관련은 HR에서 리뷰결과에 따른 퍼센트지를 결정합니다.
도움 되었기를 바랍니다.

보통 리뷰 하고 나면 한두달 뒤에 보너스 와 함께 연봉 얼마 인상 되었다고 레러 주지 않나요?
그리고 좀 늦게 되더라도 소급 적용 해줍니다.
레러를 11월에 받으면, 10월1일로 연봉 인상이 되었으면, 11월 월급에 10월1일부터 그때까지 인상분을 한꺼번에 줍니다.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연봉 인상 때 줄곧 레터가 시스템을 통한 노티스가 온게 아니라 매니저가 구두로 ‘연봉 얼마 됐으니 이번 급여 때 변동 있을 거야’라고 얘기해주는 식이었던지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두 싸이클 정도 지내보고 변동 없으면 HR에 연락해봐야겠네요.

매니져에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