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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학교 졸업후 사회생활 시작한 초년생입니다. 1년 조금 넘게 첫 직장에서 일하다가 다른 기회가 와서 10월 초에 다른 곳으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지금 이제 옮긴 직장에서 거의 4개월 정도 일한 시점에서 performance review를 하게 되었어요.
매니저 말로는 거의 연말에 들어 왔으니 원래 제 연봉인상 및 보너스는 budget에 잡혀있지 않았으나 지난 4개월간 제 potential을 보고 base bonus의 50%를 주겠다고 합니다. 또 매년있는 연봉인상도 전부다 올려주지는 못하지만 (base rate x 회사 target x 75% )를 주겠다고 말을 해왔어요.
제가 궁금한건 보통 원래 중간에 들어가면 이런식으로 깍아서 주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건가요? 단지 메니저가 한 말이 감언이설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제가 일을 잘 못해서 100%를 못 받는 건데 이렇게 돌려 말한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