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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17:19:19 #1444736행운 70.***.69.125 25150
공무원되면 일반적으로 안정적이겠다 생각먼저 드는데요.
일반회사랑 비교했을때 어떤 장단점이 있나요.
요즘 간간히 GS 6-8 포지션 공고가 나오긴 하는데요.
연봉이 일반회사보다 적네요, 민간인회사도 복지혜택(401k, 보험(덴탈커버, 휴가…) 잘되어있는곳 많은데, 연봉적은만큼 더큰 메리트가 있나요? 지역도 중소도시에서 많이 구인하는데, 타지역으로 이사가 용이한가요?
현직 계신분들 조언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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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저도 한국처럼 여기도 공무원이 대단한 곳인줄 알고 10년전 뭣 모르고 들어왔는데요. 갑자기 해고 안 당한다는 점 딱 그 하나 빼고는 장점이 없습니다. 한국처럼 갑의 입장에서 권력을 휘둘지도 못하고 일반 기업보다는 임금이 거의 반밖에 안 되요. 전 지금 여기선 잘 받는 편인데도 연봉 12만인데 제 대학원 동기들 회사 들어간 친구들 대부분 20만불 넘어요. 아무리 공무원 연금 계산해도 비교가 안 되요. 회사에서 잘 적응하고 계신다면 굳이 공무원 하실 필요 없습니다. 한국은 일반 기업은 일도 힘들고 근무 시간도 길지만 미국은 회사도 근무환경이 좋으니 공무원 메리트가 없지요. 대신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해고는 거의 없어요. 제가 일한 10년동안 신규 직원 동결은 있었지만 기존 직원 해고는 없었어요.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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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서… 무슨 전공 이신데 공무원잡이 12만불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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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로 주로 일했고 지금은 IT 프로젝트 매니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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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공무원 대단한 직장 맞는데요. 연방공무원 되고 싶어도 되지 못한 사람 미국지천에 깔렸습니다. IT쪽 연방공무원이시면 연방공무원 중에선 대단하지 않은 직렬은 맞긴 한데 일단 연방공무원이면 미국 내에서도 평타 이상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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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공무원이면 pesion 받지 않나요?
그가치만 해도 엄청날텐데… -
아니, 무슨 공무원이 연봉 12만 불씩이나 받습니까?
암만 잘나가는 IT 공무원이라고 하더라도,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IT 계열 연봉에 거품이 너무 많이 껴있습니다.
제 주위의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공무원 되신 분들 보면, 대다수가 4만~8만 불 사이로 받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 연봉으로는 이게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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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 내가 아는 사람들도 대부분 6만불데 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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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나 IT쪽은 정부에서 많이 우대 해줍니다. 하지만, 연봉 갭은 아직도 크죠. 그나마 펜션이 있으니까 나중에 은퇴할때 걱정 없는게 메리트죠. 저 12만불 연봉 거짓말 아니에요. 제 프로젝트 매니저도 저 정도 되는 연봉 받아요. 하지만, 저런 연봉 흔하지는 않습니다 ^^
매니저 급이나 저렇게 받죠… -
제 친척분이 동부에서 공무원으로 30년 근속하고 은퇴하셨는데, 최종 연봉이 7만 불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자식 둘 다 대학 보내고, 모기지 전부 상환해서 단독주택 마련하시고, 지금은 사모님하고 잘 사시고 계십니다.
이게 바로 전형적인 공무원의 탄탄한 중산층 삶입니다. 1세대 이민자로서는 아주 모범적인 사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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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에서 언급한 GS 6등급 ~ 8등급의 연방 정부원 연봉은 3만 ~ 4만 불대입니다.
물론 기본급이 (Base Salary) 3만 ~ 4만 불이라는 말이고, 거기다가 각종 수당이 붙어서 총액은 그 보다는 좀 더 높습니다.
그 웹사이트의 도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무원 연봉 12만 불이면 공무원으로서는 최상위 등급입니다.
아시다시피 연방 정부 공무원은 미국 국가 자체가 망하지 않는 이상 절대 짤리지 않는 철밥통입니다.
철밥통 + 12만 불 = 신의 직장 -
흐흐흐…저 CPA란분 답글을 보면 참 재미있기도 하고 어이없기도하고 불쌍하기도하고 그러네요.
제발 그 쓰잘데기 없는 공인회계사 푸념일랑 작작하시는게 어떨런지요.
한국처럼 몇년 머리 싸매고 공부해야 되는 자격증도 아니고 (동생넘은 한국서도 아이티 회사 다니면서 일년만에 따더군요)
미국에서야 뭐 초중고때 많이 안졸고 나중에 대충 자격 채우고 시험만봐도 딸수 있는 자격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게거품을 그리 무시는진 몰겄지만… (물론 넘 밑에가서 박봉에 몇년 일한거야 수고했다고 봐도되겠지요)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나 요거뿐이 못버니깐 남들도 덜벌어야된다 뭐 이런말 하는거 웬지 이상하다는 느낌은 받아본적이 없는지요.
님이 항상 말하는 주위 누구의 사촌의 매제의 처조카의 뭐시기 뭐시기가 어떻다더라…이것도 좀 그만하세요. 넘 없어보이니깐.
글구 또 님의 학벌이나 배경 안좋은건 이해 하겠는데 맨날 뭐 주위 SKY 나온 누가 어쨌더라 이것도 왠만하면 좀…IT 계열 직장다님서 대우 받는분들 그정도 교육은 대충 다 받았으니깐요.
쉽게 생각해보세요… 님 같은분 10년 책상에 잡아둬봐야 왠만한 IT 기업 신입 프로그래머 하는일 못할겁니다.
반대로 아무리 초짜 프로그래머라도 님하는일 아마 일년이면 님만큼은 할꺼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사서 요구하는 인력에 그 인력을 잡을수 있는만큼 보수를 지불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푸념은 그만두시고 남을 잡아 끌어내려 본인의 위치랑 맟출 생각일랑 그만하시고 자기개발을 좀 더해서 본인의 가치를 조금 높여보시는건 어떨런지요.원글에 대한 답으로 돌아가서요…
한 10수년전쯤에 주변에 몇몇 동료들이 공무원직을 택해 이직한적이 있었습니다.
연봉이야 인더스트리보다는 적었었지만 나름 베네핏에 대한 메리트나 여가시간 여부등등을 고려해서 이직하신분들이 몇분 계셨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과히 나쁜 선택은 아니였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장 인컴이야 줄었겠지만 나중에 있을 연금이나 기타 베네핏을 고려하면 많이 차이는 안날거라 생각하고요.
그당시 공직으로 옮기신분들은 인더스트리 경력에 대한 대우도 잘 받았던걸로 알고있는데요.
아직도 인더스트리 연계 프로그램이 있나는 모르겠는데당시에는 경력직들이 상당히 좋은 조건으로 시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거의 GS 끝레벨로 시작하신분도 있었으니깐요.
결과적으로 선택인것 같네요… 당장 좀 더 좋은 보수를 받으면서 바쁘게 살던가 상대적으로 널럴하게 살면서 당장 보수는 적지만 퇴직후 많은 보장을 택하던가.-
뭔 개풀뜯어먹는 소리야?
니들이 일잘하고 똑똑해서 돈 많이 버는게 아니야. 엔지니어들이 과평가 된건 누구나 다 알어.
조만간 대 폭망시기가 올테니 니가 엔지니어면 돈 좀 모아두렴. ㅉㅉㅉ
세상 보는눈이 그정도니 네 끝은 안봐도 비디오다. 욘석이 열심히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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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이 좀 올라가면 12만불 쉽게 받습니다.
단 이런 직급으로 가려면 남과는 다른 스펙과 경험이 있어야 겠지요.
일반 웹사이트에 나오는 13등급 이상으로, 주로 미국의 장교 출신들 중 위탁교육으로 하바드, 스탠포드에서 공부한 사람들이 있습니다.좀 다른 페이레벨이 붙지만 나이 30대 중 후반에 15만불 이상 부터 시작합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인재한테는 과감히 투자하고 과감히 기회를 줘서 그 이상의 효과를 본다는 철학이 있는 같더군요.
미국인 동료의 스펙.
미 해굼사관하교 2%이내로 졸업.
전쟁에 2-4번 참전 – 해군이라 위험은 없었음.
스탠포드 대학원 및 모든 생활비용 보조
졸업 후 연방정부에 취업
20-30만불 받는 직업을 뒤로하고 국가에 한신한다며 15만불 정도에도 감사함.
이런 사람들이 연방정부 각 부처에 많이 있고 이들이 미국을 이끌어나갈 재원들임.여기까진 안가더라도 페이 스케일 13-14로 넘어가면 연차 있는경우 15만불 쉽게 나옵니다. 물론 펜션과 각종 혜택과 함께.
연방 정부 마지막 스케일에서 7만불을 못 넘겼다면 직급에서 많이 밀린 케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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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연방공무원이면 엄청나게 챙길거 챙긴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네요. 어디서 들었는지 각종 수당에 무슨 혜택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월급외에 수당이 많은 곳은 군인이 최고이고 아니면 law enforcement 포지션에 있는 분들 입니다. 그래도 민간에 비하면 엄청나게 적습니다. 일반 연방공무원들은 위에 링크된 연봉외에 더 받는게 없습니다. 오버타임을 하면 더 받지만 오버타임 안주는 곳이 태반입니다. 싱글인 저는 각종 deduction을 빼고 하면 3분에 1은 그냥 없어집니다. 미국에 있는 한인회사에 비하면 확실히 좋지만 미국회사하고 비교하면 나쁩니다. 한곳에 오래 붙어있으면 승진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가족하고 집하고 등등 복잡한 문제가 있어서 다들 다른 곳으로 가면 쉽게 승진하지만 다들 안갑니다. 제 동료중에 15년째 같은 직급인 분들이 수두록 합니다. 이제 저도 공무원쪽에 전문화(?)어서 민간기업으로 못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는 기관은 오버타임이 항상 있어서 엄청나게 저도 일합니다. 일주일에 60시간씩 일하는데 안그러면 물가 비싼 동네서 살기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공무원이지만 항상 피곤합니다. 능력이 좋고 돈이 필요하시면 민간기업에 가는게 답이고, 능력은 별로이고 가늘고 길게 가거나 아니면 나라를 위해서 몬가 하겠다는 사명이 있으면 연방공무원에 오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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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이 받고 은퇴후 받을수 있는 베네핏은 민간기업에서 제공하는것들에 비해 많이 우월한 편입니다.
민간 기업에 일할 경우 아주 극소수의 몇개 회사를 제외하고는 은퇴후 기댈수 있는건 소셜시큐리티와 401K 뿐입니다.
공직에서 은퇴하시면 소셜시큐리티와 TSP (401K와 거의 같다고 봐도 되죠. 기관에서 매칭도 해주니까)에 더해서 팬션이 나오겠지요.
이 팬션부분 계산이 가장 높았던 페이 (3년 연속으로) * 근속년수 * 팬션 멀티플라이어로 아는데 민간에서는 이런거 주는데 없다고 봐도 됩니다.
또 한가지 아주아주 중요한 베네핏이 의료보험인데요. 현직에 있을때도 공무원 의료보험 커버리지는 사기업에서 제공받는 보험보다 좋은 편이기도 하지만 은퇴후에도 72% 프리미엄을 죽을때까지 커버해준다는 사기업에서는 거의 들어본적도 없는 막강한 베네핏이 있습니다. 자잘한걸 다 더하면 공무원들이 받는 혜택이 아주 다양하고 많은걸로 압니다 현직에 있건 은퇴했건. -
위에 60시간 일하신다는분,,,아니 진짜 일주일에 60시간 일하세요?
평일만 일하다고 하면 하루 12시간인데, 그럼 8시 출근 하면 저녁8시, 점심시간하면 저녁 9시까지
일해야 하는데…정말 그정도로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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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에서는 분명히 GS 6 ~ GS 8 레벨의 공무원 직종을 알아본다고 명시하였는데, 신기하게도 답글은 전부 12만 ~ 15만 불 이상의 고급 공무원 이야기뿐이네요.
이곳 게시판에는 워낙 잘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본인은 공무원이 된다 하더라도 고액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은근히 자랑하려고 하시는 의도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무원 ‘전체’로 보면, 15만 불 이상은 극소수입니다. 궁극적으로 공무원 봉급은 국민들 세금에서 나오기 때문에, 함부로 봉급 팍팍 올리지 못합니다.
물론 국익에 도움이 되는 인재들에게는 고액 연봉을 주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암묵적 동의 없이는 그러기 힘듭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국방 관련 연구를 하는 과학자 중에서 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고액 연봉을 준다면야 충분히 수긍할 수 있겠습니다.
위의 CPA님 답글이 오히려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인 ‘보통’ 공무원들의 기본 연봉은 3만 ~ 4만 불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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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A 답글은 현실적인게 아니라 자기가 누누히 말하는 가장 잘난 직종인 공인회계사해도 4~8만 받고 자기 친척도 7만에 공직 땡했다 IT 계열 돈 넘 많이 준다 다망했음 좋겠다 라고 적어논걸로 보이는데 뭐가 현실적이라고 하는지요. 궁금함 저 사람 글들 올린거 함 읽어보시던가요.
원글이 물어본건 공무원 연봉이 적은데 다른 메리트가 있나가 주로 보이는데요 GS6~8 얼마 받냐고 물어본게 아니라….
답글이 달린건 12만불 받는데 친구들과 비교해보니 연금 다 더해봐도 별로더라가 시작이였고 담에 달린 답글도 대충 비스므레한 답글들인데 뭐가 그리 벨이 꼴리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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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야, 내가 지나가다 댓글을 남기는데 너가 오히려 배알 꼴린듯이 Cpa에 한 맺힌 애같아서 더 보기 싫다.
CPA 셤 보다 떨어지기라도 했니? 뭐 그리 베알 꼴려서 CPA 평가 절하하나. 충분히 좋은 직업이고, 문과생으로서 전문직으로 승부 볼 수 있는 직업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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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난독증인가 아님 같은 공산당 부류인가?
CPA보다 돈 더 많이 버는 사람들은 다 거품이고 다 망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족속?
CPA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CPA 보다 많이 벌면 안되는지…쩝…
이도 저도 아니면 저위에 CPA라고 답글 올리는 사람 올린 다른 댓글들이나 보고 말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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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이 평준화 되면서 나타나는 역효과입니다.
나보다 더 월급이 쎄다는 정보가 나오면 나의 일반화에 역행에 그럴리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어느 분야건 열심히 더 노력허고 투자해서 더 높은 연봉 받는 분들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대개 mba나 석박사등의 노력으로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 덕분이지만 그만큼 학생론 등이나 다른 지출이 있으미 세상은 공평한 것이죠.같은 스몰비지니스를해도 20만불 쉽게 버시는분들도 있고, 자그마한 건설업을 하는데 환경설비 등의 특화된 비지니스로 1년에 1백만불도 넘게 버시는 분도 있습니자.
겉으로 보기에는 잘 몰라도 남들과 다른 능력, 혹은 재능 아니면 많은 시간 학위 등에 투자한 경우들도 많습니다.
내 주변의 상황과 다르다고 일반화된 주변의 상황과 다르다고 그냥 믿지 못하고 일반화 하려는 글들이 어쩔때는 연봉 뻥치시는 분들보다 더 이상하게 보일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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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야, 니가 스스로 자승자박하는 논리 세우고 있다는거 모르겠니? 세상 모든 직업엔 귀천이 있으면 안되지. 저기 위에 댓글 단 애도 잘못했지만, 너도 똑같은 짓 하고 있다는거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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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님도 CPA 인가 보네요. 의도치 않게 상처를 드렸다면 미안합니다.
그래도 시간 나실때 한국어는 좀 공부하시지요. 나이먹고 말 짧게 뿐이 못하면 넘 개념 없어보이거나 가정교육, 사회성등에 문제가 있어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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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래 대충만 알고있던 공무원 연금제를 한번 자세히 알아보니 상당히 좋은 딜이군요.
대충 계산기를 때려보니 학교 졸업하고 은퇴할때까지 비슷한 연봉에 시작하게되면 프라이빗 섹터에서 6% 401K 매칭을 받고 일한 사람보다 퇴직후 50% 이상의 수입이 더 생기게 되네요 (401K와 TSP의 본인 적립부분에서 나오는 수입을 제외하고 계산해보면요).
박사급이나 인더스트리에서 디멘드가 좀 센 엔지니어링부분이 아닌 이상 학력이 낮아질수록 공무원의 베이스 페이와 연금을 더한액수가 비슷한 자격을 가진 프라이빗 섹터에서 일하는 인력의 보수나 연금에 비해 월등히 많아지네요.
본인의 직업이 보수가 월등히 좋지 않던가 주식이나 옵션등등으로 대박을 기대하기 힘든 분야라던가 아니면 학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 연방 공무원직을 선택하는게 현재의 연금제도가 유지되기만 한다면 월등히 좋은 옵션으로 보입니다.
지인중에 공직에 있다 은퇴하고 다시 컨트랙터로 일하는 친구가 있는데 은퇴후 수입이 현직에 있을때보다 배이상으로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
허허 열등의식에 남 까기 바쁜 애한테 사회성 운운하는 소릴 들으니 참 웃기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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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역시나 난독증이였나보네요.
걍 돈 못번다고 너무 반복적으로 푸념을 올리는 사람한테 자기개발이나 하라고 쓴글에서…
어느 부분을 열등의식으로 느끼셨을라나…아님 혹 말뜻을 모르고 걍 던져보는건가요?그건 글쿠 뭐 인터넷 댓글에 예의 차릴 필요야 없겠지만 보통 제데로 나이들면 버릇이되서 님처럼 하기는 힘들던데….
그리 더럽게 버릇이 들려면 인생을 좀 심하게 어렵게 살았던가 아님 뭐 완전 루저 같은 뭐 그런 삶이라도 살았나요? 아님 걍 어린학생?
자꾸 쓰레기 댓글에 답다는거 무료하던차에 저야 뭐 그리 나쁘지는 않은데 왠만하면 원글에 대한 댓글이나 아님 뭐 찾아볼만한 정보 뭐 이런거라도 한줄 남기는건 어떠실런지.원글님이 시작한글에 넘 이상한 댓글만 남기는건 좀 미안하니 이제 쓰레기 댓글 올리셔도 답글은 그만할께요.
혹시 심심하시면 다른 글에다가 댓글 좀 올리시던가요. 뭐 시간 나는데로 답글 올려드릴께요…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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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
전 공무원과 일반회사와의 베네핏 차이를 자세하게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일반회사에서 제직종으로 받을수있는 맥스연봉은 10만불선입니다.(세전) 경력이 많아도 그정도에서 멈추더라구요.
현재 모집하고 있는 연방공무원 포지션은 GS6-8이고(연봉4만-6만)
, GS11까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업의 특성상 일반회사에서 진급같은 개념은 없구요, 호봉제도도 없습니다. 연방공무원의 호봉제도와 진급제도 그리고 베네핏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당장 손에쥐는 돈은 일반회사가 높으나, 멀리보니 연방공무원이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견해를 듣고자 글을 올린겁니다.
모든분들 말씀 귀감이 됐습니다. -
지나가다야, 다른 글 보아하니 CPA, mba 못한게 흐회가 되었나 보구나? 대충해도 딸수 있는 시험인데 뭐 그리 호들갑 떠냐고 했다면, 대충해서 시험 봐서 자격증 따면 되지 왜 안하고 후회하고 앉아있니?
엄한 사람 댓글보고 열폭해서 CPA 평가절하하며 개거품 무는 너를 보며 댓글을 남긴 것이다. 그리 개무시할거면 별거 아닌 그 시험 함 처보고 이야기 해보지 그러냐? 꼭 뭣도 아닌 것들이 남 무시는 겁나 해요… 지가 열등감이 있으니 남을 무시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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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이 일하시는 분야가 11까지 가능하다고 하시는겁니까?
Pay grade 상으로 GS 레벨은 15까지 있는걸로 알고요 그위로 ES 레벨이 있다고 아는데요.
공고가 나온 에이전시가 어디인지는 모르겠는데요.
몇몇 에이전시들은 페이 스케일이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로 들면 특허담당 에이전시의 경우 GS 그레이드도 상위로 가게되면 ES 그레이드보다도 페이 스케일이 더 위로 가는걸로 알고요.
지역에 따른 조정분이 있으니까 사는 지역에 따라 실수령액은 페이그레이드 테이블보다 상당히 높게 받을수도 있습니다.
워싱턴 지역에 근무하는 특허 심사관들의 경우 왠만한 인더스트리보다 급여 자체가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리고…답글 안달려고 했는데 좀 오해가 있는듯해서 한줄 남기네요.
123 이라고 쓰시는분…기왕이면 아이피라도 좀 참고하시던가요.
이 싸이트에서 지나가다나 1234 같은거 보이면 그냥 익명이라고 보시면되는거고요…꼭 한사람이라고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듯
간혹보면 123 쓰면서도 제데로된 분들도 꽤 있으니까요.
CPA나 MBA 같은거랑은 전혀 상관 없는 직종에 있어서…
한 20년전쯤에 CPA 설명회는 친구따라 한번 가본게 전부고 MBA는 한때 생각은 좀 해봤는데 돈/시간에 비해 제 경우에는 리턴이 없는거 같아서 걍 생각만했습니다. 글쎄요 그렇다고 그런걸 안한걸 후회까지 한적은 없는것 같은데.
그리고 일하는것도 이젠 좀 지겨워서 은퇴할까 생각중인데 뭐하러 CPA 같이 빡센일을 합니까. 돈을 많이 주는 일도 그만 둘라고 생각하는 판에 돈도 얼마 안준다는데 자선사업도 아니고 뭐하러 그일을 할까나요.그리고 아무리봐도 난독증인거 같아 풀어서 설명드리면…
CPA라는 직업을 싸잡아 뭐라한적은 없고요 단지 CPA라는 닉넴을 쓰시는분이 하도 푸념을 많이 적길레 그럴바에 자기개발이나하라고 적은건데 이해하기가 많이 어려웠나요?아 이제보니 그 한국서 AICPA 공부하면서 대학원 준비한다는 3년차 직장인이라는 사람이군요.
시험에 대한 코멘트에 맘이 상한 이유가 이제 이해가 가네요.
물론 잘 알겠지만 미국의 CPA 시험은 한국에 비해 월등히 쉬운편이고 한국응시자들은 시험을 잘보는 편이니 단지 그걸 적은거 뿐입니다.
한국처럼 응시자의 퍼센티지로 잘라내는 상대평가가 아니고 부분상대평가 방식이라 패스율이 과목별로 조금 차이는 있겠지만 4과목다 대충 반반 정도고요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준비한다고들 하더군요. 대신에 수습요구 사항이 있어서 미국에서 실제 CPA로 일하실분이 아니라면 돈들여 따로 딸 이유는 없는 자격증입니다. 한국에서는 공인회계사 시험만 합격해도 딴데 써먹을데가 많아서 수습을 안해도 되지만 요기서는 수습후 등록을 끝내지 않은 이상 시험 패스만으로는 자격을 인정 해주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한때 자격증 수집한다고 전공과 상관없이 미국 어학연수식으로 와서 AICPA 시험 본 사람들 꽤 있었는데요 다들 시험만 패스하고 아무데도 사용할수가 없어서 후회하더군요. 지금은 학점 요구가 많이 높아진걸로 아는데 아직도 CPA 시험 자격 만들어주는 학원들 꽤 있는거로 압니다. 요즘은 미국에서 AICPA 시험만 패스하고 영어만 잘한다면 한국 빅4에서도 수습이 가능하다고는 하더군요.뭐 사는게 빡빡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다 이해는 하지만 말 짧게 하는것 같은 나쁜 버릇은 나이 먹고 고치기 힘드니까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노력이라도 해보던가요.
그리고 정말로 요기 답글은 요까지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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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서는 유별나게 잘나가는 분들이 많아서, 회계사 같은 직종은 완전 무시(?)를 당합니다. CPA 분들이 하소연하는데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문과 쪽에서 회계사는 좋은 직종입니다. 문과 쪽에서는 로스쿨, MBA 그다음으로 3번째가 회계라고 보는 게 정석입니다.
인문계/상경계/예체능계 쪽으로 무수한 전공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회계사 연봉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 게시판에서는 일부 잘 나가는 직업만 집중 조명하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회계사 연봉이 왜소하게 보일 뿐입니다. 인문계/예체능계 쪽의 수많은 직종들 다 합쳐서 ‘전체’로 보면, 회계사 연봉은 상위권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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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뭔가 근본적인 착오가 문제인듯 합니다.
CPA 라는 직업이 사실 10년 넘으면 거의 탑레벨 수입에 들어가고 20년 넘고하면 장난이 아닌정도로 올라가기도 하는데…
아마도 문제는 이 계시판에 들락거리는 초보 회계사분들이 자신의 시작 연봉이 엔지니어들 특히 CS 계열 엔지니어들에 비해 월등히 작다고만 생각하는게 착오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평균적으로 빅4 시작하는 직원들 나이가 아마도 20대 초반인걸로 아는데요. CS 계열에서는 보통 석/박사학위를 가지고 대기업 같은데서 고연봉으로 스타트 한다는 사람들 평균 연령대가 빨라도 20대 후반 30대 초반 정도입니다. 다시 말하면 빅4 시니어 매니저급에서 스타트 한다고 보면되는데 빅4 시니어 매니저랑 아마 CS 박사급 신입간의 연봉 차이는 그리 많이 나지는 않는걸로 압니다.
빅4에 그리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 별로 없다고 하지만 있다고 가정하면 15~20년 사이에 파트너가 되겠네요.
CS 박사학위 소지자로 보면 아마 시간으로봐서 그게 칠팔년에서 십삼사년정도 경력일때라고 보면 될텐데요
평균적인 대기업 승진 속도를 보면 CS 박사학위 소지자가 저정도 경력에 제때 승진을 했다치면 아마도 시니어 엔지니어 끝자락이나 운이 좋다면 주니어 프린시펄 레벨이 되겠네요. 이정도 레벨에서 대기업에 일할때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기대할수 있는 인컴은 25~35 사이 정도일겁니다. 빅4 파트너 레벨 시작이 아마 평균으로 45 정도인걸로 아는데,,,문제는 한국에서 유학와서 공부하다 나이가 어느정도되서 회계사가 된분들이 비슷한 연령대의 엔지니어들과 연봉을 비교하면서 괴리감을 느끼는데 있지 않나하는데요. CPA라는 직업 자체가 엔지니어링과는 다르게 시작할때 그다지 고학력을 요구하지는 않는 관계로 미국인 피어들의 연령대가 상당히 낮다는걸 고려하지 않으셔서 그런듯 싶네요.
주변에서보면 주로 회사설립과 기업공개쪽일을하는 조그만 부티크샾을 하는 수십년 경력의 CPA분들이 계신데 정확히는 몰라도 사는 수준으로봐서 일년에 못되도 7 피규어 중반 이상은 버시는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그런분들보면서 계산기나 때려데는 CPA 연봉이 거품이 많으니 조정이 되어야합네 뭐네 같은 말을 하는 엔지니어는 아직 본적이 없는데요.
CPA라는 직업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몇몇 초짜분들이 이치에 맞지도 않는 푸념을 공산당식으로 늘어놓는걸 지적한것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CPA라는 직업이 경력이 충분히 쌓이면 상당히 좋은 직업이라고 보고요. 거기에 JD 같은거 하나 더 얹어주면 거의 끝판왕 수준까지 올라갈수도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 보기도 했고요. -
모르면 그냥 입다물어. 어서 주워듣고 헛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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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진 알겠는데, 저 위에 CPA에게 남긴 개거품을 보고 뭐라 한것이니 당신도 나이 더 들기 전에 철드는게 좋을 게다.
어디서 줏어 들은 정보로 6개월이면 자격증을 따니 마니… 이런 헛소리도 안하는게 당신 인생에 좋을 게다.고만할테니 잘 사시오. 참고로 댓글 이번에 처음 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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