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가신다면 네바다주 Reno근처에 Lake Tahoe가 있습니다.
Lake Tahoe 코스 중에서 특히 sand harbor는 꼭 가봐야 되는 필수코스임.
Lake Tahoe의 Sand Harbor는 인생에 남을 만한 산중호수이죠. 하와이, 멕시코 캔쿤 안 부럽습니다.
LA에서 애리조나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 페이쥐(애리조나)에서 홀슈밴드, 앤텔롭캐년 ▶ Coral pink sand dunes state park(미국의 모래사막 중 가장 아름다운 곳) ▶ 유타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자이언캐년 국립공원, Coral pink sand dunes state park(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 숨은 명소죠. 웬만한 국립공원보다 훨씬 괜찮습니다. ) ▶ 아치스 국립공원, 캐년랜드 국립공원 ▶ 콜로라도 내셔널 마뉴먼트(그랜드 정션이라는 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코스는 비행기로 오시더라도 1주일 가지고 어림도 없죠. 2-3주 잡아야 됩니다.
산불이 여기저기 많이 번지고 있어도 1년 중에 8-9월이 대기질이 가장 안좋고 뷰도 안좋습니다. 덥기도 많이 덥고요. 여름을 만끽하면서 파란하늘과 아름다운 캐년뷰를 감상하시려면 6월 초가 가장 좋습니다.
유흥을 좋아하신다면 당연히 라스베가스 또는 뉴올리언스입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 안 가본 사람들은 거의 없죠. 뉴올리언스도 베가스 저리가라 할만큼 밤문화가 발달돼 있어요. 프렌치쿼터 밤에 돌아다니시면 깜작놀라실 겁니다. 하지만, 더위는 숨막히게 덥고 습도도 꽤 높은 편이죠. 뉴올리언스만의 특징은 악어고기 체험(뉴올리언스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과 바에는 대부분 악어고기가 있습니다. ) 플로리다처럼 루이지애나도 습지/늪이 많은데 악어가 많이 살고 있죠. 그래서 투어패키지 중에 당일치기 swamp alligator tour가 꽤 많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