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정장 입고 일하는게 멋있습니다.
어느 세탁소와 다를 바 없이 부모님이 주로 세탁소 운영 할땐 하도 더워서 어느 노동자처럼 흰 티셔츠 입고, 세탁 돌리고, 카운터 보고 그랬는데요, 제가 주로 가게를 책임지게 됬을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suite 자켓까진 아니어도 드레스 셔츠랑 트라우저를 입고 카운터를 봤습니다. 매상이 쭉쭉 오르더군요. 흰 티셔츠 입고 땀 벌벌 흘리는 사람이 카운터에 앉은거랑, 깔끔하게 셔츠입은 사람이 카운터에 앉아 있는거랑 확연히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