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맨하탄에서 정장입고 일하는 남자들 멋있나요?

  • #3079577
    ㅁㄴㅇ 107.***.106.92 1640

    맨하탄에서 일하는데 항상 네이비색 정장 입어야 하거든요

    그런 상태면 한국인 여자 길거리에서 번호따기 상대적으로 더 쉽나요? 멘트좀 추천해주세요

    • 1 47.***.131.116

      너 바보?
      똑같이 예쁜 옷을 못생긴 돼지가 입나, 예쁜 쭉쭉빵빵 아가씨가 입나….
      어떨거 같수?

    • 지나가다 172.***.229.219

      미국에선 양복입고 다니면 새일즈맨이나 몰몬교 전도사로 안다.
      즉 여자들이 무지 싫어한다는..

    • re 98.***.74.139

      Men’s warehouse 에서 일하나 보다..

      • re 98.***.74.139

        오늘 지하철에서
        정장차림에 머리에 기름 쫙 끼얹고,
        셔츠 단추 4개 풀고, 블링 걸고 여자들 우아래로 훑어보는 녀석 봤는데..
        첨엔 더워서 저러나 싶다가.. 가슴털 자랑하나?
        미쿡 요새도 그렁거 자랑하는 medallion man 들이 있구나 했는데..
        한인커뮤니티도 만만치 않눼.

    • 샌프란 146.***.94.66

      샌프란시스코로 와주세요. 제가 헌팅해드립니다

    • ㅇㅇ 68.***.37.85

      확실히 정장 입고 일하는게 멋있습니다.
      어느 세탁소와 다를 바 없이 부모님이 주로 세탁소 운영 할땐 하도 더워서 어느 노동자처럼 흰 티셔츠 입고, 세탁 돌리고, 카운터 보고 그랬는데요, 제가 주로 가게를 책임지게 됬을때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suite 자켓까진 아니어도 드레스 셔츠랑 트라우저를 입고 카운터를 봤습니다. 매상이 쭉쭉 오르더군요. 흰 티셔츠 입고 땀 벌벌 흘리는 사람이 카운터에 앉은거랑, 깔끔하게 셔츠입은 사람이 카운터에 앉아 있는거랑 확연히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