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명품가방이 진짜인지 가까인지 알수 있는 방법이

가짜는 비오는 날에도 그냥 들구 댕기고

진짜는 비오는 날엔 품에 안고 댕긴다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죠.

머 다른뜻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요즘 다들 불황안데 명품가방이니 해서  가격을 높였더니

불티나게 더 잘팔리더라는 뉴스를 보고 있자니

남자로선 왜 여자들은 비싼 가방에 저리도 목숨걸고

메달릴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자들이은 왜 비싼 차에

메달릴까 역으로 물어 본다면 깨끗하게 대답은 못해도

차가 비싸지는 이유정도는 델수가 있습니다만

가방하나가 몇천불씩 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 못하겠고

그걸 못사서 안달하는 경우는 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는 여자가 비싼가방 들구 댕기면 멋있다기 보단 

오히려 “제도 속물이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

남자가 좋은 차타고 허세 부려도 비슷하게 보입니다만

가방 하나에 몇천불씩 해야 하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더군요.

도대체 왜 그런겁니까?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뭐 돈 많은 사모님들이 돈 쓸데가 없거나, 사는게 지겨워서 자기돈 가지고 쇼핑하는 재미로 산다는데 뭐라고 할 수 있나요… 하나 촌부들은 즉 평민녀들이 그걸 아무생각없이 따라하는게 문제고 보기가 안 좋은거죠.콩나물 값 500원 아깝거나 아니 그거라도 아껴야 하는 입장이라면 그런거 사면 안돼죠…물론 콩나물 500원에 아둥바둥 하면서 그런 명품에는 눈 뒤집어지고 돈 팍팍 질러대는 것도 미친거죠…없어도 사는데 지장도 없는데…다 허세 때문에 그걸로 먹고 사는 장사꾼만 신나겠죠…차도 가방만큼은 아니지만 좋은게 좋은거니만 다 타고 나면 그냥 돈낭비 일뿐이라는 걸 나중에 느끼면 다행이고…세상은 요지경…단돈 천원이면 다른나라 사람 며칠 살아갈 양식을 구할 수 있다는 걸 생각하시고….과소비 할 년놈만 하세요.ㅋㅋㅋ

위에 질문에 답은 아니지만 저도 여자라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예전에 그냥 짝퉁 가방하나를 싸게 사서 디자인이 예뻐서 들었는데 내 주위에 르뷔통 메니아 한 여자분이 제 가방을 보더니 이거 가짜지하는 질문에 전 진짜를 바란것도 아닌데 왜 그 질문에 내 자신이 챙피했는지 모릅니다. 그 이후로 다시는 짝퉁을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진짜 또한 사지는 않습니다. 만약 어느분이 돈이 없어서 못사는 것이지 안 산는것 아니냐고 말할수도 있지만 사실 전 돈의 가치를 진정으로 깨닫은후 더이상 가방 따위나 보석 따위에 마음을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사실은 좋은 가방은 오래오래 갑니다. 사간이 지나도 패션이 지나도 명품은 오래 가는것은 사실입니다. 단 본인이 명품병을 알고 있는지만 첵업 하시기를 부탁드리는것 뿐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저도 짝퉁도 한개 있고 진짜도 한개 있어요.ㅋ 명품은 사면 그 가치를 하는 것들이 몇개 있어요. 저희언니가 17년전에 남친을 잡들이해서 선물받은 그당시 구십만원이던 루이비통..지금도 들고 다녀요. 아직도 튼튼하고 색은 바랬지만 아직도 잘 쓰고 있지요. 단…유행이 지나서 그게 진짜이건 가짜이건..아무도 그 가방을 예쁘다거나 좋겠다고 생각진 않더라구요. 제가가지고 있는 진품도 십년이상 된 건데….언니가 쓰던거 망가져서 안쓰길래 얻어왔는데요..무엇보다…튼튼해서 잘 쓰고 있어요. 튼튼하고 저렴한 물건이면 그거 사쓰겠지만…싸면 싼값하긴 하더라구요. 명품이 아니라도 튼튼하고 이쁘고싸면 누가 명품쓰겠어요. 뭐가 하나씩 빠져요. 차도 굴러가면 그만이지…자동차 경주 할 것도 아닌데…차에서 잠자고 쉴 것도 아닌데 승차감은 뭐 그리 따지나요…튼튼한건 봐야죠..사고나면 목숨이 달려있으니까..근데…튼튼한 차가 싼거 보셨나요? ㅎ 남자는 일생에 차한번사면 여자 명품가방 10개값 거뜬히 나오죠…근데 여자들..명품가방 일생에 몇개나 사나요? 전 평생가도 내 돈주고도 내 남친돈으로도 살맘은 없지만…남자분들 너무 그러지 마세요.ㅋ 그래도…동양여자들…너무 명품에 죽고 못사는거 좀 그렇죠. 전 챙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