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CS말고 다른거 전공하셔서 연봉 4억이상이신분 계신가요?

  • #3116873
    ㅇㅇ 153.***.43.39 2333

    뭘 전공하고 어떤직업을 가지셨는지 궁금하네요.

    • ㅎㅎ 110.***.54.199

      왜 게시판에 갑자기 연봉 4억글이 도배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확실한건, CS, IT업계에서도 4억은 소수만 버는 큰 돈입니다. 그냥 자기일 열심히 해서 자기 몸값이나 올리세요.

    • 남이 잘벌면 121.***.50.150

      남이 잘벌면 따라해서 자기도 그렇게 벌어보려는. 한국인의 특징. 남 궁금해 하지 마시고 새로운걸 찾으시죠.??? 남 돈벌이가 왜 그렇게 궁금하신지. 부는 공유 하면 잃는건데 누가 알려줄까요

    • 1 108.***.32.117

      프랍샵 트레이더.. 물론 여기도 cs나 수학전공해야함

    • GTAH 115.***.22.8

      다들왜이래갑자기…

    • 107.***.253.10

      BB에서 좀 올라가도 세전으로 4억 쉽게 찍습니다

    • 흠… 68.***.244.34

      그냥 베충이들이 좌표찍고 어그로 끄는거니 무시하시오들.

    • 그게염 174.***.137.163

      분야가 중요하긴 한데, 어느 전공을 하느냐가 결정적으로 그런 인컴을 벌게 해주는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런 질문은 의미가 없어요. 컨스트럭션에서 그렇게 버는 사람도 있고 회계에서 그런 사람도 있죠.

      비지니스를 생각해보세요. 성공한 사람들은 뭘 먹어서? 뭘 팔아서? 무슨 학교를 나와서? 다 관련이 있지만, 단순히 그런걸 아는건 별로 의미가 없다는걸 이해하시겠나요?

      남들 힐끗힐끗 넘보고 눈치보고 따라하는 인생을 살면 어렵습니다. 성공한 사람들 중에 뭐할지 모르다가 남 따라서 xx했더니 부자 됐어요 하는 사람 봤어요? 이런 말은 다단계나 사기꾼들이나 하죠.

    • 어너 211.***.69.242

      확률상 의학전공이면 40만 달러는 벌겠죠?
      아니면 프로야구 선수하시면 마이너리그라도 80만불은 벌텐데요?

      • 108.***.113.213

        정확히 말하자면 의학전공이 아니라 M.D 겠죠. 그뒤엔 수많은 의학전공 박봉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선수들 80만 이요? ㅋㅋㅋㅋ 이렇게 사람들은 잘되서 소문난 것만 보고 모두 그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너리그 프로야구 선수 평균연봉 $12000 불 입니다 (2017년). 한달에 천불 정도버네요. 헐

    • GTAH 115.***.22.8

      성공할거면 분야(전공) 및 어디가 유망한지 캐치하는 능력은 중요하다고 봅니다.ㅋㅋ
      성공하는 사람들 다들 어디로 가야 유망한지 동물적으로 직감하고있죠. 다들 좋아하는것만 해서 경제적으로 성공했다고 하는데 사실 그 속에 무수히 많은 decision making이 있는데 어디로 가야 유망한지 내재적으로 알고있는거임. 물론 이뜻이 그냥 겉으로 연봉표 보고 결정하라는건 아님

      • 64.***.145.95

        그래서 CS하는 사람들은 다 미래를 보는 직감이 우수해서 그렇다??? 지롤을 한다 아주.

        • GTAH 115.***.22.8

          CS를 지칭한적없는데 열폭쩌시네요 ㅋㅋㅋ 의사, 변호사, 투자은행, CS, 사업가 모든 유망한 분야에 다 적용되는말인데요 ?
          의사 안에서도 세부전공 및 술기 , 변호사안에서도 어떤 분야를 전문적으로할것인가, 투자은행에서 front에 들어가서도 어떤전략을 쓸건지, CS안에서도 인공지능을 할지, 사업을할때 어떻게 시장에 접근할지 등등

          • 64.***.145.95

            제목을 보시요. 제목이 CS 를 지칭합니다. 님은 거기다가 리플을 주어 없이 달았고. 미래를 영리하게 준비한다는 의미에선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 49.***.116.55

      근데 4억번다고 하는분도 그냥 구라 같던데 인증 요구 들어오니까 욕이나 하고..

    • ㅇㅇ 64.***.189.211

      저 미국 금융회사서 일하는데요. 뮤츄얼 펀드 회사. 여기 영업 매니저들 (세일즈 리더, 세일즈 디렉터 등) 돈 레알 지릴정도로 법니다.

      리서치 애널리스트, 리스크 = 잘해봐야 30-40만불 연봉, 파트너 승진까지 안가는 이상. 트레이더 = 정말 잘하고 파트너 까지 가면 100만불 이상 연봉. 포트폴리오 매니저 = 탑급인 분들은 연봉 500만불 이상 버는 분도 있음.

      세일즈 = 매니저급 되면 중상 이상만 해줘도 연봉 60-70 만불 이상범. 울 회사서 탑 3 안에 드는 세일즈 메니저 작년에 커미션 연봉만 700 만불 벌었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기본 베이스 연봉 + 보너스 + 임원급 에쿠이티 셰어링 + 기타 다 합하면 뭐.. 일반 월급쟁이가 평생 못벌 돈을 1년에 다 챙긴다고 봐야죠.

      제가 이 바닥에서 몇년째 일하면서 느낀거는. 일단 미국 백인 남자로 태어난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포텐셜 이자 ‘기회’ 라고 생각합니다. 동양인이 아무리 아가리 잘 털고 영어 그럴싸하게 해 봤자, 여기 잘나가는 백인 세일즈 매니저 들 처럼 영업을 잘 하고 클라이언트를 잘 확보할수 있을까요?

      한국 김치맨 이라면 현실적으로 의사 하는게 제일 높은 챈스인듯.. 미국에서 어느정도 몇십만불 이상 고연봉 받는거 확실히 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