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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십 수년 전 까지 여권 만들 때 이름을 띄어쓰기로 권장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Gildong Hong”이 아니라 “Gil Dong Hong”.정신 차려보니 저도 그렇게 미들네임이 되어 버렸네요 (후회)
legal name을 써야하는 경우에 “길동 홍”이 아니라 “길 홍”으로 불려서 좀 그렇습니다.
어차피 걔네가 한국이름 뜻은 모르겠지만..뿐만 아니라, 제 자신부터가 습관적으로 Gildong Hong으로 쓰는 것이 버릇이 되어서요
gov’s document 기준의 legal name을 쓰라고 하는건
주의해서 꼭 Gil Dong Hong으로 써야하는거죠?
다른분들 공식 서류에서 문제가 되셨던 적 있으신지 궁금하고, 혹시 크리티컬한 케이스가 있으셨는지 여쭤봅니다.이제와서 여권이름 변경하자니 비자에 은행에 너무 귀찮고
참 가끔식 신경쓰이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