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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01:26:10 #1321292오일 24.***.169.88 7265
지난번 엔진오일(합성유) 구매 7개월 훌적지난것 같은데
사용해도 이상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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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따지만 않았으면 쓰셔도됩니다~
뚜껑 따셧으면 쓰지마시고 버리시길 -
브레이크 플루이드 아니면
전혀 이상없구만 -
상온에서 보관시, 엔진 오일의 유통/유효 기간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뚜껑 미개봉시: 약 5년. 그렇지만, 포럼 등에 보면 10년 후에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 뚜껑 개봉시: 약 1년 ~ 2년. 이 경우, 공기가 들어가 산화되지 않도록 뚜껑을 확실하게 닫아 보관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기간이 지난 후에 사용해도 문제없다는 사용자들이 사실 많습니다.
직사광선이 내려 쬐는 고온 다습한 곳에 보관하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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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한뒤에 1년 2년된 엔진오일을 써서 차가 퍼지지 않았다고해서 그게 차에 좋다고 말할수가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엔진오일은 3개월, 혹은 3000마일에 갈아줘라 하는 이유가
엔진오일이 공기중에 노출되어 3개월 정도면 유막이 없어지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3000마일보다는 3개월이라는 시간을 더욱 정확히 지켜주시는게 좋구요.개봉한지 7개월됐으면 저같으면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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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님 말씀도 맞습니다. 오래된 엔진 오일은 – 엄밀하게 말하자면 – 새 오일보다는 엔진 건강에 좋지 않겠지요.
요즘 합성유 엔진 오일의 교체 주기는, 3개월은 너무 짧은 느낌이 있고 일반적으로 6개월 ~ 12개월이라고 얘기합니다. 물론 주행 거리가 많다면, 5,000 ~ 10,000 마일에 따른 교체 주기를 지켜야겠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독일차들의 권장 엔진 오일 교체 주기인 10,000 ~ 15,000 마일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4,000 ~ 6,000 마일 마다 제가 직접 교체합니다.
저는 보통 일년에 두 번 (4월과 10/11월 경) 합성유로 직접 교체하는데, 이때 엔진 오일 교체 사이의 주행 거리는 4,000 ~ 6,000 마일 정도 이므로, 제 차의 매뉴얼에 나와 있는 것보다 훨씬 짧은 거리를 달린 후에 교체하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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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Shelf Life on Opened Bottles of Mobil 1?
I could not find an exact answer in the FAQs. I did read that Mobil 1 has a maximum shelf life of 5 years for un-opened containers. Is this true also for opened containers? I have a quart of Mobil 1 Extended Performance (15W-50) that is eight months old, kept in a cool dry place and was wondering if is still good to use and what is the shelf-life on open containers? Thank you very much!!
— Eric Bush, Chino, CAAnswer:
An 8-month-old oil, even opened, should work well in your engine. As long as the bottle is capped and kept dry, the product is safe to use for up to 5 years. Keeping it cool and dry are the key conditions to control degradation and additive drop-out.
http://www.mobiloil.com/USA-English/MotorOil/Car_Care/AskMobil/Shelf_Life_Opened_Bottles_Mobil_1.aspx-
Mobil 1 (Exxon Mobil) 社의 답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위에 쓴 엔진 오일 유통/유효 기간은, 예전에 제가 독일 리퀴몰리 社 (Liqui Moly GmbH) 의 엔지니어로부터 받았던 답변인데, 모빌 1社는 개봉 후의 유효 기간을 최장 5년이라고 하니 리퀴몰리 社보다 더 길게 보는군요. 미국의 자동차 주행 조건과 환경이 유럽보다는 대체적으로 나은 덕분인 듯 합니다.
개봉 후의 엔진 오일 유효 수명을 좌우하는 것은, ‘뚜껑’을 확실히 닫아 ‘시원하고 건조한’ 장소에서 보관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직사광선이 내려 쬐는 고온 다습한 곳’에서 보관하면 안됩니다. 뭐 사실, 이런 환경은 엔진 오일 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에도 좋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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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수백만년동안 땅에 뭍혀있었던거 정제+첨가제 패키지 입니다. 오일자체는 백년 더 놔둬도 안 변합니다.
엔진내부로 들어가서 고온+연소부산물+수분+열악한 조건하에서 첨가제가 점점 기능을 잃어서
정상온도에서 적정한 유막형성을 더이상 유지못하고 묽어지게되면 엔진 마모가 문제되므로 오일 교체하는 겁니다.
선반에 보관하는 기간(shelf life) 뿐 아니라 뚜껑을 열고 놔둬도 엔진 내부처럼 열악한 조건이 아니면 첨가제 기능에 문제 없는겁니다.다만, 첨가제 패키지를 업계에서 몇년이 지나면 쪼금 더 추가해서 쬐금 더 좋게 만들고,
오일 표준도 SM 급 SN급 등으로 몇년마다 등급이 올라가므로
굳이 10년치씩 미리 사놓을 필요는 없다 정도이지, expire date가 있고 쓰지 마라는 틀린 말입니다.
오일회사 엔지니어가 아니라 사장이라도 expire 5년이라고 official하게 우기면 회사 오래 못다닐 겁니다.
뭐 “5년후에는 첨가제중 한가지가 0.2% 약해지니까 expire 다” 라고 조건을 붙여 말 한다면 믿겟습니다.단, 브레이크 오일은,
오일의 특성이 수분을 흡수합니다( Glycol-ether (DOT 3, 4, and 5.1) brake fluids are hygroscopic).
이 수분이 만일 엔진오일이라면 엔진 정상 온도에서 끓어서 배기가스로 나가기 때문에 문제없는데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관련 파이프와 캘리퍼 ABS등 내부에서 계속 남아있으므로
브레이크 내부 철금속을 녹슬게 하고, 브레이크를 오래밟아 온도가 올라가면 내부 물기가 끓어올라 증기가 되므로
vapor lock현상이 생겨 브레이크가 밀리고 사고가 나기 때문에,
브레이크 오일을 쓰다 남은것을 뚜껑을 잘 안 닫고 오래두면 습기를 빨아들여 안 좋으니 사용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것도 뚜껑 꽉 잘 닫으면 문제 없어요.http://www.valvoline.com/faqs/motor-oil/general-motor-oil/
http://www.bobistheoilguy.com/forums/ubbthreads.php/topics/2628290/1 -
아무문제없구요.
보통 3개월이나 3000마일 마다 오일 교체하라고 그러는데…뭐 그렇게 해서 맘 편하면 그래도되구요.
남들이 뭐라한들 자기가 불편하다고 느끼면 어쩔수 없잖습니까? 100마일 마다 바꾼다해도 자기가 좋다는데 뭐, 남들이 왈가불가 할필요도 없지요.
요즘 차들은 보통 5000-7500마일에서 바꿔줘도 아무문제업구요. 저는 딱 7500마다 바꿔주는데, 아무문제없이 잔고장없이 몇년 잘 타고있습니다.
새로 산 오일도 뚜껑만 잘 닫아놓으면 몇년 지나도 아무문제없구요.
뭐 본인이 불안하시면 새로사세요. 아무리 맛있고 건강에 좋은음식도 님 맘에 맞지않으면 독이고 해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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