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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이렌더 인데요 팩토리 서비스가 끝나서 평소 다니던 동네 정비소에서 엔진오일 교체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지났는데 후드를 열어보니 엔진오일 캡주변에 엔진오일이 손바닥 두배 정도 넓이로 묻어있더군요.
전에 딜러에서 서비스 받을때는 새차라 전혀 그런거 없었는데 오늘 보니 흥건하진 않지만 엔진오일이 묻어있어서 대충 닦긴했습니다만, 궁금한거는 엔진오일 캡에서 오일이 역류(?)해서 새어나올수도 있나요?
오일을 너무 많이 넣으면 그렇게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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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펌프가 oil pan 바닥의오일을 위로 뽑아올려서 filter 통과한 후 각종 베어링과 갬, 피스톤링에 흘려주는데
오일 역류라는 개념은 없고요.
엔진오일이 중력으로 오일 캡 위로 넘치려면, 차가 뒤집어 지거나 해야 됩니다.간혹 오일캡을 아예 안 닫아서 오일 방울이 튕겨 올라올수는 있으나,
캡이 닫겨있고, 캡주변에 손바닥 두배 정도 넓이 묻었다면,
보나마나 오일을 주입하다 실수로 흘린것이니 닦으면 됩니다.만일 오일교환시 너무 많이 넣어서 오일캡으로 넘치게 만들려면,
4리터 오일이 적량인 엔진에 20 리터를 들이 부어도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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