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엔진오일 드레인플러그가 빠진지도 모르고 달리다가 엔진이 서버렸습니다
오일등에 불이 들어왔는데 못봤네요 ㅠㅠ
보통 이런경우 엔진 어디가 손상되나요? 아직 딜러샵 안가봤는데요.. 폐차시켜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ㅠㅠ
알티마 02년식 3.5L v6 입니다

오일 없이 엔진이 움직이다 엔진이 섯다면, 피스톤이 열로 블럭에 붙어 버렸단 소리인데,
아마 새차였어도 엔진통채로 갈거나 폐차해야할듯 합니다…ㅉㅉ
그냥 새차 알아 보세요…

오래전 제 아는 지인이 그런비슷한 경우를 당했는데 다시 엔진 오일 넣고는 아무 이상없이 잘 타고 다녔습니다.

제가 오래전에 오일팬이 깨진거 모르고 다니다가 차가 멈춘적이 있는데요. 오일팬 교체하고 오일 채우고 다시 한참동안 잘 다녔습니다.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폐차까지는 안하셔도 될겁니다.

바로 근처 딜러쉽이나 오토존 등에 가셔서 오일 플러그를 연식과 차종 알려주시면 줄껍니다. 한 5불정도 하죠. 거기에다가 차의 정량에 맞는 엔진오일 사다가 플러그 끼우고 오일 부으시고 다시한번 시동 걸어 보세요. 앞으로 나가면 아직은 탈수 있는거고 아니면 못타는 거죠,,ㅠ

맛이 안간 엔진이라도 베어링 Spun 났을 확률 100…입니다

엔진 헤드는 모르지만 엔진 블럭 앗세이는 알티마 6기통 비싸지 않습니다

교체한다고해봤자 피스톤링이랑 헤더정도일텐데여 폐차는 ㄴㄴ합니다.

별문제 없을거다에 한표. 왜냐하면 오일이 없어지면 분명 ECU가 극한상황을 피하기위해 차를 정지시키라고 프로그래밍 되어있을거라 생각되기 떄문에… 물론 몇개의 기계부품이 손상이 갔을지도 모르겠으나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을듯하네요.

오토존에가셔서 플러그 구입후 오일채워 함 굴려보시기를… 글구 후기도 좀 궁금하네요.

일단 드래인 플러그 다시 사서 끼시고,
엔진오일 넣어서 시동 걸어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시동이 안걸려 우선 토잉해서 가져왔구요,
오일과 필터 그리고 드레인 플러그까지 새로 사다가 장착했는데
여전히 시동이 안걸립니다. 배터리가 나간건 확실히 아닌데.. “J”님 말씀하신데로 ECU가 자동으로 엔진을 정지시켰을 가능성을 보고
이를 다시 리셋하기 위해 베터리 커낵터를 뺏다가 다시 연결시키는 등 해봤는데 안됩니다.
차가 설때 엔진온도가 올라간건 아니고 엔진이 멈추면서 연기가 난것도 아니었습니다.
시동을 걸라치면 딸깍딸각 마우스 클릭하는 소리가 나고 걸리질 않습니다.
딜러샵에 방문해서 증상만 문의해보니 엔진고착같다고 말을 하더군요. 엔진 분해해봐야 알수 있다고 하는데
진단하는데만 200불 이상나올거라 하여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