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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월마트나 아마존등 온라인쇼핑몰에서 엔진오일 팔잖아요. 그거 사서 직접 집에서 오일필터부터 해서 다 교체하는건 아닐텐데요.. 오일 직접 사시는분들은 오일 교환 어디서 어떻게 얼마에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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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나 엔진 오일 교환하는데 산거 들고가면 공임비 $20 정도 받고 해줘요. 필터도 같이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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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에서 오일필터랑 오일.다갑니다 직접 30분도 안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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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교환을 직접하시는분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교환후의 폐오일은 자동차정비소나 O’Reilly에 갖다주면 받아줘요.
자동차매뉴얼보면 필요한 공구나올거구요. 오일팬, 종이타올, 잭, 교환용워셔 준비하면 가능합니다. -
동네 정비소에 20불 주고 맡기다가, 그 정비소가 장사가 넘 잘 돼서 너무 바빠지는 바람에 요샌 직접 교환합니다.
참고로 모든 정비소가 외부 오일 받아주는 건 아닙니다. 보통은 싫어하거나 정책적으로 (프랜차이즈 같은 경우) 안 받아주거나 합니다. -
제 생각에 엔진오일 교환은 하는 노고와 시간에 비해 공임이 싼편이라
맡기는게 시간과 에너지 절약이라 봅니다.
수바루 딜려쉽 가서 $60에 교환하고 옵니다. (공임 + 오일)
나 같으면 이 돈 받고 이 일 안할거 같습니다. -
날이 더운날은 밑에 들어가서 오일 한번 교환하면 찐땀 나겠지요 특히 엣날 차들은 밑에 커버가 없으나 요즘은 커버 틑는데만도
시간 걸립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긴옷 입고 하다가 오일 묻을 수도있고 또 역시 하고 나면 땀나서 옷갈아 입어야 할걸요그리고 차를 올리는 프러스틱 큰거? 거기 올리다가 실수 할수도 있고
나중에 오일 반납하러 파트 샵 가다가 오일통이 열려서 쏟아 질수도있고
오일통에 뭍어있던 오일이 차에 뭍을 수도있고그냥 차라리 딜러도 요즘 싸요 35 달러에 딜러서 교환 하고 세차도 해줍니다
어느 딜러는 세차 안에도 해주는 곳도 있어요 -
차를 아낀답시고 인터넷에서 세일하는 합성유 찾아서 구매후 근처 정비소 가져가서 교체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리베이트를 끼든 안끼든 대략 합성유 5qt짜리가 15불내외. 성능 좋은 필터는 7~9불 내외. 정비소 가져가면 공임미 20~30불.
결국 60불 내외 들어가더군요. 이젠 그렇게 안해요. 그냥 아는 정비소 가서 합성유로 해 달라고 하고 차 맡겨놓습니다.
집에 그라지가 있으면 DIY를 하면 30불 미만에서 끝낼 수는 있지만, 저는 그라지도 없고 뉴욕시는 길바닥에서 기름 바꾸면 티켓이라… 그리고 윗분 말대로 기름범벅이 그거 할 시간에 딴거 하는게 낫기도 하고요 -
공임비 딜러샵오토는 싸구려 일제차기준 50-60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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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쪽에 베트남 애들이 하는 싼 정비소에서는 공임 $10-$15에 해줌. 물론 오일과 필터는 가져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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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유4-5통이랑 필터랑 해서 25불 수준에서 직접 갑니다. 한 15년 하니 이제는 기름 한두방울만 묻히고 깔끔하게 끝낼 때두 있습니다. 소형차만 일케 하구 suv 는 램프에 올리기두 좀 버겁구 올리구 해봤는데 이상하게 밑바닥에 작업공간도 안나와서 suv 는 딜러쉽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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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돈 아끼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하기엔 별로이긴 하죠. 인건비 비싼 미국에서 엔진오일 교체만은 싸게 받는거 같음..
돈 보다도 그냥 재미삼아 하게 되는거 같네요. 끝내고 나면 은근 뿌듯하기도 하고 ㅎㅎ -
차가 2 대 이상이 되니, 오일 교환하러 정비소 가는게 좀 귀찮아지더군요. 일정 잡고, 가서 맡기고 기다리거나 나중에 다시 가는게 번거로운데, 이걸 1 년에 3 – 4 번 해야 되서요.
이 경우에는, 직접 교환이 시간 절약해주고, 편한 시간에 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대신 차가 한 대 뿐이면, 맡기는게 낫더라구요.-
직접 교환이 시간 절약해주고, 편한 시간에 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인데, 저도 공감입니다. 가는 시간 오는 시간도 있으니까요. 품질면에서는 미케닉에 맡기면 드레인 도중에 그냥 드레인 볼트채우고, 새오일 넣어버리더라구요. 오일 교환이 아니고 오일믹스지요. 자동차는 오일교환만 잘해도 오래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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