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씨에나, 갑자기 엔진오일이 줄줄새네요.
오일이 새는줄 모르고 그런 상태에서 약 2-3시간 운행을 했는데 걱정이 됩니다.
게이지를 찍어봤더니 오일이 하나도 없네요. 어디가 터졌는지…?
그렇게 오일이 많이 새는것 처음봅니다.
차 하부는 온통 기름으로 얼룩지고…ㅠㅠ
일단 정비소로 견인했는데,견적이 얼마나 나올지 걱정도 되구요..
오일이 이미 남아있지 않다면 정말 큰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어요 얼른 정비소에 가보셔야 할 것 같구요
보통 엔진 오일이 조금씩 ( 몇 방울씩 ) 세는 경우는 엔진 밑에 oil pan 이라는 곳에 엔진 오일이 보관되어 있다가 엔진이 돌면서 갈고리 주걱처럼 된 것으로 엔진 오일을 엔진으로 퍼 올립니다.
이 oil pan 은 주변이 고무로 씰링 되어 있는데, 이 고무가 오래되면 경화되고 crack 이 생겨서 조금씩 ( 세워두었다가 차를 움직이면 ) 자동차 밑에 oil 이 센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oil 이 완전이 없는 경우라면, oil filter 부분이 아에 풀어져 버려서 오일 전체가 세버린 경우 등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심스럽게 정비소에 가져가 보시는데, 자동차 보험에 견인이 포함되어 있으면 견인해서 정비소로 가져가 보세요.
윗분들이 잘 설명 해주셨는데 딥스틱 아래에 잇으면 오일이 찍여 나오지 않습니다.
엔진오일이 전여 없이 주행햇다고 볼 수 없구요.
원인을 파악한후 오일보충후 엔진소리가 별문제 없다면 오일첨가제를 넣어 보시기 바랍니다.
polytron 인데 아마존에서 팝니다.
유투브 보시면 폴리트론에 대한 기사가 잇습니다.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인은 엔진오일 쿨러 호스가 낡아 터져서 오일이 많이 샜다고 합니다.
전에것은 고무로 된 호스라 오래되면 터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교체한 부품은 oil cooler pipe 로 교환 했습니다.
수리후 주행을 해 봤는데 엔진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행이 전에 오일이 조금 남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이 집 근처에서 생긴일이라… 멀리 가다 그랬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