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녀와의 현실 조언바랍니다

  • #3200944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144.***.12.226 2149

    안녕하세요. 미국텍사스쪽에서 공부중인 서른초반 미혼남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사업차오신 분들 가이드 알바 나갔다가 한국업소에 부득이하게 같이 따라갔습니다. 그런거 안좋아해서 많이거부했는데, 그쪽 높으신분이 이런식으로 살면 인맥만들기 힘들다고 하는말에 그냥 술이나 마시자고 따라갔네요. 뭐, 생각은 그냥 진짜 술만 마시고 인맥샇는다고 생각하고 간건데…술좀들어가니 취기돌고, 그쪽분들 노시는거 보고 있자니 분위기 못마추는거 같아 또 뭐라그럴까봐 그냥 옆에앉은 아가씨랑 예의바르게 스킨쉽정도만 했습니다.

    숙소로 배웅가고 집에가려는데, 그쪽분이 자꾸 아가씨랑 방잡으라고 해서 (아마 이 아가씨도 제가 맘에는 들어서 그쪽에 흘린거 같아요) 결국 계획에도 없던 호텔방에 그 여자분이랑 묶었네요. 뭐, 어짜피 저질러진 일이고 어쩔수 없지만, 모든 수행 끝나고 그 여자분께 전화가 자꾸오는데 어찌해야될찌 모르겠습니다.

    저는 공부만 하고 한국가려고 했거든요. 집에서 업소녀 사귄다고 알면 유학지원비 다 끊을거 같고, 결국엔 공부포기하고 돌아가야할텐데, 그렇다고 그 여자분 책임질 형편도 아니구요.

    괜히 알바뛰어서 문제만 커진거 같네요. 어떻해야 그 아가씨맘 상하지않게 놓아줄수 있을까여? 심각합니다.

    • 175.***.34.13

      개부럽 응응은 잘하지 않나여 그거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여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144.***.12.226

        네, 뭐, 기가막히긴 합니다. 애도 잘낳을거 같긴해요.

    • 108.***.113.213

      소설쓴다. 지랄.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144.***.12.226

        욕부터 하시는거 보니깐 조현민씨 어머니세요?

    • mizuki 210.***.164.169

      한번 하고 전화오는걸로 벌써 사귄다고 착각하는데… 그거 그냥 고객관리용….

    • ㅍㅎㅎ 223.***.189.85

      가끔보면 모지리들이 수준낮은 뇌피셜 배설물 쏟아내..

    • ㅋㅋㅋ 108.***.51.179

      섹파로 지내면서 떡존나치다가 한국갈때 ㅂㅂ하몀되지 뭔고민이냐

    • 1 69.***.155.26

      오늘 자작이 판을 치네.

    • Qq 166.***.240.118

      피임 꼭 하길

    • NDC 8.***.67.20

      1. 정상적인 여자는 사귀고 3달이후 시간이 흐를 수록 몰랐던 모습이 보이고 그런 모습들이 누적이 되면서 그사람을 형성하게 됨.

      2. 업소녀는 처음 3달안이 제일 좋은 시기고 그담부터 모든 심적 역경이 몰려옴. 시간이 갈수록 알수없는 부분이 늘어만 감.
      일반적으로 파경이며 그후 왜 그런 여자들이 과거 선택의 순간에서 그런 일을 선택했는지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