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자료를 보면 40 프로 이상이 아시안이고, 전체 인구중 대충 8프로 이상이 한국인 입니다.
뭐 집값도 비싸고 살기 좋다고 하는데 저는 비추 합니다.
본인이 한국 문화나 비교하는 문화가 좋으시면 좋겠죠.
예전에 일할때 직장 동료들이 아이들 등 하교시 본인들 차 브랜드 이야기 하는거 보고 제 생각으로는 그분들을 이해를 못했었는데, 그런게 좋으시면 가셔도 좋을것 입니다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직장이 어떻네 차 어떤걸 타면 애들 기가 죽네 어쩌네… 유모차 브랜드 이야기 부터 해서…)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는 이야기를 거기 사시는 분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더라고요. 물론 비하는 아니고, 저는 이해를 못했는데 그런 문화가 좋으시면 잘 맞으실 것입니다 .
학군 좋고 살만한 동네는 얼바인 말고도 많습니다. 한번 찾아 보시고 결정 하시길 권합니다 .
어바인살다가 샌디에고로 이사왔는데 저는 여기가 훨씬좋네요 여기도 아시안 커뮤니티가 꽤 커서 지내기 아주 편리하구요. 어바인은 다닥다닥 꼭 디즈니랜드같았어요. 집들도 똑같고 조경도 똑같고 너무 인공적인 느낌.. 샌디에고는 자연도 좋고 도시 분위기자체가 많이 달라요. 남가주 엘에이 어바인 다 살아봤지만 저는 샌디에고가 젤 맘에 듭니다
얼바인 안전하고 깨끗하고 한인 인구 엄청 많고 집값 비쌈. 근데 좁아 터진 집에 살면서 알량한 얼바인 프라이드 갖고 아시안들하고 경쟁하면서 살려면 왜 미국에 왔나 싶음. 곳곳에 한국말 당연히 들리죠 한인이 제일 많으니까요. 한인들에겐 장점 있지만 좋은 동네가 미국 전역에도 아주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