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언젠가는 나의 회사를 운영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남 밑에서 마냥 시키는 일만 하니 따분하기도 하고, 눈치보는 생활도 지겹고, 뭔가 내가 방향을 결정하면서 일을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뜻이 맞는 친구들이랑 같이 Venture를 차리는 건 어떨까 생각하게 됬습니다. 그냥 생각만 있지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건 현재 하나도 없습니다. 여지껏 engineer로서 밥먹고 살아왔으니까, 앞으로도 이쪽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아이디어도 있어야 할 것 같고, captital도 끌어와야 할 것 같고.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website나 아니면 다른 정보 같은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일단 기본은 회사설립의 종류와 택스관련된 기본적인 사항을 함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나중에 어떤걸 할지 모르는거 아니겠습니까?
http://www.irs.gov/smallbiz 에서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한국에서는 자영업을 안해봐서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이 곳에서 자영업을 하면 할 수록 느끼는것은 잘 되어 있다는 겁니다.(충실한 세금납세자에 한함!)

약장사님 말씀대로 미국에서는 회사 운영이 쉽고 안정적이라 많은 직장인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저도 글쓰신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사업에 관심이 있어서 여러가지 책자를 보고 연습하다 얼떨결에 상가를 차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취업비자를 가지고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다른 사람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취미로 하는 만큼 이익 생각 않하고 유지만을 위한 회사인 셈이조 잘 키위서 나중에 퇴직하면 제가 맡아서 운영할 참입니다.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 아마존 닷컴에 가셔서 더미를 위한 스몰비지니스나 그와 비슷한 책자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저는 아무 기본 없이 그렇게 체계적인 사업지식을 얻기 시작했네요….저의 경우에는 기본 지식 쌓는데 한 6개월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