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쩡한 캐나다유학생인데 진로가 막연하네요…

  • #1322272
    멍.. 58.***.141.20 11390

    안녕하세요. 제목에는 어정쩡하다고 써놨지만 제 스스로 인정하는 도피유학 생입니다.
    고2 여름방학 되서야 답이 없단걸 부모님도 저도 인정하고 캐나다로 넘어가서 반학기+11학년 반복 하는 덕에
    한국으로 치면 삼수하게 되었습니다. 한것도, 배운것도 없는데 나이만 두살 더 먹는게 어떤의미인지 전혀 몰랐네요.
    학비보고 충격먹어서 양심상 공부하기 시작했고 University of Toronto 커머스에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미시사가로 쫓겨났죠.
    1학년 다니다가 캠퍼스에 비젼이 없다 생각해서 전공을 Econ으로 돌려서 St.george 본캠으로 옮기긴 했습니다.
    왜그리 생각없이 살았는지… 시험공부하라고 준 Reading week때도 노트북만 잡고 놀고 폐인같이 살고…
    CGPA는 2학년끝난 시점에서 3.11/4.00인데다가 한국인들이랑만 지낸편이라 영어도 자신 없어요.

    2학년 끝나고 가족들 권유로 입대하기로 결정했고, 어학병 붙고나서 자대 와보니 SKY, 미국 유학생들로 이뤄졌더라고요.
    제가 얼마나 답없는 인생인지 깊이 느끼기 시작한곳이 군대였습니다. 여기와서 철벽같은 영어실력 차이도 체감했죠.
    다행히 부대도 좋고 선임들도 착해서 상병때부터 일과시간 후에는 싸지방에서 AICPA 인강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와서 얘기도 많이 듣고 도와준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미국 편입에 대해 생각하게 됐는데 여기서부터가 고민이에요.

    —————————–

    위에 줄줄이 써놓은거야 스스로 치부도 밝히고 백그라운드 설명좀 하고자 한거고 요약하면
    CGPA 3.11/4.00, 말년휴가 나온 병장, 올해 3학년 시작, 졸업하면 27, 미천한 영어능력, U of T에서 Econ 전공 정도입니다.

    회계 BIG4 취직만 되면 좋겠고 미국>캐나다>한국 순으로 됬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뜬금없이 미국이냐 싶으실텐데 그래서..

    1. Michigan ann arbor, UIUC,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이 대학들에 Accounting major 아니면 Business school로
    편입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그리고 만약 붙는다면 옮기는게 나을지 궁금하고

    2. 미국 편입이 아니라면 캐나다 내에서 회계 비전공 학생이 BIG4 취직이 가능할지

    3. 위에 두 질문 자체가 허황된 꿈이라면 현실적으로는 무슨 길을 가야할지.
    정답이야 없는거지만 세 개의 국가중 어디서 직업을 잡고 살아가는게 현실적일지 아니면 제일 좋을지…

    —————————————

    제 진로 자체가 막막해서 질문들도 막연하네요.
    캐나다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좀 접했어야 종합적인 미래 구상을 시도했을텐데
    음… 캐나다 커뮤니티라는 걸 못찾겠어서 여기에 질문 올립니다.
    모진말 다 감수하고 올리는 질문이니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24.***.201.135

      실질적인 조언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
      하지만 원글님은 고수가 되기 위한 첫번째 단계에 이르렀어요.

      “스스로 하수임을 인정하라.”

      이게 별것 아닌것 같지만, 이걸 깨닫지 못하고 구천을 떠도는 군상들을 무척이나 많이 봅니다.
      그러니 앞으로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가면 원하는 그곳에 닿을 수 있어요.
      한가지 잊지 않아야 할 점은 어떤 경험이라도 그것이 본인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면 훗날 많은 일들을
      하는 동안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니까 머뭇거림 없이 과감하게 실행에 먼저 옮겨야 해요.

      저는 오늘 지난 3년 동안 연구결과를 CTO와 CEO 앞에서 보고해야 합니다.
      새벽 3시에 눈이 떠지네요. 이 커피 한잔 다 마시면 회사에 일찍가서 또 연습하려구요.
      살려면 별 수 없어요. 배가 고파야 합니다.

      진심으로 행운을 빕니다.

    • 회계 74.***.47.68

      회계 혹은 회계 비스므리 한거나 AICPA 시험 공부만 했다하면 다들 빅포 빅포 하는데, 세상에는 수천 수만개의 회계펌과 작은 텍스 오피스가 있습니다. 회계 하는 사람들은 꼭 빅포에 가야만 하나요?

      초등생 중등생에게 물어보면 다들 서울대 가겠다고 하고, 대학 1년생에 물어보다면 다들 삼성에 들어가겠다고 하지만 정작 서울대 가거나 삼성에 들어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꿈을 크게 갖는것은 좋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것이 필요할 때 입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습니다.

    • 힘내라! 병장! 75.***.220.91

      자기 주제 파악이 안되서 허송세월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자기 상태를 정확히 인정하고 답을 찾으려는 것에서 부터 이미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계 전공이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주위에 회계전공하고 취직된 외국인 친구들 여럿 봤습니다. 불가능 하진 않은 듯 합니다. 화이팅!

    • ㅇㅇ 125.***.52.137

      만약 여기서 ‘힘들다 안된다’ 라고 하면 지금 목표로 삼으신 거 그만두실 건가요?

      지금 하실 일은 여기서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스스로 생각하신 방향이 있으시잖아요. 그럼 그걸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 지나가다 70.***.195.113

      Big 4 들어간후에도 똑같은 고민 할겁니다.
      이게 끝이 아니구나. 또다른 시작이구나.

    • 진실 23.***.194.178

      진실하게 질문을 하니 답변들도 괜찮네요.. 저도 답은 이미 질문자께서 어느정도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질문자께서 문의하시는건 미국이나 캐나다 현재와 미래의 직업현황을 문의하시는것 같은데, 그건 솔직히 답이 별로 해줄수가 없습니다.변수가 많아서. 하지만 자신을 알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OK 72.***.198.64

      그런 헝그리정신 있으면 어디든 된다.

      편입에 목숨걸고 도전해라. 된다.

      공부 열심히 하고 졸업후 가고자 하는 회사에 도전해라. 된다.

      아주 나중 일이지만 big4 만 지원할게 아니라, 여타 회사 corporate finance에도 지원해라.
      잘 하면 돈 줄 가지고 노는 파이낸스가 회사의 핵심이 되다.
      회사 지원할때, 포춘 500위 회사 모두 지원해라. 레주메 500개는 내보고 희망을 가지던 실망을 하던 해라.

    • 141.***.217.61

      저라면 그냥 U of T 졸업 하겠습니다. U of T가 나 쁜 학교도 아니고(보통 world university ranking 찾아보면 언급하신 미국 학교들 보다 훨신 상위에 랭크 됩니다) 일단 옮기다 보면 졸업 시기가 늦춰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라면 빨리 졸업해서 취업에 부딛쳐 보던지 아니면 석사를 하던지 할거 같습니다. 우왕자왕하다 일 시작도 못하고 30되십니다.

    • ㄴㄶ 206.***.90.158

      걍 졸업한다에 한 표입니다.

      UofT 졸업하면 워크 퍼밋 나옵니다.
      캐나다 애들 회계 안할려고 해서 본인이 할 의지만 있으면,
      직장은 다들 구하는 것 같더군요.
      직장 구하면 스폰서 없이 영주권 신청 가능합니다.

      미국대학 졸업하면 워크 퍼밋 안 나옵니다.
      강제로 귀국하는 수가 생깁니다

      캐나다 한인 중에 회계사 많으니까 잘 알아보세요.

    • 음… 99.***.198.142

      어카운팅 전공으로 나가면 안되나요? 편입해서….
      이콘은 마스터로 나가야 살릴 것 같아요. SPECIALIST 이콘으로 파서
      한국 역행해서 은행에서 취직한 경우도 있고,

      마스터 해서 오타와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분 있어요. 32살에 취직했지요. 정부 경제학자들 옆에서 보조 하는 일 하시더라구요.
      옛날에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에서 봤는데…

      유티에서 커머스 어카운팅 아닌이상, 어카운팅 과목 택하기 힘들지 않나요? (아주아주 점수 좋지 않은이상)
      어카운팅 하시려면, 저같음, 유티 말고 괜찮은 대학 어카운팅 코업 프로그램을 가겠습니다.

      • 멍.. 58.***.141.20

        지금 캐나다에서 CPA 통합 과정중에 있어서 지금 쏟아지는 정보들을 어느정도 신뢰하고 적용해야될질 잘모르겠지만…
        CPA Institute에서 PREP 비스무리한 과정을 운영 할거고 비전공자들도 이걸 수료하면 길은 열린다는 것 같습니다.
        근데 열리는 그 길이 book keeping 하는 accounting clerk 이 한계선인지 auditor 까지 될 수 있는 것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U of T accounting dept에 몇달전에 이메일 보냈더니 그런건 학교와서 상담하자고… 답답한 소리만해서 정보를 어디서 얻을지도 모르겠고…
        혹시 캐나다에서 회계쪽 커리어를 잘 알고 계신가요? 혹은 잘 알고있는 지인분이 계신가요?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 멍.. 58.***.141.20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무엇을 질문해야될 지 제 스스로도 정확히 몰랐고, 그나마 한 질문도 너무 광범위해서 답변이 애매하셨을텐데…

      힘들다 안된다 한다고 포기할거냐는 댓글에서 정곡이 찔렸네요. 가능성이 있냐라고 물어볼게 아니라 어떻게 해야 가능성이 있냐
      라고 물어봤었어야 됐는데… 부끄럽네요.
      거쳐가는 길이 작은 회계펌, 텍스 오피스일 수 있단 생각은 당연히 하고 있지만 지금은 방향과 큰 그림을 구상하는 시점이라 목표는 크게 잡았습니다.

      지금 3학년 풀타임 등록해 놓은 시점인데, 앞으로 한학기 내외가 미국 학부로 넘어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됐습니다.
      U of T가 나쁜 학교도 아닌데 괜히 미국으로 넘어갔다가 지금보다 더 어정쩡한 미국 유학생, 학부졸업했더니 30살… 이렇게 되버릴까두렵기도 하지만… 어쨋든 회계쪽에 취직 할 수 없다면 매한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까진 미국학부를 캐나다 학부보다 더 쳐주고 있고 전공또한 경제학 보단 회계학으로 끝마치는것이 회계펌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더 유리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자리 잡았습니다.

      사실 가치 주관적인 질문이라 답변하기 참 애매하단 건 알지만 댓글내용 사이사이에 있는 정보를 캐치하려 노력중입니다.
      다만 궁금해진게, 미국에서 회계학부 졸업하고 취직이 용이한 편인가요? 이건 정답이 없는 질문인거 압니다만
      제게는 캐나다 학사+미국 석사 가는 방안이 있겠고
      캐나다 경제 학사->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 수습기간을 거쳐서 캐나다 내에서 도전 하는 방안이 있을텐데

      세가지를 놓고 본다면 비용과 효용을 고려했을때 무엇이 제일 나을련지 그냥 개인적인 견해들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남한테 인생 맡기려는 수동적인 자세로 비춰지겠지만 전 최대한 타인의 조언을 들어보고 판단에 도움이 될 정보를 얻는다 생각합니다. 판단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니, 그저 많은 정보와 충고를 전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나가던사람 174.***.183.203

      유티에서 그냥 이콘으로 졸업하시는거 추천해요. 유학생이시면 .. 미국석사 하셔도 비자문제때문에 빅4 아닌 다른 로컬펌이나 일반회사는 고생하실겁니다.. 즉 빅4도 안되고 다른데도 안되서 한국리턴하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유티 좋은 학교고 이콘으로 졸업하시면 한국에서 취업에 그렇게 큰 무리가 있지는 않은걸로 보입니다. 학점도 한국기준 나쁘지 않구요. 우선 졸업하셔서 아직도 빅4나 회계에 뜻이 있으시면 지맷 치셔서 미국석사 (uiuc, ut austin, usc추천) 하시는것도 괜찮지만.. 비자문제+나이문제+취업안됨+한국리턴 가능성 열어두시고 잘 생각해 보세요. 힘내세요.!!

    • canada 99.***.0.78

      u of t 후배네요.. 여기 거의 안들어오는데 그냥 생각나서 들어왔다 보게 되서 남깁니다
      저도 u of t econ 했구요 위에 블로그..언급하신분 제블로그 들어오신거같다는 ^^;

      지금 스펙으로 캐나다 big4 가능성 (audit 쪽만 볼때) 은 제로라고 봅니다 이유는 big4는 학부서 어카운팅 한 애들만 뽑아요.. 커멀스에서도 어카운팅 클럽활동 죽어라 하고 리쿠르팅때 리쿠르터가 ‘좋아함’ 뽑힙니다.. 학점은 한 3점은 넘어야 될거에요 (걔네들나름기준이 있는데 i-banking 이나 consulting 보단 훨 낮습니다)

      어카운팅을 big4에서만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물론 능력이 됨 그렇게 감 좋겠지만 (어카운팅 쪽에서만) cpa 시험안이 자세히 나오면 어떻게 따야하는지 보고 조그만 회계/택스 사무소서 시작하다가 큰 펌이나 인더스트리로 옮기시면 되요 학교 다니면서 4학년을 좀 천천히 다니면서 그과정을 하면 졸업할떄 좀 수월하겠죠

      학교다닐때 경력없던 애들도 어떻게든 먹고는 삽니다.. 취직하는게 좀 덜 수월하겠지만요 처음에 작은회사부터 시작해서 옮겨도 되구요 일단 시작만하면 옮기는건 상대적으로 어렵진 않아요

      한국서 인턴잡기가 여기보단 수월할테니 한국서 군대마치고 인턴어떻게든 하시구요 (여기서 들어본 회사로)
      한국서 살기 싫으시면 미국보단 확실히 여기가 영주권 따는건 쉽습니다 졸업하기전에 취직을 어떻게 할것인가를 잘 생각하셔서 노력만 열심히 하신다면 (아주 열심히) 취직 하고 영주권은 다 따더군요.. 물론 한국돌아가는 친구들도 있지만.. 근데 한국회사 빡셉니다^^

      • 멍.. 58.***.141.20

        workingus에서 u of t econ 졸업생을 뵈니 두근거리기 까지 하네요.
        제가 정말 인맥관리를 소홀히 해서 그랬는지 이런거 질문할 선배들이 없네요…
        혹시 꺼리지 않으신다면 앞으로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블로그 주소도 알고싶고 종종 여쭤보고 싶은것도 생길 것 같아서 이메일이라도 알면 좋겠지만 무엇보다도
        내키지 않으신다면 댓글로라도 부탁드립니다.

    • gg 98.***.87.167

      미국학부라 해서 님에게 그리 큰 이익을 발생할것 같지 않습니다. 첫째는 일단 영주권이 없으니 신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거기다 영어도 원어민 수준도 아닌 님을 미국애들 보기에 그저그런 한 외국인일 뿐입니다. 만약 경제력이 지원되고 죽을 각오로 한번 해야겠다 하면 올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선 그냥 님이 계신곳에서 최대한 회계수업 많이 듣고 빨리 인턴구해서 잡잡고 회사일하다 석사를 미국에서 하면 (등수 안에 들어가는 대학원에서 물론 큰도시에서 인턴할수 있는) 제일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갈팡질팡 하기보다 일단 공부하고 있는곳에서 졸업해야 시간을 아낄수 있습니다. 편입하면 또 무슨 과목들어야 한다든지 요구하게 됩니다.. 선수과목 같은거 그럼 아까운 시간 돈 날라가고 그것도 회계로 짱뜨는곳도 아닌 그저그런 학교에서 해봐야 말짱 도로묵 입니다. 그러니 학부빨리 졸업하고 잡잡고 미국석사 와서 취업비자 획득하고 영주권 스폰들어가기 까지 30대 초중반에만 끝네면 그다음부턴 좀 쉬울겁니다. 30대가 되면 인생이 없을것 같지만 또 그때되면 계속 힘든 인생은 오게 되어있고 그때가서 후회하느니 빨리 뭘 제때 끝네는게 좋습니다. 제가 님이면 학부 끝마치고 뉴욕이나 택사스 같이 회계가 유명하고 인턴하기 쉬운곳에 와서 잡잡고 그런다음 대학원 가면서 나중에 영주권 딸수 있는곳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냥 제가 살아온 삶이 잘못된 선택을 한경우가 많아서 적었습니다. 주제 넘었다면 사과들리겠습니다..

    • lee 14.***.66.215

      캐나다에 계신 분들은 캐나다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래서 미국삶에 대한 호기심,동경심도 있구요.
      사실 격고보면 별거 아닌데…. 오히려 미국보다 캐나다가 더 좋은면도 많습니다.
      내생각은 원글님의 현위치에선 캐나다 정착을 권합니다.
      토론토에 사시니 잘 아시겠지만…. 북미의 대도시중 하나이고 경제의 중심지 입니다.
      취업의 기회, 기후, 환경,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등… 나무랄데 없는 도시죠.
      최근엔 국민소득(개인, 가구)까지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미국은 나중에 캐나다 시민권 취득후 미국에 취업을 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아는 친구는 캐나다 통신회사에서 마케팅을 했는데…. 지금 3년째 나이키본사에 메니져로 있습니다.
      미국영주권을 신청한다고 하는데 . 영주권이 없어도 회사에서 비자만 내준다면
      얼마든지 일을 할수 있답니다.
      우선 영주권문제는 원글님의 경우 캐나다가 유리하리라 봅니다만…
      미국이든 캐나다든 영주권 취득이 확율적으로 높고, 쉽고, 빠르게 나올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보시고
      결정하세요.
      UT는 그학교 출신 캐나다인들이 자부심을 갖는 좋은 대학교입니다.

    • 멍.. 58.***.141.20

      적극적으로 조언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혼자 끙끙데다가 질문 한번 하니 이렇게 속이 뻥뚫리는군요.
      군대에 있던 미국 유학생들은 아무래도 미국을 더 추천했는데… 1, 2학년이면 몰라도 지금와서 편입하기엔
      기회비용도 너무 크고 그에 따른 보상도 제가 꿈꾸던만큼은 아닐꺼란게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미국, 캐나다 그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던 현재 최선의 답안은 한눈 팔지말고 U of T 에서 학점관리 잘하고 졸업하는 것이겠죠.
      달라진 것도 없고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면 되는것 뿐인데 마음이 정리되니 훨씬 가뿐하면서도 설레네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때 AICPA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한국 리턴시 공기업 채용에 가산점이 붙는 것 같고, 가능성은 낮지만 이걸로 한국 BIG4를 노려 볼 수 도 있는건가요?
      미국에선 candidate이란 사실보단 신분, 실무경험, 영어능력이 더 중요할테니 자격증 활용도는 미미 하다고 보고 있는데
      캐나다가 참 애매하네요… Certified Public Accountant가 아니라 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가 되야되는데
      mutual recognition이 통합 후엔 어떻게 적용되는지가 애매하네요. 이건 제 스스로 좀더 알아봐야 겠네요.
      다시한번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계속 확인하고 있으니 제가 놓친 부분 있으면 좀더 알려주세요.

      • 지나가다가 99.***.198.142

        미시사가에 MMPA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회계전공이 아닌 사람을 위한 회계마스터학과인데
        코업도 되고, 단점은 학비가 좀 비쌉니다.

        학점 좋으신데 저 같음 유티 커멀스로 트랜스퍼 하겠습니다. 아니면 워털루나 brock 으로..

        전 회계 certificate 이랑 cpa prep 통해서 cpa 코스 이수하려고 하는데….
        참고로 cpa credential 되는 과목들 들으려면 최소 9개월 이상듭니다.

        저도 이콘 졸업생이라서 (지금 일하는 데는 전혀 다른 분야지만) 회계쪽으로 이직하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정보 나눠요 (purine05@핫멜닷컴)

    • 암튼 61.***.125.216

      쓰신글과 댓글을 읽어보니 어디가서 뭘 해도 하실 분 같네요. 건승하세요^^

    • canada 99.***.0.78

      http:// blog.daum.net/torontofob

      요즘 블로그 논지가 오래되서.. 이멜은 블로그찾아보심 있을거에요 facebook 에 보면 유티 커멀스/이콘 그룹 (kcc였나..)있으니깐 찾아서 팔로우업하세요

      • jilee 99.***.93.155

        와….신기하네요. 저는 글쓴이는 아닌데, 저도 이 블로그 예전에 봤었거든요. 유티이콘으로 나이나 학년도 비슷한데, 글쓴분보다 더 암담한 상황에 있어요 전ㅋㅋㅋㅋ그나마 다행이라면 영주권자네요. 저는 사실 이 블로그 다시 찾아서 글 읽어보려고 유티 이콘 편입 뭐 이런 키워드로 검색하다 이 글 찾아 들어왔어요. 선배님 동기 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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