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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21:35:18 #3715139약대ㅜㅜ 59.***.28.133 2684
약대 신입생으로 들어갑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고, 곧 출국합니다! 졸업을 하려면 1000~1500시간정도 의무적으로 인턴을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미국의 약국 체인점 cvs나 월그린(?)같은 곳에서 인턴을 하면 무급.. 그러니까 급여를 안받고 인턴 생활을 해야하나요?? 집이 넉넉치 않아서 여쭤봅니다..
그리고 유학생은 약사 자격이 있어도 취직이 어렵다고 유학원에서 들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실 선배님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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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경우는 신분문제로 어느 분야라도 쉽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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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넉넉치 않은대 약대 유학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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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집안 넉넉하지 않다는 개념은 매우 다릅니다.
유학하면서 지가 할짓 다 하는 것 써포트 하지 못하는 경우 도 집안이 넉넉하지 못하는 개념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딱 생활비와 학비만 줄수 있는 경우도 집안이 넉넉하지 못하는 경우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약간의 알바를 해야 하는 경우도 집안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개념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진짜 힘들면
집안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표현 안 씁니다. 그냥..-
지멋대로의 선택적 판단이 너무 심함.
객관성이란 개념이 없음.
뭐든 질질짜고, 용쓰고… 그래서 최대한 얻어먹고 받아쳐먹으려고만 함.
그래서 정말 그런가…해서 혜택주면, 싹 받아쳐먹고 입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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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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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1년 이니까 아직 걱정할 시간이 아닌듯 한데요
보통 약대 4년제라고 할때 4학년 내내 학교에 학비 내면서 인턴을 빙빙 돌리죠 그래서 1500시간을 맞춰야 대부분 주에서 약대 졸업과 인턴 실습시간을 만족 시키므로 1500 시간을 하는 거고
내 경우에는 1학년 마치고 여름방학 4주, 2학년 마치고 4주, 3학년 마치고 4주, 4 학년 내내 인턴
만약 학교에서 cpt나 opt를 받아서 약국에서 인턴이나 테크니션으로 일을 하게 되면 무급이 아닌 당연히 돈을 받고 일을 하는 거고
opt를 사용하면 졸업후 약사로서의 시간은 당연히 줄어드는 거니 졸업후 opt후 h1b 그리고 영주권 루트를 타는데 조금 힘들어지는 거고혹 MA에 있는 약대로 가게 되면 정말 굿럿
대부분 졸업후 취직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를 하도 봐서 -
미국에 잠시 여름교환학생처럼 와서 수업듣고 가는분들보면 결국 미국에서 커리어 쌓으려고 다시 대학원 유학을 나오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사살 약대는 마국본토분들이 선호하는 직군인데다 너무많은 약대가 생겨 일자리에 비해 졸업생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순수하게 약사로 매우 잘 알려진 약국에 영주권 스판서든 H1이든 받기 쉽지않다고해요. 내국인으로 충분히 넘치기에 신청자격을 이미 갖추지 못하거든요.
완전히 낮은자세로 미국인들이 잘 선호하지 않는지역의 잡으러 간다면 물론 가능성이 있겠죠. 그러나 힘든생활은 각오하셔야하구요.
약대 박사학위로 연구 리서치로 가는 길도있으나
그건 또 나름대로 포닥연구원처럼 힘든 생활에 박봉이어서 쉽게 권하지는 못하겠네요 -
어느 약대인지는 모르지만, 인턴시간은 학교와 의논하면서 하면 충분히 채워집니다. 근데 유학원을 통한 유학생들은 많이 준비 없이 오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자신의 능력을 한번 챙겨보시는게 좋겠네요. 유학생으로 미국 약대졸업후 약사로 일하는 딸은 가진 부모 입장에서 드리는조언입니다. 대부분 잘 끝내는 유학생들은 유학원을 통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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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약대 유학생 잘 알아두고 무조건 다들 어떻게 하는지 보세요. 제가 아시는 분은 신분 문제로 ㅈㄹ 고생했어요. 듣기로 OPT가 1년밖에 안나오고 그래서 유학생들 인턴으로 안 받아주려고들 많이해서 인턴 구하는 것도 너무 어려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본 몇 안되는 케이스는 다 시민권자거나 배우자 통해서 영주권 받고 나서야 신분 해결 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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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험자로서 얘기합니다.
학교에서 하는 약대 인턴은 돈을 받지않습니다.
학교가 cpt가 허용되는 학교라면 본인이 그것을 사용하면서 인턴을 구해야할거예요. 또 cpt를 사용해서 유급으로 일할수도 있지만, 일할곳은 자신이 찾아야하니, 어려운부분도 있겠지만, 또 다른면에서 잘 찾는 학생들도있습니다.
결국 본인의 열심입니다. cpt가 허락도지 않는 학교는 학교안에서 유급으로 일자리를 찾아야할거예요
유학생은 밖에서 일하지 못하니까요.학기도중에 opt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거예요.
분명한것은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입니다.저희딸은 유학생으로 졸업후 opt 로 1년 미국약국에서 일하고,회사 스폰으로 h-1b 추첨되어서 안정권으로 약사 자리를 확보했어요.
자신의 목표를 먼저 점검하시고, 열심히하세요.
절대 안되는 일은 없어요.
약대 입학을 유학원을 통해서 들어오는 실력이 조금 걱정되는부분이네요. 유학원 통하지 않고도 충분히 입학할수 있는 준비된 학생들이 끝까지 좋은 결과를 맺더군요.
6년공부는 쉽지않아요. 고비고비 높은 산이지만, 결코 넘지 못하지는 않아요. 자신의 실력을 먼저 점검하세요 -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지만 몇년전에 opt 까지만 하고 h1b 스폰을 안해줘서 어쩔수 없이 귀국한 지인이 있어요
무급 인턴이던 아니던 비자 스폰 받을 수 있는 스폰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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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영어를 네이티브 처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님이 열거한 cvs, walgreens 이런 리테일들은 영어 네이티브로 못하면 안 뽑아줍니다. 영어 네이티브로 해도 유학생 안 뽑아주는 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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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데?
AI가 발전됨으로 가장 빨리 사라질 직업인 약사를 저돈내고 유학을 온다고?
미래를 보는 눈이 1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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