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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107:03:28 #3160022스폰지봡 218.***.11.254 9022
약국은 어딜가나 포화상태이고
기계화될 확률이 다른 직종보다도 매우 높은편이라 하던데
그럼 연구원이나 제약회사쪽으로 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선택일까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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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약사 한명과 조수 2명
약사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도 계속 일하심
차라리 간호학하세요 -
@Mono님
그 인과관계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은퇴해야하는 정해진 나이가 없다는건 오히려 플러스적인 요소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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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헛소리에요 요새 도시쪽 40대이상 약사를 찾기가 힘듭니다. 페이 높은 나이든 약사들 짜르고 연봉 낮은 어린 약사들로 채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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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국내 약사의 경우, 은퇴 나이 자체가 없는데요..?
해외말씀하시는건가요?? -
자의적 은퇴가 아니라 강제적 은퇴가 되는거죠 개인 약국은 reimubrsement rate 도 낮고 cvs 나 walgreen 같은 대기업들과 경쟁해서 이길수도 없으니 대도시쪽은 40대 중후반 되면 약사인생은 끝나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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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엔 개국하면 되겠네요^^ so si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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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약국은 reimubrsement rate 도 낮고 cvs 나 walgreen 같은 대기업들과 경쟁해서 이길수도 없으니’ 라고 썼읍니다만.. 도시쪽에서 개인이 운영하는 약국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거의 없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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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누누이 언급됐는데, 안타깝게도 약사 전망은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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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 약사가 될 수 없어 시기 가득한 마음으로 쓴 글 입니다.
미국 약사 아직 꿈의 직업 입니다. 도전 하세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사실 모든 직업이 다 꿈의 직업이 되는 거고.
본인 희망이 공무원이면, 공무원이 꿈의 직업이고,
본인 희망이 회사원이면, 회사원이 꿈의 직업…
윗분들이 말하는 건, 그런 거 말고… … … 그냥 일반적인 현실을 말하는 거죠
그냥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약사 처우가 예전보다 훨씬 안 좋아진 건 명약관화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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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모르는 꼰대들의 이딴 헛소리가 젊은애들 인생을 망치는거임. 요새 약대들 지원자 미달이라 원서 넣으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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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보는 사실 그렇게 신뢰가 가지않습니다. 전 약사랑 상관없는 사람입니다만..
이렇게 따지면 사실 대체 안될 직종이 없습니다,.. 심지어 집짓는 노가다도 다 로봇이 한다고 할수있죠.. 그리고 저번 전문직종들이 자기네 밥그릇을 내놓는데 가만있을수도 없구요, 아마 의견을 구하는 보조역할을 할겁니다… 그게아닌 단순한것들은 금방 대체가 되겠죠,
가령 AI가 처방하다 누구 한명 죽으면 난리가 날텐데…-
비전문가들은 사실 한발 늦게 정보를 입수하는데,
실제로 약사는 IT 자동화로 대체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진행형 입니다.
전문직 밥그릇 엎어지는 건 한순간입니다.
일례로, 미국에서 지난 10년~15년간 약대 정원이 순식간에 거의 배로 불어났는데,
그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 … 놀랍게도, 약사들이 본인 밥그릇 지키지 않고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의사들 처럼 집단 시위 농성을 해서라도, 약대 정원 늘어나는 것을 결사적으로 막았어야 했었는데,
놀랍게도, 본인 밥그릇 엎어지는데 그냥 수수방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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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씨 말 좀 해봐요 어느 약대가 미달입니까.
주변에 약대 가고픈 젊은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 낭설을 퍼뜨리는지…한심해.-
이런씨 보세요
실제로 미달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어요 약대 total applicant 숫자를 발표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gpa 3.0 도 안되는 학생들이 합격하는걸 보면 standard 자체가 없다고 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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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 읽어보시고요
http://www.pharmacytimes.com/contributor/alex-barker-pharmd/2015/05/the-pharmacy-job-crisis-blame-the-pharmacy-school-bubble‘주변에 약대 가고픈 젊은 친구들이 얼마나 많은데’는 사실일지도 몰라도 ‘미국 약사 아직 꿈의 직업 입니다’라는 당신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다음부터 헛소리 퍼트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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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거창하게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현제만 봅시다. 약대 비쌉니다. 대학나오고 약대들어가면 나올때 한 10만불 이상은 빛지고 나옵니다. 그리고 나와서 도시에 자리잡긴 힘들고 중소도시에 취직한다고 하면 한 10만불 내외로 받습니다. 문제는 약사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초봉이 안오릅니다. 그럼, 10만불 받아봐야 빛값기도 벅차다는 말씀. 운이좋아서 부모가 학비다대주고 ( 한국학생들은 그런경우 많죠) 빛이없다면 모를까. 게다가 약국가서 약사들 일하는거 보셔요. 약국에 사람들 많아도 약사는 한명. 나머진 다 보조. 고등학교나온 애들관리하는 직입니다. 하는 일이라곤 의사오더 받아서 약만드는일. 유일하게 약사가 필요한 이유는 혹시나 의사가 도스를 잘못사용할 경우 약사가 다시 검토를 해서 위험을 막는일. 새로운 일은 전혀 없이 매일 똑같은일. 그래서 오래전부터 약사는 여자들 쎄컨잡 으로 좋은 것으로 인식이 되어왔고, 잡이 바쁘지 않고 안정성이 좋다는 것이 유일한 장점이었습니다. 근데, 이제 돈도 별로, 취업도 어렵고, 애들 관리하기 어렵고, 안정성도 위협을 받는다면 …………왜 약대가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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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경력이 쌓여도 급여가 많이 오르지 않는 직군입니다.
다른 직업은 (엔지니어 등등) 프로모션 받고 새로운 프로젝트 맡고 다른나라에 엑스팻 나가고 이렇게 공격적으로 일하면 10년안에 연봉이 두배이상 올라가는거 전혀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약사는 이런 기회가 없죠. 인공지능 머신러닝 이런쪽에서는 동네북처럼 뚜들겨대는 Low Hanging Fruit 으로… 특히 리테일쪽은 암만 ㅈㄹ 해봤자 CVS 를 벗어나지를 못하니… -
중소도시 10만불… 안올라도 좋으니 10만불 연봉이라도 받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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